머피와 두칠이 삽사리문고 17
김우경 지음 / 지식산업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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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김우경 선생님께서 쓰신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저는 그 작품 중에서 수일이와 수일이도 읽었었는데 작품들이 특징이 있었습니다. 진짜로 끝까지 보게 만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모두 재미있는 일이라서 한번에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주인공은 두칠이 헉크 해피라는 개들이었습니다. 원래는 머피랑 두칠이가 사람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개였다는 것을 보자 더욱 더 이 책을 보게 했습니다. 머피라는 개는 중간에 이사를 와서 헉크와 두칠이의 마음을 빼앗아 갔습니다. 헉크는 싸움개라서 마을에 개들 중 짱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헉크는 팔려갈 위기에 처하게 되고 결국엔 마음을 바로 잡고 팔려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칠이네 주인인 선희네 아버지께서 쓰러지셔서 두칠이가 개소주가 될 뻔 했습니다. 그렇지만 두칠이는 탈출해서 가을 수수깡과 북두칠성이라는 고양이들을 찾아다니다가 보신탕으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또 탈출해서 머피를 보려고 했는데 그 전에 헉크 대신에 있는 코브라라는 강아지를 찾아갔습니다. 머피는 두칠이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만나지 못하고 두칠이는 야생으로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식으로 이 책은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릴 틈도 없이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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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 2010-06-11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멋있는 네용이에요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이원수 문학 시리즈 1
이원수 글 이상권 외 그림 / 웅진주니어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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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집이다. 나는 이책에서 이원수작가님이 쓰셨다는 것을 봤는데. 선생님이 존경하는 만큼 기대도 많이했다. 역시 기대한만큼의 대가를 치뤘다. 정말 마음이 슬프고 기쁘고 빠져들게 만드는 책이다.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슬픈 이야기가 있었다. 이해하기도 쉽고 아주 짧지만 마음 속 깊이 파고드는 아버지라는 시가 가장 좋았던 것이다. 어릴 때 잘해줬던 기억을 떠올리며 무덤에서만 있다는 사실을 비유해서 슬프고 아름답게 표현한 것이다. 나는 슬픈 이야기나 시를 좋아하는데. 몽실언니 같이 일제감정기에 정말 힘들었던 이야기를 쓴 것처럼 정말 슬픈 이야기를 보면서 울고 웃고 했다. 그런 것처럼 이 책 같은 경우도 정말 깊게 생각하고 빠져들면서 울고 웃고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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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이 힘찬문고 10
임길택 글, 유진희 그림 / 우리교육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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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은 농촌의 여러 가지 모습과 열심히 일하며 사는 농촌 사람들 이야기이다.

참으로 따뜻하고 솔직하게 그렸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똥을 누면 돼지가 꿀꿀대며 와서 받아먹는 변소 때문에 부끄러워하는 수경이

꽃 산길을 마지막으로 걸어 학교를 다닌 순정이 이야기 꽃 산길과 같이

임길택 선생이 돌아가시기 전에 써 놓은 글들과 그 전에 발표한 것들을 엮어 만든 동화집이

동화들은 묘사가 섬세하고 아름다워 산골학교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는 듯이 이미지가 선명하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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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이와 수일이 힘찬문고 26
김우경 지음, 권사우 그림 / 우리교육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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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이와 수일이라는 책은 제목부터 흥미를 가지게 했다.

나는 이 책에서 교훈을 하나 얻었다면 욕심을 갔지 않는 것이다.

옛날 책은 끝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됬지만

이 책의 내용은 덕실이라는 개가 말을 하게 되서 쥐에게 손톱을 먹여서

가짜 수일이를 만들었는데 그 수일이를 학원과 학교를 가게 두고 자기는 놀려고 했다.

그러다가 휴일에 가짜수일이가 놀러를가서 너무 재미있었던 탓에 진짜

수일이가 되려고 싸우고 하다가 진짜 수일이가 집을 나온 이야기이다.

재미있어서 밤 낮을 가리지않고 읽었는데

너무 이 책에 빠져들어서 그런지 정말 가짜 수일이가 얄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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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탄광 마을 어린이 시 보리 어린이 21
임길택 엮음, 김환영 그림 / 보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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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탄광에서 살아온 임길택 선생님의 제자들이 쓴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저자의 아픔을 시로 솔직하게 쓴 것인데

나도 모르게 나에게 와닿고 나에게 많은 교훈을 줬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소박하게 살아온 옛 아이들의 마음 속은 겉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어도 불만없이 잘 살아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시라서 그런지 내 마음에 더욱 더 가까이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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