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탄광 마을 어린이 시 보리 어린이 21
임길택 엮음, 김환영 그림 / 보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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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탄광에서 살아온 임길택 선생님의 제자들이 쓴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저자의 아픔을 시로 솔직하게 쓴 것인데

나도 모르게 나에게 와닿고 나에게 많은 교훈을 줬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소박하게 살아온 옛 아이들의 마음 속은 겉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어도 불만없이 잘 살아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시라서 그런지 내 마음에 더욱 더 가까이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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