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은행에 취직하기도 굉장히 힘들다고들하는데..

그렇다면 은행 창구에 앉아있는 애들도 사실 엄청 똑똑하고 열심히 사는 애들일일텐데..

어떻게 그런 애들 입에서도

"삼천오백원이세요"라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사실은 알 것 같지만^^)

회사에서들..어떻게 하면 고객을 만족시킬 것인가, 감동시킬것인가..

말로만...보고서 쓰는 사람들...(-_-;;;)

이런 건 왜 신경 안 써주나 정말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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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관련 뉴스는 왠만하면 안보려고 하는데, 자꾸만...내 눈앞에 보이니 어쩌면 좋담..

방금 네이버에 "사병 전역시 신체 검사 의무화 법안 낼 것"이런 문구를 보는 순간

또다시 역겨움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다른 사람들은 저런 거 보면 토악질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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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5-11-0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역할 때 신검 하면 문 소용이래요? 전역 때 건강이 안 좋은 걸 발견하면 즉시 보상하겠다는 뜻인가요?
 

어제 밤 작은 언니가 핸드폰을 찾았다.

"내 핸드폰 어딨지..?"

엄마가 말한다.

"어딨는지 알지만, 안 가르쳐 줄래. 전화도 안오는 핸드폰"

그러자 작은 언니 왈

"알람 맞추려고 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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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5-11-02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하고 같네요

얼룩말 2005-11-02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예요. 산책님..거짓말 마세요. 전화 많이 온다고 페이퍼에두 써 놓으시고..여자도 많으시잖아요^^...

릴케 현상 2005-11-02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_-;;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해서 뭐가 진짠지 저도 몰겠어요~

얼룩말 2005-11-0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 발뺌?-_-;;; 뭐 어때서요^^ 여자가 대체 몇인거예요 근데?

릴케 현상 2005-11-02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렇게 망가지는구나~
 

이만 자야겠다

마지막으로 요즘 가장 재미있었던 일 하나만 쓰고 자야지.

 

청계천 어느 레코드가게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다고 한다.

kbs작가라나..

7,80년대 디제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서,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니까

얘기해주실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전화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 아저씨의 대답

"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

아저씨 역시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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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5-10-29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츄~
 

티비를 보는데, 억단위짜리 수표를 위조한 사람들이 잡혔다는 뉴스가 나왔다.

갑자기 엄마가 오빠쪽을 보면서 말한다.

"야, 어떻게 된거야..그것 좀 확인해봐.."

오빠가 말한다.

"아, 다 입금했어...괜찮아.."

뭔 소린지 어리둥절한 작은 언니..

"어? 무슨 소리야?"

대답하는 오빠.

"아, 지난주에 판교 알치기 좀 했어...아, 나 이번주 토요일에 정우네 아빠랑 알박기하러 간다."

이 세상에서 젤 재밌어^^...

엄마와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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