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시 전문을 오빠에게 보여 주었다.

"아..내가 본 시가 일부분이었구나... 이 시 스크랩해놔. 한용운도 정말 대단한 놈이야..."

- 오빠, 한용운 그래서 모됐지?

"좆됐지 뭐..."

 

 

 

- 오빠..한용운 보면 항상 사랑에 대해서 갈구하고, 여자 좋아할 것 같은데 왜 중됐지?

 "원래 그래..."

- 그게 무슨 소리야?

 " 모 아니면 도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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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허무와 만능이 하나입니다.

죽음의 사랑은 무한인 동시애 무궁입니다.

죽음의 앞에는 군함과 포대가 티끌이 됩니다.

 

얼마전에 보고 적어놓은 시라고 한다.

한용운의 시다.

오빠 말에 따르면

"아..역시 용운이구나..."라고 했다고 한다

"얼마나 고민이 많았겠어. 가족을 위해서 집을 나왔는데...자기도 집에 있고 싶었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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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저번에 뉴스를 보다가 말했던 것이다.

왠지 며칠 후에 황우석이 은팔찌 차고 카메라 플래시 터지는 모습이 연상된다고(^^)

황우석 사건에 대해 한개도 모르지만 그냥 생각만 해도 재밌다

웃음이 절로 나온다

황우석 사건에 대해서는 우리 오빠랑밖에 이야기를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오빠 말마따마

병원에 입원해 있었어도 뛰쳐나올 판에 입원하는 제스츄어는 정말이지 너무 웃기다^^

아인슈타인에게 만약 그런 반박이 나왔으면 어떻게 했을까?

칠판에다 막 써가면서 설명을 해준다음에, 그냥 계속 하던 연구를 계속 했겠지

오직 .. 연구밖에 모르는게 과학자의 자세 아닐까(^^) 무슨 일이 터지던간에

오빠가 그러는데, 황우석이 말하길 한국인이 젓가락을 쓰기 때문에 섬세한 작업을 잘 할 수 있었다

고 하는데 것도 너무 웃기다. 과학자가 그런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웃낀 말이나 하고 있고 ㅋㅋㅋ

"오빠, 오빠도 과학자나 해라...근데 왜 한국인이 우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뭐라고 할거야?"

"음... 김치지. 김치!  오빠가 식사하는 장면 카메라로 비쳐주고. 김치 하나도 안 먹고, 완전

편식하고... 젓가락질 대빵 못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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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두 사람이 싸우고 있다.

지나가는데 갑자기 이군이 그런다.

"재수없어~ 짜증나~ 오바하지마~~~~"

좀 어색한 어투로....

어? 왜 저러지?...잠깐 2-3초간 의아.

"아..지금 서울말 흉내낸거야?"

ㅋ.................................

서울말은 그말투가 아닌데..^^ 더 되바라지게 .. 고등학교 여학생같이 해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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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자 많이 만나봤는데...

다들 좋은 점이 있으면 싫은 점도 있었대

그런데 나는 좋기만 하대(^^)

 

나를 생각하면 좋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화도 난대

난..다른 애들이랑 너무나 다른 스타일이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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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12-1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좋으시겠어요.

LAYLA 2005-12-10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한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