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시 전문을 오빠에게 보여 주었다.

"아..내가 본 시가 일부분이었구나... 이 시 스크랩해놔. 한용운도 정말 대단한 놈이야..."

- 오빠, 한용운 그래서 모됐지?

"좆됐지 뭐..."

 

 

 

- 오빠..한용운 보면 항상 사랑에 대해서 갈구하고, 여자 좋아할 것 같은데 왜 중됐지?

 "원래 그래..."

- 그게 무슨 소리야?

 " 모 아니면 도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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