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좋아한다. 디테일까지 살핀 홈플러스 쇼핑백 디자인도,정량화된 문구의 매장 스티커도,동서양의 조화를 의미하는선물용반지도 직접 디자인한다. 그에게 피곤하지 않으냐고 물으니 피곤해 할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그는 ‘먼저 불타지 않으면 남을 태울수 없다‘는 말로 자신의 리더십을 대변한다. 시추에이션 리더십을 말하며 상황과 대상에 맞춘 리더십이 필요하니, 무조건처음부터 ‘고기잡는법‘ 만을 제시할수는 없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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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순간 전환의 기술, 컴파트먼트(Compartment)라고 한다.
새로 익힌 학습 정보를 마치 벌집처럼 독립된 하나하나의 방에 따로넣는다. ‘컴파트(Compart)‘는 이웃 방을 방해하지 않는다.
헌 생각을 접고 새로운 생각의 방을 여는 것이 말처럼 쉬울리 없다. 책상에 앉아 잡념을 떨쳐 내려 하면 할수록 공부와 상관없는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 이때 필요한 것도 앞서 말한 명상이다. 자세를바로잡고 딱 1분 정도만 명상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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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진료실에선 종종 가성 임신 환자들을 만난다. 아이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에 몸이 따라 움직인 것이다. 진짜 임신한 것처럼 입덧을 하고 임신부처럼 걸음걸이도 변한다. 점점 배도 불러 온다. 물론 이것은 가짜 임신이다. 그런데도 몸의 변화는 진짜 임신한 사람과 같다. 안타깝긴 하지만, 간절한 기원이 생리적 변화를 가져오게하는 뇌의 기능은 참 신비스럽다. 뇌가 바라면 몸도, 행동도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고 마침내 소망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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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자동문이라고 읽을 수 있는 것도 잠재의식 속의 기억이다. 전두엽에서 이게 뭐냐고 기억의 창고인 측두엽에 물었고, 즉각답이 나온 것이다. 이게 순간적으로 되기 때문에 우리는 마치 절로되는 줄 알고 있지만, 그사이 우리 뇌 속에선 많은 연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자동문이니까 손 안 대고 잠시 기다리자‘는 판단 역시 잠재의식의 소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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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에서 어느 한 팀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면? 경기가 시시하고 재미없다. 어쩌면 우리 팀이 질 수도 있다는 약간의 불안감이 경기에 재미를 더해 준다. 이처럼 승부를 가늠하기 힘든 경기가재미있듯 우리의 뇌도 불확실성을 좋아한다. 우리는 너무 뻔한 것에는 흥미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 역시 뇌의 불가해성이다. 안전과 반복을 원하면서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불확실성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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