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어려운 문제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특히 직장에서 늘 부대끼는 동료들이나 가족, 친구들은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더 어려운 관계다. 나 역시 그렇다. 솔직히 말하면 심하게 어려운 편이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로나를 둘러싸고 있는 고민은 늘 동료, 상사와 후배들과의 관계다. 가급적 모든 사람과 잘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러려고 노력하지만,
현실에선 자주 어려움을 겪는다. 때로 어떤 사람들과는 서로 경원하고경원 당하는 관계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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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월가의 영웅에서 투자에 관한 영감을 얻었고,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서는 인생의 역할모델을 찾았다고 한다.
그가 본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바로 율리우스 카이사르다. 카이사르란 인물 속에 담긴 로마제국의 개방과 관용‘이라는 강점에 매료됐다는 이야기였다. 포용할 것은 포용하면서 자기 목표를 이뤄나간 카이사르처럼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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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가 좋아서 드립백도 구매했어요
입안을 채우는 묵직한 단맛과 진한 바디감, 구운 듯한 고소한 풍미가 좋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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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느 정도 직장생활을 한 30~40대 이상의 책쟁이들이 아니라 오히려 20~30대 초반 젊은 직장인들이 독서모임 회원의 주를이루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한창 직장생활 적응에, 연애에, 다른 온갖 새로운 즐길거리에 시간을 쪼개기에도 바쁠 시기에 책읽기라는 고전적이기 짝이 없는 취미에 빠지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이새삼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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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노력을 하지 않은 건 아니다. 3년차가 되면서 다시 대학시절처럼 공부하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책읽기를 개인적인 목표로세워왔다. 목표는 항상 1년에 50권을 읽는 것이었다. 1년이 52주, 1주일에 한 권씩이면 될 것 같아 50권으로 정했다. 대학시절에도 1년에 50권 읽기 목표를 연초마다 세웠다. 그리고 두 번이나 목표 달성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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