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린 시절부터 나는 조건 없는 사랑과 격려 속에서 자랐다. 부모님은 독실한 모르몬교도로서 사람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긍정해주어야 한다고 믿는 분들이었다. 실제로 부부 간에도 그랬고 친구, 동료는 물론 자식들에게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 종교에 따르면 그것은 사람살이의 일부였다.
소년 시절, 어느 날 밤 깨어보니 어머니가 침대 곁에 서 계셨다.
"뭐 하시는 거예요?" 반쯤 잠에 취해 물었다.
"아가, 네게 확신을 주고 있단다. 더 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