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은 어니스트가 금단의 유혹에 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전처 해들리와 헤어지고 그녀와 재혼한 남자가 아니었던가. 결국 헤밍웨이는전쟁통신원이 되어 마사와 함께 스페인으로 떠났다. 폴린은 그를 되찾기 위해 무기들을 늘어놓았다. 1937년에 폴린은 키웨스트 자택 정원의 야자수 사이에 큰 수영장을 만들었다. 섬의 매혹적인 풍광이 그를 붙잡아놓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그러나 운명의 흐름은 어쩔 수 없었다. 행복은 박살났고마법은 풀렸다. 싸움, 그 다음은 포기였다. 1939년 12월에 헤밍웨이는 새로산 뷰익 자동차에 책 상자들을 싣고 쿠바의 아바나로 떠났다. 그는 아바나의새집 핀카 비지아에서 마사와 새로운 삶의 열정을 되찾고 싶었다. 하지만헤밍웨이는 다시금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그 상대는 『타임』의 기자 메리 웰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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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길을 좇는 데 익숙한 작가는 뭇사람들보다 자기 운명을 잊거나 자신을 희생하기가 한결 더 어렵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친구이자 문학적 동료였던 시인 휴고 발에게 쓴 편지다. 1925년부터 결혼은 파국으로 치달았다. 헤세는 도시를 방황하며 어둠침침한 골목에서 덧없는 관계들을 좇았다.
당시의 괴로움은 몬타뇰라에서 곧 탈고하게 될 『황야의 늑대』에서도 드러난다. 이제 카사 카무치만이 그의 진정한 안식처로 남았다. 언덕을 거니는 산책과 친근한 풍경을 화폭에 담는 일, 그리고 글쓰기라는 오랜 습관들을 되찾을 수 있는 집이었다. 외로움은 토마스 만, 휴고 발, 편집자 고트피엘 베르만피셔 같은 친구들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채웠다. 늘 그렇듯이 친구를 직접 만나는 일은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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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독일 대학은 치외법권이었기 때문에 대학이독자적인 재판권을 가지고 있어 학생 감옥이 존재하였다. 구교사의 지하에 있던 감옥이 1778년뒤쪽의 아우구스티너 골목으로 이전되어 1914년까지 사용되었다. 옛날의 감옥 생활은 비참했던것 같으나, 이전한 뒤에는 감옥에서도 상당히 쾌적한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감옥에 들어가는것이 일종의 자랑거리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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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이 구역 철도의 2대 간선은 프랑크푸르트~만하임~슈투트가르트~울름~뮌헨의 노선과,
프랑크푸르트~프라이부르크~바젤을 연결하는 노선. 이 두 선은 1시간에 1~2편 정도의 비율로 ICE, EC,
IC가 지나다니고 있으므로 시각표가 필요 없을 정도.
칼프, 튀빙겐으로 향할 때는 슈투트가르트를 기점으로하자.
보덴호 주변은 비행기로 가든 기차로 가든 프리드리히스하펜이나 스위스의 취리히를 거점으로 움직이면편리하다.
기후· 복장 판타지 가도는 북쪽에 위치한 나라인독일에서는 비교적 온난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한여름에는 30℃를 넘는 날도 많지만, 공기가 건조하여 봄부터 가을 사이에는 습도도 낮고 날씨가 쾌적하므로 여행하기에 좋다.
겨울에도 슈바르츠발트 이외에는 눈이 거의 쌓이지않을 정도로 춥지 않으므로 코트나 스웨터를 준비하면충분히 여행이 가능하다. 한겨울인 1, 2월보다 11~12월 중순이 흐린 날이 많으며 추위도 더 심하게 느껴진다. 이 지역은 온천이나 쿠어 시설이 많으므로 수영복이나 타월을 준비하여 가면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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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민속제도 있다. 해마다 성령 강림제의토~월요일(5월경)에 행해지는 마이스터 트룽크역사축제가 그것이다. 30년 전쟁 당시, 도시를점령한 구교도 황제군의 장수가 커다란 잔에담긴 와인을보고 "이것을 한번에 들이킨다면도시를 돌려준다"고 제안, 전시장누수가 3.25L되는 와인을 단숨에 마시고(흉내 내지 말것!)도시를 구하였다고 한다. 이 사실을 재현하여 축하하는 것이 축제의 취지이다. 9월 둘째 주말에 열리는 제국 자유도시 축제에도 비슷한 이벤트가있다.
축제가 없는 시기에 방문한 사람은 아쉬운대로시의회 연회관의 시계탑이라도 보자. 11:00~15:00까지 매 시각(4~9월은 21:00, 22:00에도마다 시계 옆 부분의 창이 열리고 인형이 나와잔을 들이켠다. 관광 명소이긴 하지만 인형의 동작이 작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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