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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한글, 숫자, 알파벳 쓰기 놀이 ㅣ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2
아이즐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냉장고나라 코코몽
한글, 숫자, 알파벳
쓰.기.놀.이
저번에 한글퍼즐에서 많은 관심과 효과를 보인 저희 윤호군을 위해서 이렇게 알차 책을 하나 만나보았답니다.
냉장고나라 코코몽의 친구들이 나오는 한글, 숫자, 알파벳 쓰기놀이 책 이랍니다.
책 한권으로 한글과 숫자, 알파벳을 다 만날 수 있다니 경제적으로나 또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책을 받자마자 비닐도 뜯지 않고 찍은 사진이랍니다.
코코몽 좋아하는 윤호군 보면서 얼마나 좋아하던지..."코코몽이다~~!!" 얼굴엔 웃음 가득이네요..
특히 요 지우개랑 펜이 있으니 더 신나하는거 있쬬...^^*
비닐 벗기기 전에는 지우개 보면서 잃어버리기 쉽겠네...보관을 어떻게 해야 하나...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요렇게 찍찍이가 있어서 지우개를 쓰고는 딱~!! 붙여놓으면 보관도 간편~!!.....잃어버릴 염려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얌전히 들어있는 두가지 색의 펜들도 이렇게 필통(?)이 달려서 보관하기 좋고 또 펜 꼭지에도 지우개가 있어서..
글씨를 지우기 편해요...(^.^)/
< 책 속의 내용들 >
① 한글 자음과 모음을 배우고, 가~하까지 따라 쓰며 낱말을 익혀요.
② 1~10까지 숫자를 따라 쓰고, 100까지 수 세기를 배워요.
냉장고 나라 친구들과 함께 간단한 덧셈과 뺄셈을 배워요.
③ A~Z까지 대문자와 소문자를 따라 쓰며 알파벳과 영어 낱말을 익혀요.
이 쓰기놀이 책의 큰 장점은 세 가지를 한 책속에서 접할 수 있다는 거랍니다.
한글, 숫자, 알파벳을 썼다 지웠다를 하며 더 재미있게 더 즐겁게 공부하며 학습효과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서 알록달록 색감들도 진하니 너무 이쁘구요....
사물들의 사진 또한 실사여서 인지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쓰는 방향까지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 쓰기놀이의 장점들 *
- 책 한 권으로 한글, 숫자, 알파벳 쓰기 모두를 익힐 수 있어요.
- 마카펜으로 썼다 지웠다를 하므로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 썼다 지웠다를 하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도 기르고 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 책 속의 사물들이 생생한 실물 사진이 실려 있어 인지 발달 능력을 키워줘요.
- 찍찍이가 붙어 지우개와 펜 보관함이 있어 쓰고 나서 깨끗하게 정리 할 수 있어요.
- 익숙한 캐릭터 친구들을 통해서 흥미를 더해 줘요.
그리고 학습을 위한 책이라서 다소 딱딱한 면이 있을 것 같은데 코코몽의 캐릭터들이 함께 나오며
공부라는 딱딱한 면보단 놀이식으로 표현이 잘 되어 진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캐릭터 친구들의 말풍선 보충설명(?)도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도 너무 재미있어하며 캐릭터의 이름을 말하며 책장을 넘기더라구요...ㅋㅋ;;
한글, 숫자, 알파벳을 익힌 후엔 이렇게 연습문제같은 즐거운 코코몽 문제가 나와 있답니다.
TV에서 보던 코코몽을 문제로 푼다니 색다르고 아이들이 어려워 하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코코몽 친구들의 이름을 빈칸에 써보기도 하고 물건들의 숫자를 써보기도 하고 또 알파벳의 순서대로 줄 긋기도 하고...
전 특히 요 문제 정말 맘에 쏙~ 드는거 있죠...
이렇게 단어를 익히고 재미있게 알파벳을 찾아서 단어를 완성한다 흥미롭더라구요.
제가 신기해서 한참 했다는...^^;; 윤호군은 아직 어려서 이런건 담에.........
요 페이지 저 담에 요긴하게 잘 사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는 윤호가 제일 선호하는 페이지 랍니다.
바로...."내 맘대로 썼다 지우는 그림판"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여서 28개월 저희 아들 윤호군은 정말 좋아한답니다.
하도 썼다 지웠다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하얀 공간이 쫌 까맣게 됐답니다..^^;;
제가 하루에 한번씩 코코몽, 뽀로로, 둘리, 돼지를 그려주는 곳이기도 하지요...ㅋㅋ
< 아이의 활용 모습 >
숫자와 글자에 요즘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는 윤호에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코코몽 책이라서 낮이고 자기 전이고 항상 공부(?)를 한답니다.
아직은 펜 잡는 법도 어색한 아이지만 고사리 손으로 펜을 들고 동그라미를 그려가며 하는 모습이 이 엄마는 넘 뿌듯했답니다.
윤호군이 제일 선호하는 낙서장이에요.
한가득 낙서를 했다가 지우개로 싹싹~ 지우고 또 낙서하고...너무 좋아하죠..ㅋㅋ
펜의 꼭지에 붙은 조그마한 지우개를 쓰는 법도 너무 잘 한답니다. ^^*
코코몽이라서 더 좋아하고 또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썼다 지웠다 때문에 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요 책 하나로 한글, 숫자, 알파벳은 기초가 튼튼해 질 것 같아요.
스프링북이라서 쉽게 찢어지지도 않을 것 같고 코팅지라서 반영구적이라서 펜이 수명이 다하면 중간에 펜만 한번씩
사주면 될 듯하네요. 화장지로도 잘 지워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