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해 보세요! - 친화력을 길러 주는 상상 놀이
야엘 방 데 호브 글.그림, 글마음을 낚는 어부 옮김 / 예꿈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해보세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어울리는 능력, 친화력!!!

 

 

야엘 방 데 호브 지음.  글마음을 낚는 어부 옮김.

 

 

 

< 책 표 지 >

"만약, 내가 생쥐처럼 작다면, 줄 위에서 춤을 출 거야..!!"

 

제목처럼이나 마음껏 상상을 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표지에서 부터 동물들의 어떤 상상이 펼쳐질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책 뒷표지를 보니 살짝 짐작이 가는데요.  친구들간의 서로 친화력을 길러주는 좋은 책이라니...

그리고 밑부분에는 상상놀이를 하는 방법도 나와 있네요.

재미있는 상상놀이 한번 해 볼까요..^^*

 

 

* 함께 하는 상상 놀이 *

 

① 잘 듣고 그대로 하세요. - 지시 따르기.

② 친구에게서 좋은 점을 찾아보세요. - 긍정적인 관심을 갖고 관찰하기.

③ 서로 마음껏 칭찬하고 감사를 표현해요. - 좋은 관계 맺기.

④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상상해 보세요. - 창의력 기르기.

 

 

 

 

< 책 속의 내용 >


어느 날, 나무에 걸린 한 통의 편지를 발견한 조그만 생쥐는 멋쟁이 기린, 느림보 코끼리, 영리한 고슴도치, 똘똘이 토끼,

장난꾸러기 개구리, 다정한 거북이을 불러 모았어요. 

코끼리가 기다란 코로 편지를 집어서 영리한 고슴도치에게 읽어달라고 주었어요.

편지에는 친구들과 상상 놀이를 하라는 미션이 적혀 있었답니다.

친구의 좋은 점을 찾아서 칭찬하고, 만약 내게 그 친구의 좋은 점이 있다면 어떤 놀이를 할 수 있을지 상상해 보라는 것이었어요.

친구들은 서로의 특징을 관찰하고 칭찬 릴레이와 함께 각자의 상상을 나눴어요.

영리한 고슴도치는 개구리의 멋진 뒷다리를 멋쟁이 기린은 다정한 거북이의 딱딱한 등을....

그런데 똘똘이 토끼는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나는..........나는 말이야."

그런데 똘똘이 토끼는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똘똘이 토끼는 과연 누구를 관찰했을까요??

 

아이들에게 있어서 친구는 정말 재산과도 같잖아요.

모든 단체생활에 친구를 뺄 수 없을 만큼 아이들의 생활과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저희 아이는 아직 어린지라 단체생활을 해보진 못했지만 동네 아이들과 어울리곤 하는데......

친구를 사귀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재미있는 상상놀이를 통해서 친구들의 장점을 찾아보고 또 서로를 칭찬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 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 속의 "만약에..."라는 가정법을 사용하는 표현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책 속의 동물들 또한 특징을 살린 별명처럼 서로의 재미있는 별명 을 지어주는 것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것 같아요.

전 윤호군을 "천하무적 윤호"라고 지어주었답니다.

정말 쉬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윤호를 위해 지어주었어요...^^*

"욕심쟁이 엄마"구요...ㅋㅋㅋ(← 아빠가 지어줬어요..^^;;)

제가 꽂힌 것은 갖고 또 하는 성격이라서요....

저희 집 아빠는 "꿈틀이 아빠"에요...

모든 지 집에오면 행동이 지렁이처럼 꿈틀거려서 제가 지어줬답니다..

좋은 책으로 가족들 모두 즐거운 상상과 재미있는 별명놀이로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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