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잠자기 전 30분 독서]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잠자기 전 30분 독서 - 매일매일 성공에 눈뜨는 습관!
최효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처음 제목을 보고는 후루이치 유키오의 "1일30분"이란 책과 로빈피어스가 지은 "시간관리 tip 120"처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시간관리 및 독서경영을 위한 책일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의 활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장과 에필로그외에는 책 본문의 내용은

제1장. 자기경영 - 내면 들여다보기

제2장. 가족경영 - 나와 가족의 행복 방정식

제3장. 조직경영 - 개인과 조직의 성공법칙

제4장. 인간경영 - 삶의 지혜를 찾아서

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장당 6일로 나누어서 총 24일의 소제목을 가지고 있다.

 

각 소제목에서는 해당 소주제와 걸맞는 책의 내용이 소개되어 있고 내용의 중간중간에는 일상생활에서 마음속에 세겨놓음직 할만한 책의 글들을 따로 표기해 놓아 나중에 시간날때 그 글들만 정리해 놓아도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이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을 통하여 저자가 가지고 있는 방대한 독서량이 부러울 따름이었고, 잠자기전 30분 독서에 나온 아래의 책들도 꼭 직접 읽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저자만의 명쾌한 책에대한 해석이 묘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아래에 나오는 책의 목록들은 이 책에서 소제목으로 다루어졌던 내용들의 책 출처 목록에서 나 자신 스스로가 한번쯤은 다시 읽어보고 싶은 Top6를 정리해 보았다.

 

1. 논어, 공자

2.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3. 로마인이야기 4,5 , 시오노 나나미

4.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스티브 도나휴

5.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6. 쇼펜하우어 수상록, 쇼펜하우어

 

단순히 시간관리의 책을 읽고 싶으신분들은 다른책을 권해드리고 싶다. 다만 머나먼 인생길에 나만의 목표를 가지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자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할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시대의 지성, 청춘의 멘토 박경철의 독설충고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박경철원장 이라면 투자관련 책을 써야 할거 같은데..이런책도 썼네~" 내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손에 들고 출근하자 옆에 있는 직원이 나에게 한 첫마디였다. 그러고 보니 그럴법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박경철씨는 주식투자와 관련되어 세간에 자주 언급되어 왔던 분이었으니 그런 생각을 하는것도 무리는 아닐듯 생각되었다. 요즘 계속 언론에 오르내리는 안철수 교수와 함께 진행하였던 청춘콘서트를 잘몰라서 하는 이야기라고 말해주었지만 나 자신도 주식투자, 부자, 경제전문가 등으로 비춰지는건 어쩔수 없는듯 하였다. 

지난 1주일동안 이 책을 읽으면서 나름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을 몇가지 언급해 보겠다. 우선 2장 세상과의 대화에서는 첫번째로 비판에 대한 몰이해와 부재가 건전한 시장경재를 뿌리내리게 하는것이 아니고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우고 기득권에 유리한 논리로 이용된다는 부분이 나온다. 또한 1990년 이후 선진자본주의 사회를 지탱해온 신자유주의 체제가 가죠온 폐해에 대하여 조목조목 설명한 부분은 관념적이고 혼돈속에 잠들어 있던 본질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가슴한 구석을 시원하게 해 주었다. 

박경철씨는 제3장의 나를 감동시키는 자기혁명에서 실천적 자기 혁명가가 되라는 주문을 독자들에게 이야기 한다. 자신의 단점 및 나쁜버릇을 과감히 버리고 자신감을 극대화 하여 장점을 좀더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만드는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한계를 규정하면 더 나아가지 못하고 멈추지만, 한계를 넘어선다고 생각하면 심리적 한계는 그보다 더 늘어난다"는 혁명가적인 삶의 본질에 대한 일성은 이 책의 백미라고 생각된다. 

약400페이지에 달하는 적지 않은 불량의 내용을 풍부한 자료 조사와 사전지식을 통하여 박경철 원장만의 목소리 톤으로 일관성있게 써나간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수능시험을 본 예비대학생들이 읽었으면 참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불확실성이 가장 많은 시기에 박경철원장님의 자기혁명이라는 책은 진정한 나 자신만의 가치관을 생성하고 잠재력을 확인하는 인생전환을 이룰 수 있는 책이 되리라 자신한다. 

오늘이 비록 암울하고 희망이 없어보여도 자기삶의 혁명가가 된다면 진정한 자기 삶의 주인으로 다시 태어날수 있으리라 믿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 성장과 변화를 위한 글쓰기
한명석 지음 / 고즈윈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목표가 없으면 나태해지고 안주하는 본인의 특성상 단기,중기,장기 목표를 수립하였다. 그중에 하나가 내 이름을 내건 책을 집필하는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과를 선택한 고등학교 이후로 문학과는 동떨어딘 삶을 살아가고 있던차에 더이상 마음이 황폐해 지는것을 간과할 수 없어서 출퇴근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읽고 있다. 

이번에 읽은 한명석씨가 지은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책은 위에서 언급한 내 이름의 책을 집필하기 위한 지침서로 손색이 없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우선 나 자신조차도 목표를 세워놓긴 하였지만 막상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하여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넋놓고 있는 시기에 한줄기 등대불빛같은 소중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우선 책에서 언급한 바른글쓰기를 위한 10가지 항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미스토리부터 시작하라.  

2. 사생글 쓰기로 기본기를 다져라. 

3. 최소한 50권의 준비 독서를 하라. 

4. 블로그를 통해 글쓰기를 일상의 중심에 놓아라. 

5. 최소한 50권의 주제 집약적 독서를 하고, 100편의 씨앗 글을 써라. 

6. 나의 글쓰기 스타일을 분석하라. 

7. 서로 격려와 자극을 나눌수 있는 팀을 찾아라. 

8. 책쓰기를 만만하게 보자. 

9. 인생에 더 많은것을 기대하라. 

10. 역량감으로 내 삶을 장악하라. 

각 항목별로도 상세한 설명은 책에도 있으니 중언부언하지는 않겠다.  

대학시절에 매일매일 일기를 쓰면서 자기반성을 하던때가 내 스스로 보기에도 가장 훌륭한 성과를 냈던 시절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이렇듯 글쓰기는 자기성찰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남다른 성취를 갈망하는 사름들이면 한번쯤은 일독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다만 2장의 어떻게 글쓰기를 할 것인가?에서는 내 스스로 글쓰기를 하는데 있어서 단계별 세부 실천계획을 세워 실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보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부담없이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주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마지막 3장에서는 글쓰기를 통한 삶의 혁명을 이룬 3명(밥장, 한근태, 구본형)다루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분들이 글쓰기를 통하여 진정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는 내용을 chapter별로 잘 풀어내었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이단계에 추천하는 책이 언급되어 있다.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한권만 가지고 완벽한 글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추천서적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매진한다면, 아무것도 행동하지 않고 머리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나 같은 실천력 약한 사람들에게 충분한 자극제가 될것이다. 앞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책을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른 사람이 있다면 꼭 일독을 권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