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우리 놀이 우리 문화 사시사철 우리 문화
백희나 인형 제작, 이선영 지음, 최지경 그림 / 한솔수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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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재미는 없지만 두고두고 볼 수 있을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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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말고 예쁘게 말해요 - 올바른 의사표현을 도와주는 책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Child Communication
안미연 글, 서희정 그림 / 상상스쿨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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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읽고도 우리 아들 말이 통했다. ˝화내지 말고 예쁘게 말해주세요˝라고 하면 알아 듣고 고대로 하는거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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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어른아이에게
김난도 지음 / 오우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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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 책 리뷰 올리려고 책을 검색할 때마다 꽤 오랫동안 검색창 메인에 뜨던 <아프니까 청춘이다>.

뭐 뻔한 제목의 뻔한 베스트셀러겠거니 신경 안썼다.

아니, 오히려 그 진부한 제목에 살짝 짜증도 났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책 만큼 자주 보았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책을 가까운 지인이 읽어보라며 빌려주었다.

나도 내가 좋아하고 잘 읽은 책을 여러 권 빌려줬던 터라, 거절하지 못하고 고맙게 받았다.

 

읽고 싶고 읽어야 할 책이 산더미 같은데....

그래도 빌려 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 책 장이나 넘겨보자고 시작했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은 저자라는 걸 알고 '젠장'했다. ㅎ

역시 진부한 제목에 뻔한 에세이겠거니 하면서.

 

그런데 웬 걸...

나는 저자에게 너무나 무례한 실례를 저질렀고 또 저지를뻔했다.

역시 책은 제목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니까. ^^;;

 

프롤로그는 대충 건너띄고 첫 장을 읽는데, 어느새 나도 모르게 한 문장 한 문장 정독하고 있더라.

빌린 책이니 내 책에 하는 것마냥 줄을 긋거나 낙서는 못 하겠고 해서 색테입을 갖다 붙이기 시작했다.  

옮겨적거나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표시하다보니 진도가 얼마 나가지도 않았는데 책이 울긋불긋 색테입으로 도배.

 

그래서 시간나는대로 블로그에 옮겨적기 시작했다.

 

그렇게 읽고 표시하고 옮겨 적으며 같이 읽고 공감했으면 하는 사람들 얼굴이 많이 떠올랐다.

일단 남동생 둘에게 책을 보냈다.

 

나에게 그런 것처럼, 동생들에게도 이 책이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궁금한 사람은 이 글에 줄줄이 엮인 글들을 참고하라.

 

어쩌면 나는 그저 이 책이 필요한 제 때에 우연찮게, 아니 필연적으로 이 책을 만났는지 모른다.

나도 수 천 번 흔들려 왔고 또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이 책 같은 위로와 응원이 필요했던 것 같다.

너무 어릴 때 어른이 되었다고 자조했는데, 사실 나는 여태 '어른아이'였나 보다.

 

어차피 어린왕자나 피터팬으로 남지 못할 바, 제대로 어른이나 되어보자.

앞으로도 수천 번 더 흔들리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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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채움] 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 전10권 + 스티커 3종 (세이펜 별매) - 사랑스런 딸에게 선물할 공주님 이야기!!
글채움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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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우리 아들도 넘 좋아하며 수시로 읽고 있다. 전부 다는 아니지만 참 좋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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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달라! 우리 그림책 9
김준영 글.그림 / 국민서관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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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양육자가 꼭 함께 봐야 할 책은 이런 거. 재밌고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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