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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식 독서론, 독서술, 서재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1년 9월
평점 :
31.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신문에 소개 된 책을 선택하여 구입했다.
읽어내려가는데는 쉽고 재미있었는데 읽는 기간은 의외로 길었다.
중간에 나에게 여러가지 일들이 생겨서 그런가보다.
"다치바나 다카시" 사실 지금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다.
많은 비평의 글을 쓰고 논문을 쓰고 책을 다른사람보다 많이 읽고 모았다는 사실 뿐...
그 것도 내 눈으로 본 것이 아니기에..
확인할 길은 없다.
하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의 노력을 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고 그 일이 책을 읽는 일이라는 것에
동감하며 그의 독서량에 감동하게 된다.
나도.... 다독을 하고 싶다.
사람들은 깊이 있게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느 선까지는 다독이 중요한 듯하다.
읽고 싶은 욕구는 강하고 내 손에서 펼쳐지는 책은 적고
가슴 한켠이 텅빈 느낌이다.
이 가을 나에게 많은 책이 찾아오길...
2005. 10. 5.~2005.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