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즐거움 (양장)
히로나카 헤이스케 지음, 방승양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2005. 9. 9. 금~ 9. 10. 토

"나는 무슨 씨앗일까"에 실린 안수철의 수기 중에서 그가 강명 받은 책이라 하여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얻은 것은

1. 유연성 갖기(한 발 떨어져 생각하기)

2. 내부에서 생긴 욕망이 중요하다.

3. 실천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보다 두배의 노력을 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하면 꼭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꼭 성공할 필요은 없다.

다만 포기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즐겁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즐겁게 해야지... 막상 할 때는 즐거운데... 그 것을 실천에 옮길 때 마다

나의 게으름이 방해를 해서 문제이다.

나를 위해서는 스스로 몸을 가볍게 놀려야 겠다는 생각이 끈임없이 든다.

그런데... 왜 실천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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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학계의 노벨상 수상자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9-11 21:59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지음, 방승양 옮김/김영사 전반적인 리뷰 知之者不如好之者요, 好之者不如樂之者니라.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2005년 9월 13일에 읽고 나서 떠오르는 구절이었다. 論語의 옹야편에 나오는 문구로 모르는 이가 없을 구절이다. 사실 배움의 끝은 없기 때문에 앎 자체에 집중을 하면 그것은 집착이 될 수 있는 것이고 물 흐르듯이 배움 그 자체를 즐기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