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줘 작은걸음 큰걸음 4
은이정 지음, 김경희 그림 / 함께자람(교학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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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왔다며 나보고 꼭  읽어보라고 한다.  

입양아 영민이가 쓴 일기를 통해 만나는 송복만, 성규, 진수까지 모두 다야한 형태를 가족원을 구성하고 있다. 

철없던 어린시절에는 계모는 다 못되고 무섭다고 생각했었는데 ... 

요즘은 생각들이 많이 바뀐 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도 그 속에서 잘 적응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 고맙기도 하다. 

가족 구성원은 선택이 아니라..어쩜 운명이기에... 받아들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행복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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