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소리 내 말하니마음이 데굴데굴 구르네.-본문 중-쌍둥이 판다가 태어났어요.엄마와 함께 뒹글고 구르면서날마다 주고받는 일상의 말들로판다 가족은 행복을 느낍니다.따로 또 같이생각하고 배우며 뒹글고 놀면서몸도 마음도 커갑니다.그 누구도 아닌 나로,마음이 행복해지는 것을 선택하고,꿈을 쫓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쌍둥이 판다 이야기랍니다.행복을 부르는 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사랑해. 고마워. 네가 있어 참 좋아.괜찮아. 수고 많았어. 네 덕분이야.힘내. 넌 소중한 사람이야. 걱정마.맞아 맞아. 항상 응원할께.너랑 함께하면 기분이 좋아.앞으로 기대 돼.다시 시작해 보는 거야.그래도 배운 게 있잖아.그럴 수 있지. 실수할 지 있지.힘들었겠다. 이런 말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행복을 느끼게 해주죠.아이를 낳아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라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오늘보다 내일이 좀 더 나아지기를바라는 마음을 듬뿍 담아낸 글과부드러운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가볼수록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