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박물관 순례> 출간 기념 사전 순례단으로 받은가제본 책으로 먼저 만나본 책으로 국내 수많은 시리즈 책 중 단연코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가 출판된 지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13일에 유홍준 교수님 특별강연이있었다. 이때 교수님께서 <국토박물관 순례>에 대한언급이 살짝 있으셨기에 기대하고 있었어요.이책은 기존의 문화유산답사기와 다르게 1️⃣시대순으로 구성되어 있다.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신석기.청동기,초기철기시대-삼국 중 고구려시대까지 서술되어 있다.2️⃣시대별 거점 지역의 박물관을 비롯해 명소, 유적에얽힌 이야기와 현대 인물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다.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일반 여행자에게도,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진 학생이나 사람에게도,기존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은 독자에게도또다른 맛으로 다가설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역사문화사적 설명이 쏙쏙 들어오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스토리텔러로서 진면목을 확실하게 보여주신다는 점에서 역시나! 입니다."전 국토가 박물관이고 결국은 문화유산이다"이 말이 실감나는 책입니다.책에 서술한 주요 유적지와 박물관으로는~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지 일대 전곡선사박물관.부산 영도 동삼동 패총 전시관과 영도 일대.울산 언양 일대 천전리 반구대암각화와 울산대곡박물관.압록.두만강 대탐사단에 참여하여 답사했던 지역.이곳에 언급된 곳을 아직 가보지 못했기에 모두 가보고 싶어졌어요.사전 순례단으로 먼저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