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풍경새들도 창밖에서 기도하는수도원의 아침90대의 노수녀 둘이나란히 앉아기도서를 펴놓은 채깊이 졸고 있네하느님도 그 곁에서함께 꿈을 꾸시네바람이 얼른 와서기도문을대신 읽어주는천국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