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1
이수정 외 지음 / 민음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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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엔터네인먼트로 소비하는 매체는 관심 없습니다. 여성이나 아동 같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범죄 영화를 다룬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존경하는 이수정교수님과 이다혜, 최세희, 조영주님이 지은 책이다. 범죄 영화 속에 나오는 범죄들을 분석하면서 현재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연관지어 이야기를 한다.

읽다가 속이 막힐 정도로 답답한 현실들이 많지만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요즘 책 읽는 속도가 느려졌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놀랄만큼 금방 읽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피해자의 잘못을 더 말하고 피해자를 2차, 3차 상처입히는 경우가 많다. 여러 사건들이 처리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 라고 생각 많이 했다. 그래도 교수님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셔서 희망을 걸어본다.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서 그 조작 대상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현상을 가리키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 P13

특히 남녀 관계라면 어떤 의사 결정을 할 때 그 결정이 내가 원하는 것이 맞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 P22

‘성 인지‘로 한정하지 말고 피해자의 심리적인 어려움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 P80

인지 부조화가 일어났을 때 사람들은 원래부터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기보다는, 부조리하지만 자신의 기존 신념에 부합하는 생각을 선택합니다.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난 후에는 그 선택이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믿으려 애쓰며, 끝까지 자신이 옳았다고 우기기도 합니다. - P98

누구나 자신에게 불가사의한 현상이 일어나면 설명하기 위해 해석 기제를 찾는데, 그 과정에서 합리적인 이유를 찾지못하면 자연스럽게 신비주의로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 - P154

스토킹 행위로 위협을 느끼는 실제 피해자의 억울한 사정보다 천만분의 하나 정도 있을 가해자의 가능성을 먼저 염두에 두고 있는 셈이라니요. - P172

피해자들의 남은 인생이 더 중요하다는 것, 변함없이 아침에 일어나고, 일을 하고, 저녁이면 쉬고, 그런 일상이 훨씬 중요합니다. - P200

국민들에게 정의는 실현된다, 완전 범죄는 없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P223

‘같은 가정에서 성장한다 하더라도 모두가 똑같이 크는 것은 아니다.‘ 결국 성인이 되어서 자기가 자기 삶을 책임진다는 것은 성장하면서 어려운 부분들을 극복해 나간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 P227

악녀 가설은 이처럼 ‘여성이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는 선입견, 전형성을 벗어나는 살인 피의자는 오히려 더 가혹하게 처벌한다는 가설입니다. - P263

인권은 중요하지만 누구의 인권도 절대 가치가 될 순 없습니다. 결코 한쪽만 옳고 한쪽만 틀리는 일은 없습니다. 결국 정부는 공동체가 안전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상호간의 양보를 이끌어 내고 갈등을 조정해야 합니다. - P279

당신이 악의 심연을 들여다보면 그 심연도 당신을 쳐다본다. 니체 - P284

피해자 인권도 제대로 보호를 못 하면서 왜 가해자의 인권만 따져 ‘스스로 참을 수 없는, 혹은 욕망에 저항할 수 없는 타고난 성향‘에 무게를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 P306

토론회에서 변호사 한 분이 혼인 가능 연령은 18세로 해 놓고 의제 강간 연령은 12세까지라는 것은, 그렇게 어린 나이부터 섹스할 능력은 있지만 혼인은 안 된다는 뜻이냐 지적하셨는데 너무나 합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P321

아이들을 성매매 현장으로 유인하면서 그 책임도 아이들에게 떠넘기는 앱 사업을 아이러니하게도 첨단 IT산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 P369

시간은 결국 흘러가고 그것이 무엇이더라도 기어이 회복될 수 있다는 사실을. - P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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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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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읽으면서 계속 앞에 보고 다시 읽어보고

어렵다

그런데 재밌네

인류의 시작부터 종말은 아니고 지금 현재까지

나의 지적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


- 천천히 읽어야 되는 책

-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읽어야 할 책

- 호모 데우스와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까지 읽고 싶다.

자연은 가능하게 하고 문화는 금지한다. - P216

사람들이 항상 돈을 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 역시 항상 돈을 원하기 때문이고, 그것은 곧 당신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모든 것과 돈을 교환할 수 있다는 말이다. - P256

화폐란 상호신뢰 시스템의 일종이지만, 그저 그런 상호신뢰 시스템이 아니라 인간이 고안한 것 중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상호신뢰 시스템이다. - P258

역사의 선택은 인류를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 P343

제한된 자원을 끌어오려면 우리는 "무엇이 더 중요한가?" "무엇이 좋은가?" 같은 질문에 대답해야만 한다. - P387

역사는 우리의 종말에 대해 아직 결정 내리지 않았으며, 일련의 우연들은 우리를 어느 쪽으로도 굴러가게 만들 수 있다. - P529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불만스러워하며 무책임한 신들, 이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또 있을까? - P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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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김수현 지음 / 놀(다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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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따뜻한 책

읽다보면 적고 싶은 문구가 많은 책.

가끔 위로가 필요할 때 다시 읽고 싶다.

내 기분 맞추기도 어려운데, 네 기분까지 다 맞출 순 없다. - P32

이 모든 잔소리의 가장 큰 문제는, 어려운 걸 너무 쉽게 이야기한다는 거다. - P34

질문을 해서 꼰대가 되는 게 아니라 답을 강요해서 꼰대가 되는 것이다. - P36

많은 이가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사는 이들을 너무 쉽게 비난하고, 때론 행복하지 않은 사람조차 타인에게 자신의 삶을 강요한다.
가짜 뉴스와 선동을 감별하기 위해 확인할 것은 언제나 첫째는 근거요, 둘째는 출처다. - P39

자존감이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는 마음이라 착각하곤 하지만, 자존감은 특별하지 않더라도 그런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 P44

그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고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습관과 표현 방식의 변화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습관쳐럼 굳어진 대처 방식의 자동 조절 장치를 멈추어야 한다. - P59

내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한 만큼, 때론 내게 중요한 사람들을 어쩔 수 없이 실망시킬 용기도 필요하다. - P65

지금 당장 너무 즐겁고 조금 더 갈 수 있어도, 돌아올 시간과 힘을 남겨두는 것이다. - P67

무조건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보다 중요한 건 내가 가진 욕구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관계의 양을 찾아가는 일이다. - P71

인간관계에 완벽한 답은 없고, 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찾으려 하면 마음만 병들 뿐이다. - P78

누군가를 제대로 돕기 위해선 건강한 경계를 세우며 나를 지키는 일이 필요하고, 자신의 몫과 상대의 몫을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 - P82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늘 이런 식이라, 시간을 들여야 하는 지루하고도 고된 일이지만, 겉으로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기에 쉽게 간과된다. - P89

평범했던 날들은 사실은 눈부셨고, 세상은 생각보다 따뜻했으며, 착한 사람들이 여전히 있었고, 당신은 충분히 잘 살아왔다. - P92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살며 마주치는 모든 또라이를 미워할 수는 없다. - P98

호인형 기버는 누구에게나 먼저 베풀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고 계속 받기만을 원하는 테이커와는 거리를 둔다. 착하다고 손해를 보는 게 아니라, 아무에게나 착했기에 손해를 본 것이다. - P102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 피해는 진실 없는 사람게에 진실을 쏟아부은 대가로 받는 벌이다. - 법정스님 - P103

확신이 담긴 질문은 갈등을 만들지만, 염려가 담긴 질문은 해결의 실마리를 만든다. - P109

고정된 자신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쏟아내는 개인을 향한 비난은 그저 한순간의 통쾌함을 바라는 폭력이자 정의, 예의, 도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억압이다. - P113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연 처음부터 거리를 두는 일이다. 똥은 더러워서 피하든 무서워서 피하든 일단 피하는 게 최선이고 마음에 상처가 나서 치료하는 것보다는, 상처가 나지 않게 예방하는 게 더 좋다. - P115

이를 심리학에서는 개인화라 표현하기도 하는데, 나와 관계없는 일까지 나에게 원인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 P125

때론 우리의 행동을 돌아보는 노력도 필요하고, 상처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적어도 상대의 문제까지 내 문제로 끌어오지는 않아야 한다. - P127

상처를 받은 사람만 있고 준 사람은 없는,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는 아마 우리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 P131

사람과의 교제에서는 모르는 척 거짓 둔감이 필요하다. 말은 가능한 한 호의적으로 해석해야 하며, 상대를 소중한 사람인 양 대하되 결코 이쪽이 일방적으로 배려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 마치 상대보다 둔한 감각을 가진 듯이 이엇이 사교의 요령이며, 사람에 대한 위로이기도 하다. - 프리드리히 니체 - P132

물론 사과를 받아줄지 받아주지 않을지는 상대의 몫이고, 사과하더라도 관계에는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진심이 담긴 사과에 손해는 없다. - P135

내가 무리한 요구를 수용하게 되면, 상대는 무리한 요구를 가능한 요구였다고 생각하게 되고, "지난번에 다른 사람은 해줬는데" "지난번에 다른 사람은 괜찮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더 당당히 부당한 요구를 하게 된다. - P146

그건 아주 간단하다. 나부터 신경을 끄면 된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모습을 타인에게 투영하는 법이다. 내가 신경을 쓰면 남도 내게 신경을 쓰는 것처럼 느껴지므로, 내가 신경을 꺼야 신경도 덜 쓰인다. - P164

아들러의 말처럼 과거는 지금의 해설은 될 수 있지만 미래의 해결책은 될 수 없는 것이다. - P177

지금이야말로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순간이라는 것을. - P181

하지만 지금은 사회적 합의나 개인의 상식이 천차만별이고,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수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기에 타인에게는 상식이 나에게는 무례일 때도 있고, 나에게는 선의가 타인에게는 오지랖일 때도 있다. 이심전심을 기대했지만 실상은 동상이몽인 거다. - P194

‘분노 조절 장애‘라며 묻지마 칼부림을 하는 사람도 마동석 같은 체격의 형님들 앞에선 ‘분노 조절 잘해‘가 될 수 있듯이, 분노에는 선택의 영역이 있다. - P208

숱한 밤, 아무 말 하지 못한 자신이 무력하게 느껴져 이불킥을 해야 했다면, 혹은 화내버린 순간이 내심 후회가 됐다면, 그 경험이 나의 기준을 알아가는 과정이 된다. - P210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 그런데 이 말은 변하지 않는 상대에 대한 자조적 체념이 아닌, 어느 누구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강제할 수 없다는 겸손의 깨달음이어야 했다. - P224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에서 김누리 교수는 한국 사회를 자기 착취 사회라 설명하며 과거에는 노예의 감독관이 외부에 존재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감독관을 내면화했다고 말한다. 타인에 의한 착취는 저항심을 만들지만, 자기 착취는 죄의식을 만든다. - P238

관계를 이어가는 가장 확실한 비결은 "언제 한번 보자"는 말을 "이번 주에 보자"로 바꾸면 된다. - P252

하지만 인생은 장기전이다. 자책은 여러 동기 중 하나일 뿐, 성취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아니며,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도 나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 - P256

실패는 새로운 시작을 내포하는 일이며, 포기는 한계를 확인하는 일이 아닌 삶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일이다. - P263

삶에는 의미도, 목적도, 보상도 필요하다. 하지만, 아무런 답을 찾을 수 없는 날에는, 살아낸다는 것, 그 자체가 의미이며, 목적이자, 보상 아니었을까. - P266

우리는 때때로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왜 나만 이렇게 상처를 안은 채 살아야 할까 생각한다. 사실, 사람들은 불행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불행을 숨기고, 상처가 클수록 상처를 감춘다. 그래서 다른 이의 아픔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 혼자만 상처가 있는 줄 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나 말 못 할 이야기를 품고, 조금식 마음의 병을 앓고 있으며, 상처로부터 자유로운 이는 아무도 없다.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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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을 잇는 교사의 말공부 함께 걷는 교육 3
천경호 지음, 김차명 그림 / 우리학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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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이렇게 말할 걸, 저렇게 말할걸 하고 후회하는 날도 많다.

교사라서 아이들과 상담을 할 때가 많은데

이 책을 읽고 나의 말에 대해 생각중이다.

조금 더 좋게 말할 수 있을텐데

나의 날카로움을 감추고 부드럽게 대할 수 있을텐데

후회가 많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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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
백세희 지음 / 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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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들었을 때는 뭐야 했는데 내용을 읽고 아...이해했다.

그러나 완결이 아니다.

완결이 아니라고 말이라도 해주지.

그래도 2편이 나온다면 읽어보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두려워하지말고 정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항상 불행하고, 우리의 슬픔과 괴로움, 그리고 두려움에는 늘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그 사실을 말이다. 이런 감정들을 따로 떼어 놓고 볼 수는 없는 법이다. - P7

서로의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욕구가 공준하는 모순적인 심리 상태를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한다. - P33

힘들 땐 무조건 내가 제일 힘든 거예요. 그건 이기적인 게 아니에요. - P47

그리고 많이 희생하다 보면 대가를 기대할 수 밖에 없어요. 내가 너무 잘해줬으니까, 그만큼의 보상을 못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상대에게 더 빠지게 될 수도 있고요. - P66

감정에도 통로가 있어서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해서 자꾸 닫아두고 억제하면 긍정적인 감정까지 나오지 못하게 된다. - P85

합리화를 왜 부정적으로 보세요? 성숙한 방어기제 중 하나예요. 자신의 상처나 결정에 대해 이유를 찾는 거니까. - P95

지금까지는 나도 모르게 했던 행동인데, ‘내가 늘 비숫한 선택을 하는구나‘를 인지했다는 것 자체가 치료죠. - P108

사람이 많은 길거기를 걸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를 피우는 아저씨에게 화내고 싶었다. 30분동안 7명의 흡연자를 봤는데 모두 아저씨였다.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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