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것이 아니라 ‘하는 책’이다. 1977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 졸업생 3명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을 만들자며 ‘인기 짱 되는 저글링 배우기’를 낸 것이 빅 히트를 기록하면서 이 시리즈가 계속 출간됐다. ‘멋지게 변신하는 바디 크레용 배우기’ ‘세상에서 제일 큰 비눗방울 만들기’ ‘고무찰흙으로 신나는 세상 만들기’ 등 직접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따라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어렵지 않게 종이꽃(사진)이나 구슬 목걸이, 비눗방울을 만들다 보면 저절로 머리와 함께 손을 쓰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원래 시리즈는 100권이 넘는데 국내에서는 20권만 먼저 출간됐다.
‘클러츠 시리즈’는 부모의 도움 없이 어린이 혼자서도 책을 읽고 따라할 수 있는 실용서. ‘꽃보다 아름다운 요정 만들기’ ‘세상에서 제일 큰 비눗방울 만들기’ ‘올록볼록 별난 레고 만들기’ ‘인기짱 되는 저글링 배우기’ ‘멋지게 변신하는 바디 크레용 배우기’ ‘고무찰흙으로 신나는 세상 만들기’ 등 20권이다. 크레용, 비눗방울, 고무찰흙, 유리구슬, 철사, 꽃잎 헝겊, 자수용 실, 돌맹이, 레고 조각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목차>
꼭! 읽어 보세요
고리 달린 귀고리
단순한 철사 목걸이와 팔찌!
화려하고 예쁜 여러 겹 팔찌
가죽 팔찌
장식물 달린 목걸이
아주 단순한 목걸이
꽃 모양을 엮은 팔찌
한 줄 귀고리
달랑달랑 귀고리
독특하고 기다란 가죽 목걸이
단추로 채우는 팔찌
화려한 격자무늬 구슬 팔찌
멋진 Y자 목걸이
꽃덩굴 팔찌
기다란 가죽 목걸이
단추로 채우는 목걸이
세 가닥씩 엮은 팔찌
스파게티 모양 귀고리
고리를 엮은 팔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