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눈밭이지만 결국 작은 불꽃의 온기를 체감하기 위한 한기이고, 대체로 텅 빈 언덕이지만 결국 누군가의 첫 발자국을 오래 간직하기 위한 여백이었다. - P174
남들이 전하는 떠들썩한 소리에 압도되지 말고 이 사람의 존재 자체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오래 들여다보기 - P80
이 순간에도 여전히,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