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소녀 츠바키는 웃지 않는다 06 소녀 츠바키는 웃지 않는다 6
타카나시 미츠바 지음 / 대원씨아이/DCW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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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본 작품이 있어서 기대가 좀 컸을까. 더 가도 될 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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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칠하는 일은 깊은 잠을 입히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오히려 악몽을 견디는 사람들처럼 느껴지는 걸까? 칠하지 않은 생나무들은 표정도 진동도 없는 정적에 잠겨 있는데, 이 검은 나무들만이 전율을 누르고 있는 것 같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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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을 파괴하고, 중력을 고무줄처럼 늘려가며 밤도 낮도 없는 시간을 건너뛰어 불사에 가까운 존재가 됐지만 궁극적으로 내가 얻은 것은 우주적 허무에 불과하다. 타인이라는 빛이 없어 웃자라기만 한 가냘픈 식물 줄기처럼 나 자신이 한없이 취약하게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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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빨강, 레몬의 노랑, 주홍은 오렌지와 당근으로 만들었고 초록은 막 돋아난 모든 나뭇잎에서 가져왔지. 파랑은 바다의 색깔인데 더 깊은 바다는 햇빛이 닿지 않아 남색으로 짙어져. 그리고 마침내 보라, 어두워지기 전에 노을 가장자리에서 생겨나는 보라색이지. 바다에는 이 모든 색깔이 펼쳐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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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조금 망한 사랑
김지연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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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따뜻한 유자차를 마시는 계절은 또 돌아오니까. 조금 망하더라도, 다디단 인생까진 못되더라도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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