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뭐가 문제야? 아니면 내가 문제인가? 어떻게 더 알고 배울수록 당신의 기존 믿음은 더욱 확고해질 수 있는 거지? 반면 나는 자라며 믿어온 것, 믿는다 생각한 것들이 자꾸만 조금씩 깎여나간다. 깎인 파편이 다시 조각나고, 또 조각난다. 한 달 두 달 시간이 흐를수록 이세상에 대한 확신은 모서리가 깎여나가고, 저세상도 마찬가지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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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 레이디가가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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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필력이 좋은 미미 작가님인 터라 글은 잘 읽혔지만, 이미 써진 하이쿠에 맞추려다 보니 내용면에서는 아쉬운 느낌도 조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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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눈의 고양이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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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본격 도미지로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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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회랑식 중정(단행본) 08 회랑식 중정(단행본) 8
김연주 지음 / 대원씨아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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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나 이름을 남기지 못하게 되더라도, 그 내딛는 걸음들에 응원과 존경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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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아? 사실 거기에 호랑이는 없었어. 그저 사람 흉내내는 돼지 새끼들이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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