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무서운 질병 냉증 탈출 65
후쿠타 치아키 지음, 황미숙 옮김 / 아롬미디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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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증이라고하니
저는애엄마에게만적용이되는줄알았지만
우리의잘못된생활습관과 식습관을가지고살아가는것을 단지깨닫지못한것에대해많이 생각하게하는책이다

모든병의 근원은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 생활습관/ 극도의 스트레스/ 옷을 입는 습관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잘 챙기면 좋치만 그렇치 않으면 병이 되는 것들을 요목조목 잘 지적해두었다.

일본인 저자의 책 뿐만아니라 일본에서는 참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인구와 구독층이 두떱다는 이유만으로 출간되면 잘 팔린다고한다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들보다 책을 읽는거라 관심분야가 적은것도 아닌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책들이 인기가 없어서 절판되버리고

그러는지....ㅎㅎㅎ 일본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초기자가진단후 병원으로 가야하는것들에 대한 여러가지것을 정리해주었다.


앞으로 잘하라는 의미에서 계획표도 만들어주는센스



암튼 자기몸은 자기 스스로 지켜야한다. 자가진단 자가치료 까지 너무 쉽군요 노력이 따라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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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농생물과를 졸업하고 농사를 지으시다가 다시 산림과학원에서 일하면서 15년동안 나무 전문 치료 진단하는 기관의

필요성을 느끼시어 우리나라최초 "나무 전문병원"을 열었습니다.

보은의"정이품송"

송광사의 "쌍향수"

조계종의 "백송"등 우리나라 천연기념물과 보호수 노거수등 수많은 나무를 진단하고 치료하였습니다.

우리나라 1호 나무의사,수목보호기술자,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금도 나무종합병원 원장일을 하시고 계신다.

 

 

무슨일이든 애정과 사랑만으로 끝나는 일은 없다.

조금은 체계적인 교육과 학습으로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의 산물로 얻어지는것이 바로 직업의 세계인듯합니다

강전유할아버지의 경우처럼 누구나 할수 있는 자연보호를 넘어서 농부로서의 삶을 넘어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의 발로가

지극하시여 대한민국 최초의 수의사(나무의사)가 되신듯합니다.

살아오시는 길에 너무 자연을 사랑하시어 자연에 묻혀서 생활하시다보니 겉으로 보이는걸 신경쓰지 않으시어 거지로

오해를 받는 일도 비일 비재했으며 했구요

이모든 압제를 이겨내고 그는 그가 원하는 나무 종합병원을 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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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웃는돌고래 그림책 3
오진희 글, 김홍모 그림 / 웃는돌고래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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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놀러오세요(이런 시골집이 있다면...) [책1]독서길라잡이 / 리뷰 로그 2013/07/30 14:40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jacky9028/401941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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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독서길라잡이 | 이지빠빠72배훈
http://cafe.naver.com/rgchild/12595




시골에서 태어나본사람은 안다...이모든것이 자연의 선물이라는것을

쉽지 않치만 농부들은 이모든것은 1년전부터 준비해서 음력일기에 맞춰서

파종하고 거둬드리고 산과 들에서 모든 것을 그대로 하늘이 준 은혜라 생각하고

순종한다.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말이다.

도시에서는 이런 모든것이 생소하기만 하다.이책에서는 이런 자연의 맛을

찾아서 맛갈진 그림을 곁드려서 설명하고 있다.

너무 아까울정도의 정감있는 그림들과 상세한 요리 레스피까지

사계절이 뚜렷했던 어린시절이 생각이 난다.

요즘은 거의 여름과 겨울로 봄과 가을이 점점 사라져가는 것이 조금은

못내 아쉽기도 하다

시골 외할머니의 넉넉한 인심처럼.....우리는 이모든것을 받으려만 하지말고

나눠야할것이다 이서평으로라도 말이다

그럼 사진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눠보자


이런 시골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도란 도란 찰 옥수수 먹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는 사이 배가 부르면

냇가에가서 물놀이도 하고 말이다


우리의 시골에는 강아지들도 순수한듯하다....사람을 무서워하질 않으니 말이다

캠프를 가도 도시를 떠나면 :

텐트광고에서 나오는 말처럼 "게임광이던 아들이 애교쟁이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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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현대사를 이야기할때면 나오는 이름 조정래작가님의 글을 읽지않고서는 한국의근현대사를 이야기하지말고한다. 다시 올여름 이책을 손에 들고자한다.힐링소설이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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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제이제이 - 북트러스트 청소년 도서상 수상작 봄볕 청소년 (꼬리연 청소년문학) 1
앤 캐시디 지음, 공경희 옮김, 이보름 그림 / 꿈꾸는꼬리연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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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변을 뒤돌아보면 제니퍼와 같은 아이들이 참 많다는걸 알게된다

대략의 스토리는 이러하다.10살의 제니퍼는 엄마~할머니 ~엄마의 손으로 오가면 어릴 유년시절은 보낸다.

정서적으로 그리 좋아보이지 않은 환경이다.부모가 한참 정서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시기에 이곳저곳 뜨네기처럼

옮겨지다보니 항상 주변의 눈치를 보게되고 급기하는 학교에 다니게 되었지만 친구와의 사소한 말다툼을

참지 못하고 친구를 야구방망이로 쳐서 죽음으로 까지 내몰게되고 ....교도소 신세를 지게되면서

인생은 꼬이기 시작한다.

그곳에 면회온 엄마까지도 제니퍼의 사진를 신문사에 넘기는 파렴치한 행동를 한것에 엄청난 분노는

극에 치닫게 된다.

어린 나이에 가족의 품에서 떨어져서 힘겨워했을 제니퍼를 감사안아주지 못할망정 .....정말 못된부모다

사회에는 이런 아이들이 참 많은걸 알게된것도 오래전 보육기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할일이 있었는데

이쁘장하게 생각 남매를 둘다 버린 무정한 부모며,아이가 너무 크게 운다고 마구 때려서 보호받기위해 온

이쁜 여자아이까지...나이도 다양하지만 하나같이 부모의 실직과 변변한 경제능력이 없거나 성격상의 결함으로

아니면 장애가 조금 있다는 이유로 보육원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다는걸 알고서 이책을 보게되니 정말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님들에게 한말씀 드리고 싶다.

아이들은 미래의 꿈나무라고 말로만 하지마시고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유해한 환경을 조장하시지 마시고

제발 아이들이 살기좋은 환경 가족에서부터 시작되는것이니 주변을 한번 돌아보시길....


과연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화시키는 기관인 소년원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기도 하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부분이다...이시대를 살아가는 부모와 어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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