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에찌가 있다고 사람들에게 쓰는 말이 있다
바로 이책이 에찌가 있는 책인듯하다
깔끔하고 그냥 이것은 사는집이라기보다 전시장을 방불케한다.
누구나 자신만의 방을 갖고자하는데 아이들의 방이 아닌데도
아기자기하면서 조금만 손을 대어서 마치 새것처럼 변하는 마법의 집처럼
무언가가 마구 나올듯한 마술사의 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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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손을 갖다대면 변하는 마법같은....관심으로 살만한 집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에 마구마구 따라하고 싶어지는 충동을...
정말 남이 해놓은것은 정말 쉬워보이지만 와아 하고 마치 연출된듯한
깔끔하고 정갈한 셋팅에 다시한번 놀라게 하는....
왜 우리 스타일에서는 이런 느낌이 덜날까요
아마도 유럽풍이라는건 간소화된 정리된 집을 연상케한다
사실 많을걸 버릴줄 알아야 얻게 된다는 간단한 진리...
안되면 수납시설을 늘려서 잘 숨기는 것이 인테리어의 키포인트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