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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 - 뇌과학자가 밝히는 독서를 통한 두뇌 개발법
김호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1월
평점 :

뇌과학자가 밝히는 독서를 통한 두뇌개발법
똑똑해지는 뇌과학 독서법
리텍콘텐츠
책 제목을 보고 뇌과학 독서법이 따로있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었어요
평소에 독서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자주 강조하는데
독서로 천재가 될 수 있다니 독서를 통한 두뇌개발법이 몹시 궁금해졌어요
이 책은 100세까지 성장하는 뇌의 비밀을 알려주며
책을 통해서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갈쳐주는 책이였어요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면 당장 읽어볼 수 밖에 없는 책이겠죠?
독서를 하면 정말 뇌가 좋아진다고 해요
책을 통해 천재가 되어 인생이 아니라 세상을 바꾼 거장들의 공통점은 어마어마한 독서량이라고 하네요
꾸준한 독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데 그 성장은 바로 의식이 확장되고 통찰력을 갖게 되는것을 의미한다고 했어요
결국 독서는 우리의 뇌를 지적으로 탁월하고 창의적인 뇌로 바뀌게 하고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하는 원동력인 셈이죠
책을 읽기 시작하면 뇌 속에 화학 반응이 일어난다고 해요
뇌는 새로운 것을 학습하거나 도전할때 더 활성화 되고 이러한 뇌 기능의 변화와 활성화를
뇌가 성장했다, 뇌가 발달했다라는 말로 표현한다고 해요
특히 뇌를 놀라게 하였거나 경이로운 깨달음으로 흥분하였던 일과 같이 감정과 관련된 정보들은 오래 기억된다고 하네요
다큐 읽기혁명에서 책 읽는 뇌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했는데 소나기라는 소설을 책으로 읽은 학생들은 개인별로 특징이 뚜렷하고 독창적인 그림을 그렸고 영화로 본 학생들은 장면 표현이 거의 같았다고 해요
이 결과로 독서할 때 뇌가 영화를 볼때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요구하는 활동을 한다는것을 말해주며 독서가 뇌를 활성화시킨다는것을 입중한다고 하네요
독서는 상상력과 관계가 있고 상상력은 뇌의 고등정신을 담당하는 전두엽에서 나오므로
책을 읽는 것은 곧 전두엽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것을 의미하고 책을 많이 읽으면 전두엽이 발달하여 우수한 뇌로 변하는것이라고 했어요
독서가 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실험결과와 과학적 근거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책에 내용이 매우 신뢰감이 들었어요
텔레비전이나 게임을 할때는 후두엽의 시각중추와 측두엽의 청각중추를 강하게 자극하므로 전두엽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뇌 발달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네요
독서는 스스로 배우고 익히면서 뇌를 활성화 시키는 최고의 효율적인 방법이고 꾸준한 독서는 뇌를 변화시키고 의식을 확장시켜서 사고력을 기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다고 했어요
뇌는 책을 통하여 간접 경험하 것도 실제 경험처럼 인식하기때문에 뇌 연결 구조도 바뀐다네요
착각하는 뇌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우수한 뇌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니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였어요
인간의 뇌발달의 결정적 시기는 태어나서 10~12년이라고 해요
이 기간에 뇌 회로 연결망이 급속하게 이루어지는데 이 시기에 아이의 뇌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방식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면 똑똑한 아이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뇌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의 사랑이 담긴 스킨십과 함께 책을 읽어주는 것이라고 해요
저도 돌이켜보면 어릴때 텔레비전을 볼 수 없고 집에 장난감도 없고 너무 놀거리가 없어서
동네 도서관에서 놀다가 책의 재미에 빠져 한권두권 읽기시작해서 방학마다 도서관에서 살았던것 같아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입시학원도 중학교 3학년쯤 가기시작했는데
그때의 독서가 어쩌면 저의 뇌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었네요
신경과학에서는 10대가 뇌 성장에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며, 20대까지도 뇌가 계속 성장한다는걸 밝혀냈다고 해요
10대때 뇌의 변화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삶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갖게 하고
잠재된 능력들을 끄집어 내어 발산하기도 하고 학업은 물론 운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반대로 너무 큰 활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비행, 음주, 약물에 빠질 가능성도 커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10대에 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된다고 했어요
10대의 뇌는 한 번에 여러가지일을 처리하기 힘들고 분노를 잘 조절하지못기 때문에
조언이나 훈계를 할때는 같은 말을 여러번 반복하지말고 서두르지말고 기다려 주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때는 학업만 강조하기 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진짜 적성을 발견하도록 돕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이때 늘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했어요
독서는 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데 무엇보다 청소년기는 뇌를 폭발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의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독서로 창의적이고 예리한 통찰력을 가진 뇌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절대 놓치지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시기에는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도서관과 같은 사회적 교육기관의 적정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알아봐야겠다 싶었어요
청소년을 위한 독서프로그램도 다양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독서프로그램이 있는지 당장 검색해보았네요
아이들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그 특성을 고려해서 독서와 놀이 학습을 해야한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무한 상상력과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하는 독서는 한층 더 뇌를 발달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뇌를 활용하는 방법 중에 최고의 방법은 독서와 운동이라고 했어요
이러한 활동은 뇌를 자극하여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생각이 깊고 창의력이 뛰어난 뇌로 성장하게 만든다네요
100세가 되어도 성장하는 뇌를 갖고 싶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뇌를 잘 활용하여 건강한 뇌를 원한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독서 하고 , 잘먹고 잘자고, 운동을 하고, 명상을 하라고 하네요
파트 2에서 독서로 천재가 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거장들의 독서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담겨있었어요
이 부분은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거나 직접 읽어보라고 하면 좋을것 같았어요
난독증을 극복하고 어마어마한 독서가로 변신한 에디슨의 일화는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것 같네요
에디슨 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 뉴턴, 톰크루즈도 난독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독서로 강대국이 된 나라에 대해서 읽을땐 우리나라도 조금 더 국가적 차원에서 독서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저출산으로 인해서 문제가 된다고 하면서 자국민을 위한 대책보다는
허무맹랑한 이민수용과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일회성 정책들이 나올때마다
저는 정말 너무 황당해요
왜 멀리보지않고 당장 코앞의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는지 답답하더라고요
물론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임기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서
더욱더 국회의원들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어요
솔직히 우리나라는 도서관이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독서로 강대국이 된 나라들 처럼 많지는 않을거에요
그리고 계속 충분한 예산으로 더 좋은 양서를 많이 지원해야하는데
예산부족으로 신청도서가 누락될때도 있었어요
만약에 건물을 더 지을수 없다면 학교 도서관을 더 활성화 시키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이용할 수 있도록하면 좋을텐데 이게 실질적으로는 어렵다는거죠
그래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없는것 같아요
특히나 독서관련 프로그램들은 턱없이 부족해서 금세 인원이 마감되어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어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가 이러한 독서 프로그램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자국민의 교육수준을 높여 강대국, 선진국이 되도록 만들어야죠
이 책에서는 천재를 만드는 독서의 비밀에 대해서도 담겨있었어요
우리 나라 조상들이 얼마나 위대했는지 그 통찰력에 다시한번 감탄했어요
서당에서 낭독을 하면서 천자문을 공부했는데 낭독이 묵독보다 뇌를 더 활성화 시켜서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했어요
묵독은 빨리 읽을 수 있어서 시간이 절약되지만 책의 내용을 기억하기는 더 어려웠고
오히려 낭독을 한 그룹이 더 많이 기록한다니 저희 아이들에게도 암기할때는 소리를 내어 읽으라고 가르쳐줘야겠다 싶었네요
또 하루 15분 씩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라고 했어요
책을 읽어주는 시기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초등학교 시기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창의력 교육이 필요한데 창의성은 뇌 활동의 결과라고 하네요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뇌 속 사고를 담당하는 영역의 확장, 새로운 학습과 경험으로 가지게 되는 특성이라고 했어요
이러한 요소들이 융합하고 연결되는 과정이 오랜 시간 축적되고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인내력이 높은 사람이 되었을때 섬광같은 통찰의 순간, 유레카 모멘트가 찾아온다고 했어요
창의력은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야 가능한 능력으로 새로운 배움으로 입력된 것들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들과의 생산적인 재편성이라고 볼 수 있다네요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여주는 데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독서가 아이들의 사고력을 신장시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했어요
독서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이 창의성의 원천이 된다는것이죠
독서는 뇌구조를 바꾸어 상상력이 풍부한 뇌 , 창의적인 뇌, 지혜로운 뇌, 통찰력을 가진 뇌로 만들어주는 위대한 일이에요
명문대에 진학한 우등생들과 영재들의 공통점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남다른 독서력이였어요
치열하게 독서하는 삶이 독서력을 키우고 이 독서력이 뇌를 단련하고 좋은 뇌로 성장시킨것이죠
독서를 많이 할수록 옳고 그름을 판단하거나 충동을 억제하는 고도의 정신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발달하여 독서로 삶을 바꾸꼬 인생도 바꿀 수 있다고 했어요
독서는 독해력뿐만 아니라 글쓰기나 수학의 기초 셈하기까지 모든 학습의 기초 능력을 길러준다고 했어요
읽기를 통해 습득되는 이해력과 어휘력, 추론, 분석 능력이 글쓰기와 수학 문제 해결 능력까지 영향을 준다니
놀라울 수 밖에요
또한 책을 많이 읽으면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도 커지는데 이처럼 공부를 잘하려면 먼저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매일 독서하는 습관을 지녀야한다네요
꾸준한 독서가 학습력으로 연결되기 때문이죠
아이들의 뇌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조금 높은 수준의 배움을 좋아하하는데
그 이유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뇌는
더 활성화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독서가 습관이 되는 길도 끊임없는 단련이 필요하죠
그저 이루어지는 것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디스플린 해야한다고 했어요
습관이 된 꾸준한 독서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네요
독서를 하는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게 되고 왕성한 호기심에 따른 탐구욕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나간대요
호기심과 탐구욕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으로
독서하는 아이는 미래의 큰 꿈에 도전하려는 의욕을 품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주적인 삶을 살기 때문에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것은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의 차이를 식별하는 능력이라고 해요
무엇보다 수많은 정보 조각들을 조합해서 세상에 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을 갖추어야한다고 하네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하여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민하고 연구해야할 일이 되었다고 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의 중심에 독서가 있다는 사실과
모든 분야의 고수와 천재의 공통점은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라고 했어요
이 책은 독서의 중요성을 뇌과학을 바탕으로 알아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아무래도 과학적인 근거가 담긴 책이다보니 독서가 중요하다는 다른 책들보다 더 잘 이해가 되었어요
그리고 매우 흥미로운 책이였어요
독서가 이렇게 뇌 발달에 큰 영향을 주는지 이렇게 자세하게 배우게 된게 저도 처음이라서요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가르쳐주고 싶다면 이 책에 담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좋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초등 고학년 정도가 되면 이 책을 직접 읽어보는것도 추천하고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