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문법 Grammar CLEAR Starter 1 - 문장 쓰기가 쉬워지는 초등 영문법 초등 그래머 클리어 1
동아영어콘텐츠연구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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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동아출판의 백점시리즈로 국수교과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워낙 책이 좋다보니 저희 첫째가 입학하고 부터 단평준비는 백점시리즈로 끝냈죠

이제 국어 수학과 더불어 영어도 공부해야할 시기가 왔어요

집에서 엄마표로 꾸준하게 영어책읽기로 영어 공부를 했었는데 학교에서도 영어를 배우고

단어도 더 중요하게 되었고, 문법 또한 제대로 배워야할것 같았어요

시중에 영문법과 관련된 책이 많지만 우선 백점시리즈의 동아출판 책이라서 믿었고

두번째로 초등 영문법책으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서 문법 개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는 부분에서

저희 아들에게 잘 맞을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사실 영문법은 독해뿐만 아니라 결국은 자유자재의 영작이 목표인데

이 책은 무장 쓰기가 쉬워지도록 가르쳐준다고 하네요

4단계 문장 트레이닝으로 단계별 문장 쓰기를 완성하다보면 어느새 문장 쓰기가 쉬워지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했어요

거기다 서술형 유형까지 대비하는 서술형 writing 연습도 있었어요

학습한 문법 개념을 적용해서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연습을 하는것인데요

짧은글 완성하기, 그림 묘사하기, 도표보고 답하기 등의 유형을 통해서 학교 시험 및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막상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려면 영어 울렁증이 생겨 어떻게 체계적으로 가르쳐줘야할지 막막하던 차였는데

기본 영문법 외에 학교 시험 및 수행평가까지 대비할 수 있는 구성이다보니

엄마로서는 굉장히 만족할 수 밖에 없었어요

 

 

 

 

 


point & check up 에서는 문법 개념을 하나씩 쪼개 핵심 포인트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했고

문법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하며

문장쓰기로 들어가기 전 기초를 다질 수 있었어요

문법을 처음 배우다보면 가장 어렵게 느껴적던것이 바로 용어 였어요

용어들의 뜻을 잘 몰라서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보니 그 뒤로도 그 용어가 나오면 무슨말인지 모르다보니

갈수록 어려워지더라고요

그래서 품사 용어들을 한자로 풀이를 해서 쉽게 그 의미를 가르쳐주고 본 공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어요

한자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그런지 오히려 한자로 용어를 설명해주어서

의미파악이 더 쉬워진것 같았어요

이 부분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뜻을 잘 파악하고 의미를 잘 알아둬야하므로

문법을 배울때 가장 중요한 기초인것 같아요

또 문장을 이루는 성분은 앞으로 영문법에석 계속 다루기 때문에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위치에 와야하는지도 자세히 가르쳐주었어요

조심해요, 더 알아봐요 팁 박스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도 가르쳐주어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있었어요

 

 

 

 

 


기본개념을 배웠다면 난이도별로 구성된 체계적인 4단계 문장 연습을 통해

문법을 활용해서 문장쓰기가 쉬워지도록 만들어주었어요

4단계 트레이닝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고 느낀게

단계별로 트레이닝 문제들을 풀다보면 한층 한층 계단을 올라가듯

결국 스스로 문장을 쓸 수 밖에 없겠구나 싶더라고요

 

 

 

 

제시된 두 문장의 의미나 형태를 비교해 보면서 핵심 되는 문법 개념을 이해하며 학습한 문법 개념을 적용해서 문장을 완성해보고

틀린 부분을 고쳐 쓰거나 문장을 바꿔 쓰면서

문장을 정확하게 쓰는 훈련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말 어순과는 다르지만 영어 어순대로 우리말이 제시 되어 있어서 통문장으로 쓰는 연습도 쉽게 할 수있었죠

 

 

 

 

집에서 제가 가르치면서 이렇게 체계적으로 가르쳐 문장 쓰기 훈련이 가능할까요?

책을 보면 볼수록 진짜 체계적으로 구성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특히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영문법의 개념을 배운후

다양한 유형을 통해서 영문법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된다는 점이였어요

주입식으로 문법의 개념만 하나의 방법만으로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법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따로 writing 교재를 사서 연습할 필요도 없이 이 책으로만 공부해도 될 것 같았네요

 

 

 

 

솔직히 책이 너무 좋다보니 이 책만 보면어 영문법을 꽉꽉 채워가며 공부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방학동안 훑어보기 식으로 먼저 공부할때는 영어 노트를 준비해서 문장은 노트에 써보고 공부를 하고

다시 한번 볼때는 책에다 풀어야겠다 싶었네요

또 워크북은 미리 복사를 좀 해뒀다가 수시로 자주 풀려서 복습을 탄탄하게 해야겠다 싶었어요

 

 

 

 

우리나라 국문법도 참 어렵잖아요

국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문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영어도 어느정도 읽고 단어도 알지만 결국 영문법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느냐가

영어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영문법을 이해할때까지 잦은 복습이 필요할 것 같았어요

뭐든 오래 배우고 늦게 배우는 대신 길게 가는 아이라

워크북을 프린트 해서 자주 접하게 하는 방법은 저희 아이에게 잘 맞는 방법이에요

 

 

 

 

 


이왕 영문법을 공부하기로 한거 이 책 한권을 200% 활용해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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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따끔, 숨이 탁! 미세먼지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18
신방실 지음, 이경석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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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따끔, 숨이 탁! 미세먼지
지학사 아르볼

오늘도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어느순간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일이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일이되었어요
미세먼지 나쁨인지 모르고 그냥 돌아다녔다간 그날 저녁부터 목이 아파서 고생을 하거든요
그래서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웬만하면 돌아다니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정말 요즘의 최대관심사인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미세먼지에서 자세하게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미세먼지 미세먼지 하지만 사실 미세먼지가 뭔지 아이들은 자세히 모르고 있으니까요
미세먼지, 오존주의보등에 대해 자세하게 개념이 설명되어있는 책이였어요
저 역시도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배웠어요

 

 

 

 

우주가 탄생했을때부터 먼지는 존재했지만 자연먼지인 황사는 칼슘 마그네슘 알루미늄 철처럼 흙을 이루는미네랄 성분으로 리우어져 있다면
미세먼지는 해로운 성분으로 이루어 져있다고 해요
황사는 대부분 흙과 관련된 성분이므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고
우리 몸이 먼지를 걸러낼 수 있도록 진화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미세먼지는 이로운 점이 하나도 없다고 했어요

저도 처음 알았는데 공장과 자동차에서 생성되는 대기 오염 물질은 큰 도시의 주요 미세먼지인데
이 물질들이 공기중에 떠다니는 암모니아, 오존 등과 반응하면 2차 미세먼지를 폭발적으로 만들어낸다고 해요
2차 미세먼지가 이렇게 만들어지다니..
황산화물은 2차로 황산염을, 질소산화물은 2차로 질산염이 만들어진다고 했어요
이런것 까지는 몰랐는데 오존과 대기오염물질이 만나 2차 미세먼지를 만든다네요
그래서 석탄과 석유에 기반한 화석 연료뿐만 아니라 그동안 신경 쓰지 않았떤 농축산업의 암모니아와 오존까지 관리해야할
필요성이 커지고있다고 했어요
오존 지수가 높으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하는데 그 이유가 호흡기나 눈에 상처가 날 수 있는데
오존 경보가 발생되면 시력이 감소한다네요
진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19년에도 몇번 오존주의보 문자가 왔었던것 같은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거든요

미세먼지 발생원인이 가장 궁금한데
첫번째는 경유차, 두번째는 건설기계, 세번째는 냉난방과 그리고 발전소라고 했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건 1차적으로 직접 배출되는 미세먼지보다 2차 미세먼지가 훨씬 더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는 전체 발생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2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한참 미세먼지가 고등어 때문이라는 기사때문에 말이 많았는데요
고등어를 구울때 매우 나쁨 수준의 20배가 넘는 초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발표했지만
이것은 나날이 심해지는 초미세먼지 문제를 볼때 전부가 미세먼지의 책임을 고등어에게 떠넘겼다고밖에 보여지지않았죠

공장의 미세먼지를 단속해야하면 먼지를 줄이기 위한 장비를 추가로 설치해야하는 비용때문에 사업주가 반발하고
경유차를 줄이려고 세금을 올리게 되면 경유차를 가진 사람들이 반대할 수 있고
석탄 화력발전소를 중리려고 하면 전기세가 오를 수 있다고 하네요

미세먼지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기도 하지만 환경의 문제이자 사회적 문제이고 정치적 영역이라고 해요
어떻게보면 복잡하게 이해관계가 얽혀있는것 같았어요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해로운 진짜 이유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였어요
뇌에는 세포를 손상시켜 뇌졸중이나 치매를 일으키고 심장에 이상을 일으켜 심근 경색, 부정맥등이 발생하고
거기다 심한 먼지가 며칠씩 계속되면 우리도 모르게 기분이 우울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잘 모르는 미세먼지 예보 등급에 대해서도 표를 통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어요
미세먼지가 나쁨일땐 식약처 인증 마스크를 착용해야해요
KF80 정도가 아이들 노약자 임산부에게 적당하다고 하네요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물을 마시는것도 중요하다고 했어요
마스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도 그림으로 설명해주었어요
이제 정말 외출시에 KF80 미세먼지마스크는 필수아이템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미세먼지를 막기위해 사용하는 마스크는 일회용이므로 재사용할 수 없고
겉면을 자주 만지거나 구기면 먼지 차단 기능이 떨어지므로 되도록 자주 손대지 않아야된다고 해요
미세먼지 농다가 높을때는 마스크, 모자 안경을 끼는 편이 낫고 집에 들어오면 깨끗하게 씻어야한다고 했어요

미세먼지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더 위험하고 성장까지 방해할 수 가 있다고 해요 또 노인들 임산부들에게는
특히나 더 위험하다고 하네요

저는 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만 위협하는줄 알았는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회사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먼지가 많을수록 불량제품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요
또 항공과 여객 업계에서도 미세먼지가 많으면 가시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운항이 어려워진다고 했어요
정말 미세먼지는 공공의 적이네요

 

 

 

 

우리는 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음식인 물, 생선, 살코기, 달걀 같은 단백질을 비롯해 과일과  채소 해조률를 골고루 먹어야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공기가 탁할수록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 몸은 많은 수분과 영양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미래에 미세먼지 때문에 지구가 멸망할까? 하는 주제로 관련 영화를 소개해준 부분이였어요
드라마 써클에서도 잠깐 나왔을때도 진짜 무섭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미세먼지 때문에 발생하는 빈부격차도 안타까웠고요
영화 내용을 들어보니 미세먼지 때문에 영화처럼 될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도 우리가 조금씩 우리의 할일을 하다보면 미세먼지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대중교통이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경유차 줄이기,실내미세먼지 관리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실천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연구하고 또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응원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았어요

미세먼지가 뭔지, 그리고 미세먼지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우리는 어떻게 미세먼지를 줄여야하는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몸은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정말 자세하게 아이들의 눈높이로 쉽게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이 책은 미세먼지와 함께 살아가야할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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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 - 뇌과학자가 밝히는 독서를 통한 두뇌 개발법
김호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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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가 밝히는 독서를 통한 두뇌개발법
똑똑해지는 뇌과학 독서법

리텍콘텐츠

책 제목을 보고 뇌과학 독서법이 따로있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었어요
평소에 독서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자주 강조하는데
독서로 천재가 될 수 있다니 독서를 통한 두뇌개발법이 몹시 궁금해졌어요
이 책은 100세까지 성장하는 뇌의 비밀을 알려주며
책을 통해서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갈쳐주는 책이였어요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면 당장 읽어볼 수 밖에 없는 책이겠죠?

독서를 하면 정말 뇌가 좋아진다고 해요
책을 통해 천재가 되어 인생이 아니라 세상을 바꾼 거장들의 공통점은 어마어마한 독서량이라고 하네요
꾸준한 독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데 그 성장은 바로 의식이 확장되고 통찰력을 갖게 되는것을 의미한다고 했어요
결국 독서는 우리의 뇌를 지적으로 탁월하고 창의적인 뇌로 바뀌게 하고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하는 원동력인 셈이죠

책을 읽기 시작하면 뇌 속에 화학 반응이 일어난다고 해요
뇌는 새로운 것을 학습하거나 도전할때 더 활성화 되고 이러한 뇌 기능의 변화와 활성화를
뇌가 성장했다, 뇌가 발달했다라는 말로 표현한다고 해요
특히 뇌를 놀라게 하였거나 경이로운 깨달음으로 흥분하였던 일과 같이 감정과 관련된 정보들은 오래 기억된다고 하네요

다큐 읽기혁명에서 책 읽는 뇌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했는데 소나기라는 소설을 책으로 읽은 학생들은 개인별로 특징이 뚜렷하고 독창적인 그림을 그렸고 영화로 본 학생들은 장면 표현이 거의 같았다고 해요
이 결과로 독서할 때 뇌가 영화를 볼때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요구하는 활동을 한다는것을 말해주며 독서가 뇌를 활성화시킨다는것을 입중한다고 하네요
독서는 상상력과 관계가 있고 상상력은 뇌의 고등정신을 담당하는 전두엽에서 나오므로
책을 읽는 것은 곧 전두엽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것을 의미하고 책을 많이 읽으면 전두엽이 발달하여 우수한 뇌로 변하는것이라고 했어요
독서가 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실험결과와 과학적 근거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책에 내용이 매우 신뢰감이 들었어요
텔레비전이나 게임을 할때는 후두엽의 시각중추와 측두엽의 청각중추를 강하게 자극하므로 전두엽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뇌 발달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네요
독서는 스스로 배우고 익히면서 뇌를 활성화 시키는 최고의 효율적인 방법이고 꾸준한 독서는 뇌를 변화시키고 의식을 확장시켜서 사고력을 기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다고 했어요

 

뇌는 책을 통하여 간접 경험하 것도 실제 경험처럼 인식하기때문에 뇌 연결 구조도 바뀐다네요
착각하는 뇌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우수한 뇌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니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였어요
인간의 뇌발달의 결정적 시기는 태어나서 10~12년이라고 해요
이 기간에 뇌 회로 연결망이 급속하게 이루어지는데 이 시기에 아이의 뇌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방식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면 똑똑한 아이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뇌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의 사랑이 담긴 스킨십과 함께 책을 읽어주는 것이라고 해요
저도 돌이켜보면 어릴때 텔레비전을 볼 수 없고 집에 장난감도 없고 너무 놀거리가 없어서
동네 도서관에서 놀다가 책의 재미에 빠져 한권두권 읽기시작해서 방학마다 도서관에서 살았던것 같아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입시학원도 중학교 3학년쯤 가기시작했는데
그때의 독서가 어쩌면 저의 뇌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었네요

신경과학에서는 10대가 뇌 성장에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며, 20대까지도 뇌가 계속 성장한다는걸 밝혀냈다고 해요
10대때 뇌의 변화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삶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갖게 하고
잠재된 능력들을 끄집어 내어 발산하기도 하고 학업은 물론 운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반대로 너무 큰 활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비행, 음주, 약물에 빠질 가능성도 커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10대에 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된다고 했어요
10대의 뇌는 한 번에 여러가지일을 처리하기 힘들고 분노를 잘 조절하지못기 때문에
조언이나 훈계를 할때는 같은 말을 여러번 반복하지말고 서두르지말고 기다려 주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때는 학업만 강조하기 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진짜 적성을 발견하도록 돕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이때 늘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했어요
독서는 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데 무엇보다 청소년기는 뇌를 폭발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의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독서로 창의적이고 예리한 통찰력을 가진 뇌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절대 놓치지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시기에는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도서관과 같은 사회적 교육기관의 적정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알아봐야겠다 싶었어요
청소년을 위한 독서프로그램도 다양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독서프로그램이 있는지 당장 검색해보았네요

아이들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그 특성을 고려해서 독서와 놀이 학습을 해야한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무한 상상력과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하는 독서는 한층 더 뇌를 발달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뇌를 활용하는 방법 중에 최고의 방법은 독서와 운동이라고 했어요
이러한 활동은 뇌를 자극하여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생각이 깊고 창의력이 뛰어난 뇌로 성장하게 만든다네요

100세가 되어도 성장하는 뇌를 갖고 싶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뇌를 잘 활용하여 건강한 뇌를 원한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독서 하고 , 잘먹고 잘자고, 운동을 하고, 명상을 하라고 하네요

파트 2에서 독서로 천재가 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거장들의 독서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담겨있었어요
이 부분은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거나 직접 읽어보라고 하면 좋을것 같았어요
난독증을 극복하고 어마어마한 독서가로 변신한 에디슨의 일화는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것 같네요
에디슨 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 뉴턴, 톰크루즈도 난독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독서로 강대국이 된 나라에 대해서 읽을땐 우리나라도 조금 더 국가적 차원에서 독서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저출산으로 인해서 문제가 된다고 하면서 자국민을 위한 대책보다는
허무맹랑한 이민수용과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일회성 정책들이 나올때마다
저는 정말 너무 황당해요
왜 멀리보지않고 당장 코앞의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는지 답답하더라고요
물론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임기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서
더욱더 국회의원들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어요
솔직히 우리나라는 도서관이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독서로 강대국이 된 나라들 처럼 많지는 않을거에요
그리고 계속 충분한 예산으로 더 좋은 양서를 많이 지원해야하는데
예산부족으로 신청도서가 누락될때도 있었어요
만약에 건물을 더 지을수 없다면 학교 도서관을 더 활성화 시키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이용할 수 있도록하면 좋을텐데 이게 실질적으로는 어렵다는거죠
그래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없는것 같아요
특히나 독서관련 프로그램들은 턱없이 부족해서 금세 인원이 마감되어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어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가 이러한 독서 프로그램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자국민의 교육수준을 높여 강대국, 선진국이 되도록 만들어야죠

 

이 책에서는 천재를 만드는 독서의 비밀에 대해서도 담겨있었어요
우리 나라 조상들이 얼마나 위대했는지 그 통찰력에 다시한번 감탄했어요
서당에서 낭독을 하면서 천자문을 공부했는데 낭독이 묵독보다 뇌를 더 활성화 시켜서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했어요
묵독은 빨리 읽을 수 있어서 시간이 절약되지만 책의 내용을 기억하기는 더 어려웠고
오히려 낭독을 한 그룹이 더 많이 기록한다니 저희 아이들에게도 암기할때는 소리를 내어 읽으라고 가르쳐줘야겠다 싶었네요
또 하루 15분 씩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라고 했어요
책을 읽어주는 시기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초등학교 시기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창의력 교육이 필요한데 창의성은 뇌 활동의 결과라고 하네요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뇌 속 사고를 담당하는 영역의 확장, 새로운 학습과 경험으로 가지게 되는 특성이라고 했어요
이러한 요소들이 융합하고 연결되는 과정이 오랜 시간 축적되고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인내력이 높은 사람이 되었을때 섬광같은 통찰의 순간, 유레카 모멘트가 찾아온다고 했어요
창의력은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야 가능한 능력으로 새로운 배움으로 입력된 것들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들과의 생산적인 재편성이라고 볼 수 있다네요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여주는 데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독서가 아이들의 사고력을 신장시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했어요
독서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이 창의성의 원천이 된다는것이죠

독서는 뇌구조를 바꾸어 상상력이 풍부한 뇌 , 창의적인 뇌, 지혜로운 뇌, 통찰력을 가진 뇌로 만들어주는 위대한 일이에요
명문대에 진학한 우등생들과 영재들의 공통점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남다른 독서력이였어요
치열하게 독서하는 삶이 독서력을 키우고 이 독서력이 뇌를 단련하고 좋은 뇌로 성장시킨것이죠
독서를 많이 할수록 옳고 그름을 판단하거나 충동을 억제하는 고도의 정신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발달하여 독서로 삶을 바꾸꼬 인생도 바꿀 수 있다고 했어요


​독서는 독해력뿐만 아니라 글쓰기나 수학의 기초 셈하기까지 모든 학습의 기초 능력을 길러준다고 했어요

읽기를 통해 습득되는 이해력과 어휘력, 추론, 분석 능력이 글쓰기와 수학 문제 해결 능력까지 영향을 준다니

놀라울 수 밖에요

또한 책을 많이 읽으면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도 커지는데 이처럼 공부를 잘하려면 먼저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매일 독서하는 습관을 지녀야한다네요

꾸준한 독서가 학습력으로 연결되기 때문이죠

아이들의 뇌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조금 높은 수준의 배움을 좋아하하는데

그 이유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뇌는

더 활성화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독서가 습관이 되는 길도 끊임없는 단련이 필요하죠

그저 이루어지는 것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디스플린 해야한다고 했어요

 

 

 

 

 


습관이 된 꾸준한 독서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네요

독서를 하는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게 되고 왕성한 호기심에 따른 탐구욕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나간대요

호기심과 탐구욕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으로

독서하는 아이는 미래의 큰 꿈에 도전하려는 의욕을 품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주적인 삶을 살기 때문에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것은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의 차이를 식별하는 능력이라고 해요

무엇보다 수많은 정보 조각들을 조합해서 세상에 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을 갖추어야한다고 하네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하여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민하고 연구해야할 일이 되었다고 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의 중심에 독서가 있다는 사실과

모든 분야의 고수와 천재의 공통점은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라고 했어요


이 책은 독서의 중요성을 뇌과학을 바탕으로 알아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아무래도 과학적인 근거가 담긴 책이다보니 독서가 중요하다는 다른 책들보다 더 잘 이해가 되었어요
그리고 매우 흥미로운 책이였어요
독서가 이렇게 뇌 발달에 큰 영향을 주는지 이렇게 자세하게 배우게 된게 저도 처음이라서요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가르쳐주고 싶다면 이 책에 담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좋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초등 고학년 정도가 되면 이 책을 직접 읽어보는것도 추천하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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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코딩 엔트리 무작정 따라하기 - 혼자서도 척척! 길벗 주니어 IT 1
에이럭스 코딩 교육 연구소.곽혜미 지음, 송다영 감수 / 길벗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코딩 엔트리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요즘 초등학생들은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가 되었어요
그래서 학교에서도 코딩수업을 하죠
학교에서 코딩 수업을 하다보니 엄마 입장에서는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집에서도 뭔가 도와줘야하지 않을까
집에서는 어떻게 코딩 공부를 도와줘야할까 하는 고민이 생겼죠
저도 컴퓨터를 잘 못다루고 전공도 아니라서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길벗스쿨의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는 초등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시리즈라는걸 익히 들었기에
초등코딩 엔트리 무작정 따라하기로 집에서도 코딩 공부를 해보려고요
소트트웨어 개념을 이해하고, 코딩문법도 익힐 수 있는 책인데
거기다 혼자서도 할 수 있을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췄고
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구성이 되어있는데 학교 수업보다 더 자세하게 나오다보니 예습 및 복습까지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코딩 공부 뿐만 아니라 코딩 보드 게임과 창의 사고력 퀴즈를 담고 있어서 코딩 놀이로 코딩에 대한 자신감 까지 심어줄 수 있는 책이였어요
집에서도 이제 엄마와 함께 이 책만 있으면 엔트리를 정복할 수 있는거라고 하니
뭔가 밥을 안먹어도 든든한 기분이였어요

 

 

 

 

이 책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분석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창의력 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 책이에요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알고리즘에 따라 가장 적합한 해결 과정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가르쳐주었어요
저도 코딩이 뭔지 잘 몰랐는데 레고 블록을 조립하는것 처럼 쉽게 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아이들이 코딩을 즐겁게,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것만해도 감사했어요

초딩 코딩 엔트리 무작정 따라하기는 KBS 2TV ㅋㄷㅋㄷ코딩TV 코딩배틀 네오봇마스터 주인공들이 나와요
책에 나오는 모든 완성 파일은 길벗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어서 참고할 수 있었어요

우선 코딩을 배우기전에 소프트웨어가 뭔지 부터 다양한 코딩의 개념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개인정보 보호하기, 저작권 침해와 보호방법에 대해서 제가 가르쳐주기에는 조금 어려운부분들을
잘 설명해주었어요

 

 

 

특히나 이제 컴퓨터로 자신의 창작물을 게시하게 될 아이들에게 CCL 저작물 사용허가 표시를 사용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었네요
CCL을 사용하면 다른 사람들이 내 저작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준다고 해요
저도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지만 저작권에 대한것은 자세히 몰랐는데 이렇게 또 하나를 배우게 되었네요

코딩 교육을 알게되고 알고리즘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는데요
그런데 알고리즘이 뭔지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알고리즘이 뭔지 제대로 배울 수 있었어요
컴퓨터에게 문제 해결 과정이나 절차를 순서대로 자세히 설명해줘야하는데 이것을 알고리즘이라고 한다네요
알고리즘을 가르쳐주기 쉽게 순서도로 표현해서 간단하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배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개념활동 퀴즈를 풀면서 다시한번 점검해볼 수 있었네요

엔트리의 기본적인 구성과 메뉴, 블록등에 대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어요
기초를 탄탄하게 배운뒤 이제 엔트리를 활용하여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었어요
엔트리 화면 그대로 책에 블록이 나오고 색깔별로 아주 자세하게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처음 경험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따라하면서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런 궁금증들을 예상하여 따라하기 과정마다 상세하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진짜 책에 나오는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코딩 개념도 확실하게 익히고 코딩 실력도 쑥쑥 키울 수 있을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내가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하겠지만
차근차근 따라하면 우리 아이도 엔트리 작품을 만들 수 있겠다 싶었죠

이제 집에서도 코딩 공부가 필수인 시대가 온것 같아요
처음에는 어떻게 코딩을 집에서 가르쳐야할지 막막했지만
길벗 혼자서도 척척! 초등 코딩 엔트리 무작정 따라하기 책만 있으면 집에서도, 혼자라도 문제 없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책을 읽고나니 코딩이 제가 생각했던것만큼 어렵지 않다는것을 느껴서 가르치는데 자신감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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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교과서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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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교과서 한국사 1
선사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사회평론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가 나왔어요
평소에도 용선생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에 나온 책은 교과서를 공부할때 최적화된 부교재의 느낌이였어요
솔직히 교과서로 한국사를 공부하면 어렵고 지루하죠
저 역시 어릴때 한국사 세계사를 가장 어려워했기 때문에 잘 알아요
그래서 교과서를 보충하려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으면
역사의 흐름이 체계적이지 않다고 해야하나 읽다보면 연도별로 정리가 잘 안되더라고요
티비에서 봤는데 역사를 접할때 시대별로 잘 정리를 하면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언급된 순서대로 받아들이다보면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 더 역사를 어렵게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딱 그렇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그렇게 어렵게 역사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어릴때부터 재미있는 한국사 책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도 한국사 책, 학습만화와 또 교과서는 다르니까 이번에 나온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는 탐이 나더라고요
학교 단원평가부터 한국사 능력시험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다고 하니 이건 꼭 읽어봐야겠다 싶었네요
저도 사실 정리가 잘 안되는 부분을 다시한번 공부해본다는 마음으로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용선생 교과서는 핵심 포인트, 요점 정리, 학습 계획표 등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5학년이 되어서 한국사를 배우기전에 읽어보면 좋다고 하니 내년에 5학년이 되는 저희 첫째에게 진짜 많은 도움이 될것같았죠

 

 

 

 

추천사에 보면 학교에서도 이런 교과서로 배웠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책을 읽고나니 저 역시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어릴때 나도 이 책으로 한국사를 공부했다면 무조건 암기식으로 외우면서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한국사를 질려하지 않았을것같다 싶었죠

아직 5학년 교과가 어떤식으로 되어있는지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용선생 교과서는 중학교 교과 과정까지 대비한
역사노트와 실력다지키 코너가 있었어요

 

 

 

 


중요한 부분만 쏙쏙 뽑아서 정리해놓은 역사노트는 따로 공책에 필기해서 나만의 역사노트를 만들어도 될것같았죠
그리고 실력다지기 코너는 학교 단원 평가에 자주 나오는 문제부터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뿐만 아니라 중학교 학업 성취도 평가와 대학수학능력평가까지 다양한 문제가 실려있었어요
중요한건 초등 학생들이 풀 수 있도록 좀 더 쉽게 설명해놓았다는것이였어요
거기다 사회 교과서에서 해결 못한 문제들을 역사반 탐구활동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네요
진짜 우리 아이의 든든한 한국사 지원군 같았어요

 

 

 

용선생은 이 책이 재미있다고 금방 읽고 내버려둘 책이 아니라 세번은 읽어봐야한다고 했어요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기 전에 한번 읽고,
사회 교과서와 또 한 번 읽고, 마지막으로 한국사를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또 한 번 읽어 보라고 하시네요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 1,2권!! 단 두권의 책으로 한국사 박사가 될 수 있다니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할 수 밖에 없겠다 싶었어요

이 책은 중요한 키워드를 빨간색으로 표시해서 눈에 확 띄게 해주었고
곽두기 사전을 통해서 모르는 용어들의 뜻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더 알려줄게 박스를 통해서 여러가지 한국사에 관련된 정보들을 배우고
용선생의 포인트로 핵심정리까지 할 수 있었죠
실제 교과서에 실리는 사진들 뿐만 아니라 작은 지도 등 많은 자료가 담겨있었는데
책에 나오는 사진, 지도, 그림들이 사건의 핵심을 찌르는 삽화들이고 각종 시험에도 잘 나오는 중요한 자료라고 했어요
페이지 마다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 진짜 알짜배기 한국사 책이였어요

그리고 시험에 잘나와, 서술형 단골 문제야 등 꼭 눈여겨봐야할 부분을 표시해두어서
아이가 한국사를 공부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네요

 

 

 

 

 


저희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용선생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듯한 문체가 마음에 든다고 했어요
~습니다. 라고 끝나는 문장을 읽으면 지루해서 오래 보지 못했을거라고 해요
오히려 누군가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빠져서 읽게 되었다고 했네요
아무래도 교과서 처럼 딱딱하지 않은 점이 아이들에게 잘 읽혀져서 자주 읽어볼수 있을것 같았어요
전 아이들 스스로 자주 꺼내볼 수 있는 이 점이야 말로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었어요

1권을 읽어보니 내용면에서 워낙 탄탄해서 2권은 당연히 소장해야겠다 싶었네요
진짜 교과서 보다 더 탄탄한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 책은 한국사의 끝판왕 같아요
이 책은 저희 아이들이 한국사능력시험을 치고 수능을 칠때까지 쭈욱~ 믿고 읽어볼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초등 자녀를 키우고 계신 많은분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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