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인체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RBA 지음, 레베카 푸에블라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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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인체 그림책

라이카미(부즈펌)

 

 

 

 

 


저희 비글형제가 너무 좋아해서 한권씩 소장했던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

너무 좋아서 주위에도 엄청 입소문을 냈었어요

이번에는 인체 에 대한 그림책이네요

 


평소에 인체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첫째와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의사가 꿈이라고 해서 의사체험전도 다녀오고

실제로 심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동물의 심장으로 해부도 해보고

진짜 많은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와서 아이가 궁금해하는 인체에 대해서

더 많은 지식을 책으로 가르쳐주려니 제 마음에 딱 드는 책이 잘 없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진짜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에서 인체 그림책이 나왔네요

 


이건 보자마자 꼭 소장해야해!! 라는 생각을 했어요

 

 


진짶 진짜 재밌는 인체 그림책은 생생한 그림으로 우리 몸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지식 그림책이에요

우리 몸에는 정말 많은 기관과 조직이 있잖아요

그 주엥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것도 있지만, 심장이나 폐처럼 우리 뜻과는 상관없이 스스로 일하는 것도 있어요

잠시라도 멈추면 우리 생명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1분 1초도 쉬지 않고 일하게 만들어진 것이죠

 


이 책 안에는 이처럼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가득 했어요

책의 두 면에 가득 찬 큼직하고 섬세한 일러스트가 우리 몸의 복잡하고 신비한 구조를 자세히 보여주고

각 기관의 작동 원리를 알기 쉽게 소개해줬어요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어디에 어떤 기관이 있고

무슨일을 하는지 저절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골격계, 근육계, 소화계, 호흡계, 순환계, 배설계, 감각계,신경계,면역계, 생식계의 주제로 되어있었어요

 


사진이 정말 큼지막하죠?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를 만나보신다면

다른 책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뼈의 구조를 설명할때도 이렇게 자세한 그림으로 보여준 책은

제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처음인것 같아요

뼈가 적혈구나 백혈구 같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한다는것도 가르쳐주었죠

해면뼈 사진이나 뼈 단위 등을 진짜 자세하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을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그림을 통해 보다 쉽게 가르쳐주었어요

움직 관절들이 모양과 운동 범위에 따라 여섯가지로 나눈다는것도 배웠네요

그냥 뼈모양과 관절 모양만 보았을땐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운동범위를 가늠하기 어려운데

그 부분을 그림으료 표현해서 오히려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을 다 이해시켜줄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학교 교과에서 근육에 대해서도 배우죠

근육의 종류와 구조에 대해서 교과서 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근육을 몇백배나 확대해서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그 구조를 자세하게 배워볼 수 있었어요

뼈대근육, 내장근육, 심장근육

저도 학교다닐때 배웠던것들인데 이 책에서는 자세한 그림을 통해서 가르쳐주다보니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겠다 싶었네요

 

 


팔다리를 움직이는 기다란 근육들에는 뭐가 있으며 어떻게 움직이는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사용하는 근육수를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는 200개의 근육을 사용한다고 해요

위팔두갈래근, 위팔세갈래근, 위팔노근,넙다리네갈래근,앞정강근,긴종아리근,넙다리두갈래근,발꿈치힘줄,뒤정강근,장딴지근

넙다리빗근,모음근,볼기근, 손목폄근, 손목굽힘근, 어깨세모근 등 처음 들어보고 생소한 근육이름들이 많았어요

 

 


소화계는 교과에도 자주 나오는 파트죠

저도 어릴때 소화계를 배울때 기관들의 이름이 그렇게 안외워지더라고요

순서도 외워야하는데

큰 그림들을 함께 보면서 기관을의 이름과 특징을 읽어보니

솔직히 어떤 기관을 거쳐 소화가 되는지 더 잘 습득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음식물이 지나가는 길, 소화관을 구성하는 식도, 위,작은창자, 큰창자의 생김새와 길이, 속 모습까지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정밀 사진이 담겨있었어요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도 마치 내시경사진을 보는듯 정밀한 사진으로 설명해주었네요

싱싱한 토마토가 소화되는 과정을 통해 입과 식도, 위, 샘창자, 빈창자와 돌창자, 큰창자에서 어떻게 소화를 돕고 있었는지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요즘 집에서 마스트폰에 노출이 많이 되고있는 아이들때문에

시력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히 눈에 관심이 많은데요

눈에 대해서도 큼지막한 그림을 통해서 지금까지 몰랐던 지식을 알게 되었어요

눈물셈이 어디에 있는지 처음 알았거든요

눈물샘이 어뜻보면 뇌처럼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의 말을 듣고 보니 뇌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눈은 세찬 바람이 불거나 위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더라도 다치지 않도록 설계가 되었다고 하네요

빛에 따라 변하는 동공의 크기도 그림으로 설명을 읽다보니

더 잘 이해가 되었어요

그냥 글로만 설명된것보다 이렇게사 사실적인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듣는건 큰 차이가 있는것 같았죠

 


역시 라이카미의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한 권의 책을 봐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

이번 인체 그림책도 엄마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이 책은 큼지막하고 자세한 사진 때문 인체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보니

인체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야할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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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심화 (1~3급)
황의방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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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심화 1~3급

시대고시기획

2020 특별 기획판 한능검 심화 대비 단기 합격서, 저자 직강 무료 강의까지!!

 

 

 

 


단원별 기출 분석과 핵심 이론

단골 키워드 문제로 기출 완전 정복

최종 모의고사와 시대별 연표 와 미니북까지

거기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10년 전문강사 저자의 직강 까지 무료 제공!!

 

 

 

첫째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중이라

아이들을 가르치기전에

제가 먼저 공부를 해보고 그리고 제가 먼저 자격증 시험에 도전을 해봐야겠다 싶었어요

어떤 책으로 공부할지 처음으로 선택하는 교재가 참 중요한것 같은데


이 책은 한 권의 책으로 한능검 심화 대비 단기 준비가 가능한 책이라서

제가 부담없이 준비해볼 수 있을것 같았어요

우선 제가 다시 시작하는 공부라서 부담감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도 요즘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관공서나 기업체의 신규 채용이나 승진 시험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고 하니

저도 공부열심히해서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 싶었어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선발 시험의 성격이 아니라

한국사의 학습 능력을 인증하는 시험이였어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목적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 심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며

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과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요즘 초등 고학년들이 다 한국산능력검정시험을 친다고해서

첫째도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사실 자격증을 취득하는것보다

우리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된 역사교육을 위함이였네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는 기본 4,5,6급, 심화 1,2,3급 이렇게 2020년 5월 제 47회 시험부터 개편이되어 적용이 되는데요

저희 아들은 기본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저는 심화를 준비해보려고요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 시행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 선발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인사혁신처 시행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추천 자격요건이 부여가 된다고 해요

그리고 일부 대학의 수시모집 및 육군 해군 공군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가산점도 부여가되고

2022년부터 경찰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시험 활용 및 특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있었어요

저처럼 처음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이러한 자세한 안내들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이 책은 시험이 바뀌어도 문제가 없도록 한능검을 정복하는 20유형 문제 풀이 스킬을 가르쳐주었어요

기출문제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20가지 문제 유형을 확인해보고

문제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풀이 스킬과 주의해야 할 점들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앞에서 익힌 문제 풀이 스킬을 적용하여 실제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되어있었어요

문제 풀이 스킬을 적용하여 풀이한 것이 맞는지 해설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었죠

대단원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있는 대단원별 단골 키워드와 미리보기,

한능검 심화 1,2,3급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알짜만 모은 핵심 이론!!

키워드 반복 학습을 통해 심화 1급 합격으로 한걸음 더 갈 수 있는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키워드 문제와

기출 문제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TMI해설로 오답부터 정답까지 상세한 해설을 드을 수 있었어요

 

 

 


이 책이 참 좋다고 생각한게 시대고시기획이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이 있어서 인데요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고 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최종 모의고사 1회분을 제공하고 있어서

완벽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50테마로 정리된 미니북을 통해 해당 테마에 접근하는 방법과 학습 포인트를 다시 한 번 정리할 수있었어요

또 한국사 공부에서 가장 기본적인 기본인 시대표 연표도 제공이 되었어요

사실 한국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게 시대별 연도표를 이해하는거잖아요

한국사의 흐름을 잘 읽어낼 수 있는 연도표라 시험에 출제되는 사건들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었어요

저는 이부분이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사실 제가 연도표정리가 잘 안되서 학창시절에도 한국사를 많이 어렵다고 생각했거든요

거기다 20유형 문제 풀이 스킬은 제가 다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10년만에 다시 공부를 하려고하니 좀 막막한 부분도 있었는데 그런 스킬들 까지 익힐 수 있다보니

책에 의지하며 열심히 공부해봐야겠다 싶더라고요

이 책은 2주만에 한 권으로 한능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2주간의 로드맵이 제공되어있었어요

하지만 저처럼 여유있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3주, 4주용 플래너도 QR코드를 통해서 바로 다운 받아볼 수있었네요

 


한능검 시험은 처음 준비하다보니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몰랐는데

다양한 문제 유형들과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잘 설명을 해주었어요

도움이 되는 팁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긴 제시문이 출제되면 당황하기 쉽지만 길면 길수록 힌트가 많은 법이나 제시문에서 힌트를 찾으라고 했어요

저는 이 책의 비법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처음 준비하는 시험인 만큼 모르는것 투성이인데 이런 비법들이 시험대비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단원별로 공부할때 단골 키워드와 출제 경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출제 포인트를 먼저 익히고

이 단원에서 배울게 뭔지 미리보기를 통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하고 본 단원 공부에 임할 수 있었어요

중요한 단어들은 노란색으로 따로 표시가 되어있었고

중요한 설명들은 빨간색으로 덧붙여 설명이 되어있었네요

실사 사진들을 보면서 공부할 수 있었고 단골키워드 문제로 앞서 배운 내용을

잘 숙지했는지 테스트해볼 수 있었어요

 


책을 훑어보고 나니 처음 준비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지만

이 책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잘 대비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아이들의 한국사 공부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저도 재취업의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아 열심히 공부해보려고요

처음 만나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였는데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있고

핵심부분도 확실히 짚고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이 책이 얼마나 한능검 심화 공부에 도움이 되었는지 제가 심화 시험을 합격하면 인증이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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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 지구 백과 개념 잡는 어린이 백과 3
손승휘 지음, 김현민 그림, 이인순 감수 / 이룸아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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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 지구 백과

개념 잡는 어린이 백과3

이룸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신개념학습 Guess?

 


알고 있는 것으로 알지 못하는 것을 상상해 알아 가는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초등 아이들을 위한 백과에요

관찰하고 무엇일지 유추하여 개념지도를 그리며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신개념 학습 방법인데요

이 책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이 쑥쑥 커지고,

초등 교과 개념까지 꽉 잡고 있는 퀴즈 놀이 학습 방법이 담긴 책이였어요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는 책이였죠

 


집에 백과류 책이 있지만

아이들이 평소에 잘 꺼내어 보진 않더라고요

제가 교과가 연계되거나 숙제가 있을때 꺼내보는 정도라

아이들이 백과를 즐겨서 자주 읽고 지식을 많이 쌓았으면 했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클수록 느끼는건 책을 억지로 읽힌다는것이 상당히 어렵다는것이였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관심있는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많이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릴때 좋다는 과 학전집, 수학 동화, 백과류까지..

다 사서 책꽂이에 꽂아뒀지만 실제로 아이들이 많이 읽던 책은

좋은 책보다는 자신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한 단행본들이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전집류를 사기 꺼려졌어요

단행본에 눈을 돌리니 단행본에도 좋은 책이 정말 많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Guess? 시리즈도 처음 1권을 보고난 뒤에

이 책은 둘째까지 생각해서 꼭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퀴즈형식으로 되어있다보니 아이들이 우선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게 되고

내용면에서도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읽어줄수록 우리 아이들의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책은 지구에 대해 40가지 주제를 담고 있었어요

지구에 있는 것들,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리고 지구의 이웃들까지

총 40개의 Guess?가 있었어요

 


처음부터 퀴즈 형식으로 힌트를 보고 무엇인지 맞춰보았어요

 힌트만보고도 바로 맞힐 수 있는 것들도 많았지만

알쏭달쏭한 퀴즈들은 초성을 통해서 맞혀볼 수 있었어요

 

 

 

 

 


모래가 많은 곳, 물이 거의 없고 신기루가 나타나고 오아시스가 있으며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곳,

결정적 힌트는 낙타가 살고 있어요

모래, 신기루, 오아시스, 낙타하면

바로 사막이 떠오르죠

영어를 알고 있다면 Desert 를 보고 바로 사막이라는것을 알 수 있었을거예요

 

 

 

 

 

 

 

 


퀴즈를 맞췄다면 퀴즈 정답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요

사막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할 정도로 메마른 곳을 말한다고 했어요

비가 내려도 아주 적은 양이라 금방 모래 속으로 사라져버린다고 하네요

 

 

 

 

 


사막에는 오아시스라는 물 웅덩이가 있어요

사막의 대표 식물인 선인장은 잎이 없는 대신 바늘처럼 뾰족한 가시를 지니고 있는데

그 이유는 뜨겁고 건조한 사막에서 수분은 덜 빼앗기고

태양의 열기는 조금만 받으려는 거라네요

덕분에 선인장은 아주 적은 양의 물로도 살 수 있고요

신기루는 실제로는 없는 것이 마치 있는 것 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빛의 굴절 때문에 일어난다고 해요

빛이 굴절되면 전혀 다른 곳에 있는 모습이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보여요

사막에서는 아래의 뜨거운 공기와 위의 차가운 공기 사이에 온도 차이가 커서 신기루가 자주 나타난다고 하네요

 

 

 

 

분명 퀴즈 놀이 처럼 되어있는 책인데 아이들이 배우는 내용이 상당히 많았어요

그리고 정말? 정말! 이라는 재미있는코너를 통해서 지금까지 몰랐던 것도 많이 배웠어요

사막에서는 이것을 하는 사람에게 제일 엄한 벌을 주었다고 해요

거짓말을 하는 사람? 혼자 사막을 건너려는 사람? 낙타가 없는 사람? 밤중에 크게 노래 하는 사람?

저는 혼자 사막을 건너거나 낙타가 없는 사람은 같은 맥락으로 보고

왠지 엉뚱하게 밤중에 크게 노래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첫째는 혼자 사막을 건너려는 사람, 둘째는 낙타가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어요

 

 

 

 

 

 

 

과연 정답이 뭘지 너무나도 궁금했는데요

그런데 정답은 거짓말을 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사막에 사는 사람들은 물이 있는 곳을 거짓으로 알려주거나 주인 모르게 물통을 훔쳐 가는 사람에게 아주 엄한 벌을 주었다고 해요

사막 한가운데서 사람을 죽게 할 수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거짓말을 한 사람은 혀를 자르고 도둑질으 한 사람은 손목을 자르는 무시무시한 벌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설명을 들어보니 그럴듯 했어요

보통 거짓말을 한다고 해도 그만큼 큰 벌을 받는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사막은 그 특성상 거짓말을 가장 엄하게 다루고 있었네요

Guess? 지구 백과가 아니였다면 계속 모르고 있었을 상식이였어요

 

 

 

 

이 처럼 지구에 대해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40가지의 주제를

퀴즈를 통해서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는 Guess? 지구 백과 !!

저는 두 아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주 꺼내보는 책이야말로 가장 좋은 책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Guess? 시리즈는 진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에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지루하거나 딱딱하거나 읽는데 부담스럽지 않거든요

가끔은 이 책을 꺼내서 퀴즈를 내며 놀기도 해요

정말?정말! 퀴즈를 통해서 지금까지 몰랐던 상식들도 많이 알게되어서

초등 저학년 백과류로 참 괜찮다는 생각을 했어요

Guess? 시리즈를 통해서 그 주제에 흥미를 갖게 된다면

관련있는 조금 더 수준 높은 백과를 보여주면 사고를 확장 시켜줄 수 도 있잖아요

하지만 처음 부터 너무 어렵거나 딱딱한 백과류로 질려버린다면

아이가 독서의 재미보다는 독서가 부담감으로 다가올 거란 생각을 했어요

저도 무턱대로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고 설명하는 부분이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면

책을 끝까지 읽기가 어렵더라고요

저역시 성인이지만 중도에 하차한 책들이 많은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싶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Guess? 지구백과는

백과지만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그렇다고 지식적인 부분이 가볍기만 하지도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

도서관도 다 문을 닫아 아무래도 독서량도 예전에 비해많이 줄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집에 있다면

 자주자주 읽으면서 재미와 학습 거기다 독서력 까지 높이고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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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캐릭터 도감 : 영양소 뿐뿐 캐릭터 도감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다나카 아키라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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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캐릭터 도감 4권 출간!!

영양소

다산어린이

영양소의 모든것이 담겨있는 식탁에 두고 읽는 건강 도감!!

 

 

 

1권이 출시 되었을때부터 이건 꼭 소장해야해 라고 생각했던 뿐뿐 캐릭터 도감~

벌써 4권이 출간되었어요

이번에는 몸과 두뇌를 성장시키는 영양소의 모든것을 가르쳐주는 영상소 도감이였어요

내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영양소의 대활약을

37종의 캐릭터로 하나하나 배워나갈 수 있었어요

 


영양소는 몸과 두뇌의 성장과 발달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 당장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죠

그러니 아무리 골고루 먹으라고 해도 아이들이 편식을 하잖아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재미있는 캐릭터들로 영양소에 대해서 배우고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튼튼하게 자라는 법을 가르쳐주었어요

 


사실 영양소에 대해서는 교과 과학에서도 다루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영양소에 대해 배우는것이 학과 공부에도 매우 도움이 도리 것 같았어요

 


모든 음식에는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가 들어있어요

입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간 음식물은 몸속의 소화관을 거쳐 작은 영양소들로 나뉘는데

주변에 뻗어 있는 혈관과 림프관을 타고 간으로 들어가 몸 전체로 퍼져 나가는것이죠

그렇게 각자 필요한 곳에서 근육과 뼈를 만들고

추운 날에도 우리 몸을 따뜻하게 지켜준다고 해요

특히나 3대 영양소라고 불리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우미 몸을 만드는 기본 영양소이고

비타민은 3대 영양소와 미네랄의 분해와 흡수를 돕죠

미네랄은 뼈와 피를 만드는 재료가 되고 근육을 잘 움직이게 하며

몸 안에서 여러가지 신호를 전달하고요

평소에 골고루 먹으라고하면서 아이들에게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한다 등

어떤 영양소가 어떤 도움을 주는지 자세하게 다 알려주지는 못했어요

저도 아는 몇가지만 아이들에게 말해주다보니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영양소들이

우리 몸에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없었겠죠

그렇다보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며

먹으라고 해도 대답만 할 뿐 실직적으로는 먹지 않고

좋아하는 반찬만 골라먹고 채소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영양소는 없잖아요

모두 다 꼭 필요한데요

그러니 아이들이 이 영양소들이 정확히 우리몸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꼭 알아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귀엽고 독특한 영양소 캐릭터들과 함께라면

쉽고 재미있게 영양소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을테고

영양소에 대해서 잘 알게 되면 가리는 음식이 줄어 분명 식사 시간이 더 즐거워질것 같았어요

한 숟갈만 더, 엄마의 애타는 한마디도 사라지겠죠?

 


뿐뿐 캐릭터 도감을 처음 읽고나서 이 책은 꼭 소장해야된다고 생각한 이유는

정말 알찬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귀여운 캐릭터 때문에 아이들이 자꾸 꺼내볼 수 있게끔 되어있었기 때문이였어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들이 억지로 읽거나 책꽂이에만 꽂아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들이 캐릭터를 보기위해서라도 책을 꺼내서 보더라고요

그렇게 캐릭터를 보다 옆에 글도 읽고

조금씩 책에 나오는 내용을 습득할 수 있었어요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귀엽고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하니 어떤 아이들이 싫어할 수 있겠어요

캐릭터들이 저마다 영양소의 역할, 그 영양소가 들어 있는 식품, 영양소를 섭취하는 방법등을 소개해주었어요

 


영양소가 몸속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보니

아이들이 그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에 대해서 자연스레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어요

또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영양소를 소개해주고

그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 중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것들도 가르쳐 주었죠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너무 많아지는 원인과 그 영향도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서 영양소 백과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귀여운 캐릭터만 보면 저학년 아이들이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이 들어

지식 부분에서 좀 가볍게 다루지 않을까 싶었는데, 반전이더라고요

영양소 마다 자세한 지식을 담고 있어서

제가 몰랐던 부분들도 있었고 아이들 역시 새롭게 알게된 지식들이 많았어요

 

 

 

 

탄수화물은 먹으면 불끈불끈 금세 힘이난다고

머리부분이 불꽃모양 처럼 생겼어요

캐릭터가 그 영양소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보니

캐릭터만 떠올려봐도 봐도 그 영양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쉽게 연상할 수 있었어요

탄수화물은 어떤 영양소보다도 빠르게 에너지로 바뀔 수 있어 빠른 영양소이며

뇌의 영양분이 되기도 하지만 몸에서 쓰고 남으면 지방으로 변해버려 살이 많이찐다고 해요

왜 엄마가 과자는 조금만 먹고 밥을 먹어야한다는지 우리 아이들이 정확하게 알게 된 순간이였어요

그리고 학교갈때 아침밥을 먹으라고 일찍 깨우면 아이들이 잠에서 깨어 짜증을 내고

밥을 안먹는다고 할때도 있는데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뇌가 가장 힘들어지기 때문에 아침밥을 먹지않으면

아침에 멍하니 있을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비타민B12는 빨간색 캐릭터로 표현되었어요

바로 적혈구의 생성을 돕기 때문이죠

적혈구가 잘 만들어지도록 돕고 어지럽거나 숨이 찰때 어깨나 허리가 아플때 증상을 줄여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엽산과 둘도 없는 친구라고 하네요

비타민 하면 노란색이 떠오르는데 비타민B12는 빨간 비타민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해요

그리고 비타민B12가 정말 중요한 비타민이라는것도 알게되었어요

실제로 치매 환자를 연구한 결과에서 뇌에 비타민B12가 부족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하네요

간,조개류,꽁치, 달걀, 치즈,우유, 구운김에 비타민B12가 많이 들어있다고 했어요

 

 

 

 

저희 둘째는 아연이 좀 부족하다고 해서 아연 보조제를 먹고 있었는데

책에서는 보조제 보다는 식사로 섭취하라고 했어요

굴에는 아연이 만ㅇ히 들어있어서 조금만 먹어도 금세 보충이 된다고 해요

특히 굴을 먹을때 비타민 A랑 같이 먹으면 아연이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했어요

아연과 비타민 A는 친한 영양소라네요

컵라면이나 즉석식품에는 아연이 흡수되는걸 방해하는 첨가물이 들어 있다고 하니

많이 먹지말라고 했어요

 


저도 자세하게 몰랐던 것들을 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특히나 해당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도 잘 가르쳐주었지만 함께 먹으면 좋을 음식과

먹지 말아야할 음식들도 가르쳐주어 집에서 바로 실천해볼 수 있을것 같았어요

 

 

 

 

왜 식탁에 두고 읽는 건강 도감이라고 하는 줄 알겠더라고요

이 책에 있는 내용을 제가 100% 다 기억한다면 다시 보지 않아도 되겠지만

제가 다 기억할 수가 없잖아요

하지만 모두 기억해야할만한 지식들이였어요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영양소에 관한 지식이니까요

책에서 가르쳐주는대로 하나씩만 따라하다보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영양소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엄마는 가족들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었떤 뿐뿐 캐릭터 도감 4권, 영양소!!

 


뿐뿐 캐릭터 도감은 진심으로 소장할만한 도감이라는것을 오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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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기초한자 700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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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기초한자 700

큰그림

 


어릴때부터 한자를 좋아해서 본인이 한자 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해서

첫째는 그렇게 한자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둘째는 형따라 덩달아서 준비를 했었고요

어문회 한자 시험을 준비했었는데 준5급까지도 잘 하다가

5급을 준비하는 요즘 너무 힘들어했어요

한자도 어려워졌고 반대어도 어렵고 간자체도 외워야하고

획순도 다 알고 있어야하고

점점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한자 자격증 시험 준비를 그만해야하나 싶었어요

아이가 좋아해서 시작한 한자라서 저는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도 한자어의 의미는 잘 유추하는데

완벽하게 한자로 쓰지는 못하고 반대어나 다른 부분이 좀 부족한게 사실이에요

초등 학교에 들어가니 교과서에 한자어들이 많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용어 부분에서도

한자어가 많아서 한자는 꼭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시험 준비로 인한 한자공부를 매일 조금씩 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취지와 맞지 않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사실 저희아이가 노력파라 좋아하는걸 열심히해서 한자를 많이 알게 된거거든요

한번써봤다고 다 외우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평범해서요

그래서 그만큼 많이 써보고 익힌건데 5급 준비를 하려니 5급한자들이 너무 어렵고 획순도 복잡한것들이 많으니

아이도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이제 학과 공부에 더 치중하고 한자는 자격증시험은 그만둘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정말 원했던 책을 발견했어요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기초한자 700

이 책은 13일 동안 30분씩 기초한자 700개를 쓰면서 외울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고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565개의 한자 단어를 쓸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신규 한자의 음과 뜻은 물론 단어들의 뜻풀이까지 적어두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웠으며

아이 들이 꼭 알아야하는 반대어도 반대어 쓰기 100으로 한자 단어 200개를 더 연습할 수 있었어요

특히나 새로운 모든 한자에는 글자의 순서를 따라 쓸 수 있도록 획순을 그려 놓았던 점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어문회 한자시험을 5급을 준비하면서 교재를 샀었는데

둘다 획순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매번 네이버 한자에 들어가서 획순을 보고 따라썼어요

아이는 그 번거로움을 참아가며 새로운 한자들을 익혀갔거든요

집에 있는 두 권의 책들이 하나는 획순이 안나오고

하나는 앞서 나온 한자같은 경우 획순이 중간부터 시작되었어요

그러니 앞부분은 벌써 안다고 생각하고 뒷부분만 획순이 나와서 아이가 정확하게 따라 쓸수 없었어요

그래서 5급에 나오는 획순문제도 힘들어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700자 모두 획순이 다 적혀있어요

획순이 적혀있는것만으로도 아이의 한자 공부 능률이 확실하게 오를 것 같았어요

자기가 틀릴 수 있는 부분을 바로바로 체크 할 수 있으니까요

아직도 헷갈려하는게 획순이라 이 책으로 한자를 공부하게 된다면

획순만큼은 제대로 배우고 한자를 익힐 것 같았어요

제가 산 교재로 5급에 새로나온 한자들을 써보며 익히고 그 이후에는 기출위주로 공부를 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나니 그 방법대신 이 책만으로 확실히 한자를 익히고

기출위주로 공부를 해야겠다 싶었어요

 

 

 

 

기출만 잘풀어도 한자자격증 시험은 합격한다고 하지만 기출위주를 풀더라도

시험을 준비할때 커트라인보다는 항상 15~20점 정도는 높게나와야

시험당일 실수를 해도 합격할 수 있잖아요

저희 아이는 한자를 보고 읽는 부분은 잘하지만

한글을 보고 해당하는 한자어의 한자를 쓰는건 아직도 많이 힘들어하고

그걸 다 틀리더라도 나머지 문제를 다 맞춰야 겨우 합격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아직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하지만 이 책은 한자한자 확실하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서

매일매일 한 쪽에 나오는 8개 정도의 한자어를 제대로 공부한다면 충분히 5급 준비도 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한자 공부만 할 수 없어서 책에 제시한대로 13일 동안 30분씩은 하지 못하더라도

하루에 한 쪽으로 매일 꾸준하게 한자를 익히다 보면 어느새 기초한자 700개는 확실하게 정복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거기다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까지 옆에 뜻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다보니

분량으로 욕심을 낼게 아니라 조금 더 오래걸리더라도

내 아이가 확실하게 배운 한자를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할려고 마음 먹었네요

 


교재가 워낙 좋아서 꼭 한자 자격증 시험을 치는 아이들이 아니라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입시에 도움이 되는 한자단어들을 확실하게 익혔으면 하는 아이들에게도

정말 좋은 교재가 될 것 같았어요

 


저는 한 권 더사서 둘째도 조금씩 시작해볼려고요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읽고 잘 쓰려고하면

한자어를 잘 익혀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말들이 한자어라 저는 한자가 아직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나 이 책에 나오는 한자들이 교과와 다 연계가 되어서 정말 든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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