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 100년이 보이는 그림책
엘렌 라세르 지음, 질 보노토 그림, 이지원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

풀과바람 출판사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이 어떻게 변했는지 한권의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지금 아파트가 빽빽하게 들어선 저희 동네도 예전에는 허허벌판이였어요

아이들은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가 허허벌판이였다는게 믿겨질까요?

100년전 쯤 우리 동네는 어떤 모습이였을까요?

 

 

이 이야기는 100년 전쯤 뱃속에 있었던 고양이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100년전 모습이에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말이 다니고, 소도 다녀요

이제 막 자동차가 다니기 시작한때인가봐요

편자장 아저씨가 자동차를 향해 귀청이 떨어지겠다고, 냄새가 고약하다고, 분명 얼마 가지 못할거라고 하시는걸 보니까요

 

 

몇년이 흐르고 편자장 아저씨는 자동차 정비사가 되었고

다른 청년들처럼세계 대전에 참전 했던 아저씨 아들도 전쟁터로 떠났다 돌아왔어요.

점점 더 높은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고 이제 말이나 마차 대신 자동차만 다니네요

 

 

이 책은 마을 하나가 100년 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페이지 하나하나 넘기면서

그 변화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지만

이야기를 따라서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찾아보고 그림들을 세세하게 살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세월이 변하면서 건물이나 자동차 등도 변하지만 시대가 변하는것도 옷이나 시대적 배경으로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전쟁으로 부서진 건물이나, 군인들을 통해서 그때 그 시대를 짐작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가 전쟁으로 집이 부서진것을 보면서 전쟁이라는게 정말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이런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겠지? 하며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아이가 전쟁에 관해서 이야기만 들어보았지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그림책을 통해서 본적은 없었거든요

전쟁으로 부서진 마을이 정말 리얼했거든요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 다시 집을 짓게 되었어요

버스 정류장이 생기고, 건널목도 생겼고 깡충 부인의 유모차를 보면서 아이를 많이 낳는 베이비 붐이 일고 있는것도 알 수 있었어요

 

 

백화점이 영화관이 되고 조금 더 자유로워진 마을의 모습

긴머리도 짧은 머리도 상관 없고 꽃 장식이 있는 청바지도 하늘하늘 원피스도 입을 수 있고

길거리도 바닷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자유로운 동네가 되었네요

 

 

편자장 아저씨의 정비공장은 패스트푸점이 되었고

자동차들은 더욱더 많아져서 도로가 복잡해졌어요

젊은이들이 양껏 감자튀김을 먹고 조금 많이 뚱뚱해진건 확실하다고해요

 


자세히 살펴보면 집 담벼락의 낙서도 멋지네요

마트의 카트도 보이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친구들도 보이고 낯설지 않은 모습이에요

 

 

 

동네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심고 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지상철 타고 다녔어요

공원도 많아지고, 환경 오염과 자동차 매연도 줄었다고 하네요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더 편리한것들이 많이 생겼지만

기술이 발전할 수록 환경은 오염되고 생태계는 파괴되죠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러한 자연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아마도 그러한 노력으로 나무를 많이 심고 도로를 정비한 모습 보여준것 같아요.

 

100년 전에 비해 훨씬더 발전한 모습이지만

건물만 빽빽했던 그 전보다 공원이 많다보니 오히려 더 여유로워보였어요.

딱 살기 좋은 마을 같았어요.

저도 예전에는 건물이 빽빽한 도시가 더 멋있었다면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자연과 함께하는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에 나온 마을의 모습은 저도 살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이였어요.

 

 

 

아이들과 100년동안 마을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동영상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한눈에 100년동안 변한 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풀과바람 출판사의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

 

아이들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비록 이 책이 외국 마을이라서 우리나라 마을도 100년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이렇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그림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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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 곤충 여행 우리는 탐험가
타샤 퍼시 지음, 다이나모 그림, 박여진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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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너무 좋아하는 둘째와 읽어보고 싶었던 애플트리태일즈 출판사의

우리는 탐험가

꿈틀꿈틀 곤충 여행

 

하드커버의 귀여운 사이즈의 곤충 책이에요

아이가 평소에도 곤충을 참 좋아해서 함께 읽어보았어요

하드보드북이라서 양장본 책들보다 두꺼운 편이다보니

어린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했어요

사실 찢어지고 손이 베일수도 있어서 양장본은 어린아이들에겐 선호하지 않으니까요

 

 

꿈틀꿈틀 곤충 여행 책은 귀여운 그림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색감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눈에 확 띄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그림과 함께 곤충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또 플랩을 열어가면서 더 많은 곤충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게 특징인

하드커버 플랩북이에요

 

 

아이들이 플랩을 열때마다 재미있어하는게 눈에 바로바로 보였어요

올 여름 유치원에서 공룡과 화석이란 주제로 화석에 대해 배운적이 있기에 잠자리 화석을 보고 더 반가워하네요

사실 벌레들은 지구에서 4억년도 넘게 살았다고 하니~ 작지만 아주 대단한 생물이죠

 

여러가지 곤충들에 대해서 소개해주어요, 자이언트 벌레 ,지이언트 웨타, 대벌레, 골리앗 버드이팅 거미, 아프리카 대왕 달팽이.. 등등

 

그래도 아이가 가장 흥미있어하는건 전갈이나 딱정벌레같은 곤충이에요

황제전갈을 보며 너무 멋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거 큰 딱정벌레들이 뿔을 이용해 다른 수컷 딱정 벌레를 내동댕이 치며 싸우는것도 플랩을 열어보며 알게되었어요

평소에 잘 알지못하는 곤충들이 많아서 저도 읽어주면서 신기하더라고요

특히 라임진드기라는 곤충은 작은 진드기인데 글쎄 인간에게 톡 떨어져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해요

물론 개나 다른 동물들의 피도 빨아먹고요

3밀리미터의 아주 작은 몸집의 라임진드기가 피를 빨아먹으면 몸집이 2배정도 커진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도 있는건지 아이가 라임진드기를 조심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피를 빨아먹는다고 하니 좀 무섭더라고요.그래도 3밀리미터로 작다고 생각하니 조금 안심이 되긴했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우리 풀숲에 갈땐 긴팔을 입어야겠다 하고 알려주었어요

 

또 아이가 재미있게 본 곤충은 가랑잎벌레 였어요

나뭇잎과 어쩜 그리도 똑 닮은건지, 실제로 만나면 못알아보겠더라고요

올해 캠핑가면 가랑잎벌레를 만나는게 소원이라는 둘째를 보면서

엄마인 저도 주위를 잘 찾아봐야겠어요

실제로 나무에서 가랑잎벌레를 발견하는건 세잎클로버 사이에서 네잎클로버를 찾는것만큼 어려울것 같긴했지만요

 

곤충 탐험인데 글쎄 바퀴벌레도 나오더라고요

엄마가 가장 싫어하는 벌레 나왔다면서 보여주는데

바퀴벌레는 역시나 생존력이 가장 강하다고 하네요.

 

 

 

대가족 벌레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흰 개미

흰개미는 모습이 다른 일반 개미들과 좀 다르더라고요

침입자를 공격할때 커다란 집게로 싸운다는 말에 아이가 사슴벌레와 닮았다고 했어요

그러고보니 정말 사슴벌레 처럼 집게가 나오더라고요

흰개미의 식량이 곰팡이라는것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네요

또 일반 벌집과 말벌집의 집모양이 서로 다른것도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었어요

 

아름다운 벌레들로 여러가지 벌레, 나비, 등을 만나보았는데요

특히나 피카소벌레라고 화려한 무늬가 있는 너무 예쁘더라고요

 

 

 

아이가 궁금해 하길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어요

책에 나온 무늬와 거의 똑같더라고요

정말 너무 예쁜 벌레라서 꼭 장식품 같았어요

사실 이 예쁜 벌레는 적들을 물리치려고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고 하네요

 

아프리카에 살아서 지금 당장 실제로 볼 순 없겠지만 정말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벌레였어요

무늬가 정말 예뻐 아이랑 함께 한참을 쳐다봤네요

 

그외에 이로운 벌레, 먹을 수 있느 벌레들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아이가 충격을 받은건 전갈 튀김

중국이나 태국의 시작에 파는 바싹 튀긴 전갈꼬치를 보며 놀랐어요

자기는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 곤충인데 이렇게 사람들이 먹다니 하면서요

또 원래 꼬리에 독이 있는데 어떻게 먹냐고 하더라고요

날카로운 꼬리도 요리를 하면 해롭지가 않다고 하네요

실제로 먹어본적은 없지만 아이와 태국에 놀러가면 하나정도는 사서 나눠먹어보고 싶었어요

 

밀웜, 귀뚜라미는 들어봤는데 가위개미는 처음 들어보았어요

멕시코에서는 영화관에서 구운 가위개미를 팝콘처럼 판다고 해요

윽~.. 어떻게 먹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구운 가위 개미

아이는 작으니까 하나정도는 먹어 볼 수 있겠다 하네요.

 

곤충에 대해서 크고 작은 벌레, 날아다니는 벌레, 징그러운 벌레

대가족 벌레,아름다운 벌레,이로운 벌레, 먹을수있는벌레등

다양한 주제로 여러 곤충들을 만나보았는데,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했네요

우리는 탐험가 시리즈로 다른 주제의 책들도 있던데

나머지 책들도 다 읽어주고 싶었네요

 

5~7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책이라 또래 친구들에게 추천 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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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과학 지식 - 약의 메커니즘과 신약의 개발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15
뉴턴코리아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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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뉴턴 과학잡지

단행본 하이라이트잡지

115

뉴턴아이

 

과학고 조카가 사촌동생들을 위해 추천한 잡지

과학월간지 뉴턴

2018년 2월호, 1월호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기에


이번 단행본 잡지도 몹시 기다려졌어요

 

과고 준비하는 중학생이 읽은만한 과학잡지로 단연 최고라고 해서 욕심에 읽기 시작했는데

매월 나오는 월간지 말고도 단행본인 하이라이트잡지도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고 욕심이 나는것 같아요

 

제가 학교다닐때 이런 잡지가 있다는걸 알았다면 과학을 재미있게 배웠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때 제가 읽어던 과학도서들은 왜이리 잠이오고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데 어렵기만 했던지요.

저는 조카말듣고 저희 아이들에게 뉴턴잡지를 보여준게 너무 잘한일 같아요.

요즘 아이가 과학이 재미있다고 하니 저는 그저 흐뭇하네요

 

이번에 뉴턴 단행본 하이라이트 잡지 115 는 정말 대박인 책이였어요

평소에 인체에 관심이 많고 약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을 통해서 약에 대해서 평소에 궁금했던 궁금증들을 풀 수 있었어요

 

 

약의 과학 지식

항생제의 부작용에 대해서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이후에 약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약 없이 키우는 안아키 카페의 기사도 보고, 정말 약이 우리생활에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인데

왜 일각에서는 이 부작용을 강조하는걸까? 하며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거든요

약에 대해서 의학적 지식도 부족할뿐 아니라, 주장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는거 같았어요

그러던  차에 약의 과학 지식 잡지를 통해서 약에 대한 지식을 조금 더 넓힐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약의 기초 지식

평소 약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약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독과 약의 신기한 관계 등등

이번 단행본은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었네요

거기다 실생활에 바로 이용도 되니 대박이죠~

 

 

독과 약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바이에타라는 당뇨병의 치료약은

미국 남부에서 멕시코 북부에 걸쳐 서식하는 아메리카독 도마뱀이라는 도마뱀이 가지고 있는 독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아메리카독도마뱀은 아래턱에서 엔센딘-4 라는 독을 분비하는데

이 물질은 혈당값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도마뱀에게 물린 사람은 저혈당 상태가 되어 사망에 이른느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 독을 이용하면 당뇨병 환자의 혈당값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신약의 개발이 되이ㅓㅆ다고 하네요

 

독과 약은 종이 한장차이라는걸 증명한 셈이죠

생리 활성 물질이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 약, 해로운 경우는 독이라고 부를 뿐이지

어떤 물질을 독과 약으로 명확히 구분 지을 수 는 없다고 하네요

 

아이가 어떻게 독으로 약을 만들어낼 수 있지? 하면서 정말 신기해 했어요

 

 

당뇨병 치료약의 근원이 된 독도마뱀의 엑센딘-4가 혈당값을 낮추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주었어요

 

 

약은 어떻게 해서 환부에 도달할까?

우리가 약을 먹으면 금세 아픈곳이 좋아지는걸 느끼는데

어떻게 같은 방법으로 약을 먹는데 효과가 나타나는 장소가 약에 따라 다를까요?

 

약이 어떻게 환부까지 도달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어요

 

기본적으로 약은 환부에만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을 도는 것이라고 하네요

두통약을 먹고 머리의 통증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결코 약이 머리에만 전달되는것이 아니라는거죠

또 주사약(정맥주사)은 먹는 약과 달리 바로 정맥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퍼지는데

단숨에 몸속의 약물 농도가 올라가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요

 

한편 붙이는 약의 경우는 약물은 젖ㅁ차 부분의 모세혛관을 통해 흡수되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고 하네요

붙이는 약은 흡수 속도를 잘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기때문에 긴 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고 해요

 

 

약이 작용하는 메커니즘

약은 생명의 만능 소재인 단백질에 달라 붙어 효과를 발휘한다

 

일반적으로 약은 단백질에 달라붙어 그 기능을 바꿈으로써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아스피린이 통증을 멈추게 할때 몸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해서 그림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어요

 

 

부작용이 생기는 이유

화분(꽃가루)알레르기 약이 졸음을 유발하는 이유는?

 

평소에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제가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였어요

항히스타민제라고 해서 알레르기 약을 받아오면 그렇게 졸릴 수 가 없더라고요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이 졸음 증세 인데요

뇌로 전해진 항히스타민제는 신경셒호에 있는 히스타민 수용체도 차단시키기때문에

결과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리거나 하는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뇌에 침입하지 않도록 만들어진 항히스타민제가 있는데

거론된 약이름인 알레그라가 요즘 제가 먹는 약이였어요

이 약은 졸리는게 크게 없긴 하더라고요

이 약은 뇌혈관 벽은 통과하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있기때문에

항알레르기의 효과를 가졌으면서도 졸음이라는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는거라고 하네요

 

항히스타민제에 왜 졸음이라는 부작용이있는지 그림을 통해서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어요

 

역시 단연 최고의 그래픽 잡지 답네요

 

 

약에 관한 일성적인 의문

 

이 부분이 저는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도 많았고

제가 꼭 알고있어야 할 부분도 많았거든요

 

여러 종류의 약을 섞어 먹을때 조심해야할점

섞어 먹으면 위험한 복용사례들이 나와서 더 깅거하기 쉬웠어요

특히나 수면제와 알코올은 함께 먹으면 안되고

고혈압 치료제와 자몽주스를 함께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처방 받은 약을 다 먹기전에 증상이 호전되면 약을 그만 먹어도 될까요?

이 물음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부분같은데요

결론은 설령 몸 컨디션이 좋아져도 자기 마음대로 약의 복용을 중단하면 병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세균감염증에 걸려 항생 물질을 처방 받은 경우 항생물질을 먹으면 세균이 죽기 때문에

그 수가 줄어 증상이 좋아지는것처럼 느껴지지만 거기에 복용을 멈추면 살아남은 세균이

다시 증가하게 되고, 이때 살아남은 세균은 먹고 있던 항생물질이 듣지 않는 균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러면 다시 약을 먹는다고 해도 약효가 이전보다 떨어져 증상이 더 나빠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이게 항생제의 내성이 생기는 과정같아요

항생제를 처방받으면 의사가 그만 먹으라고 지시할때까지 먹으라고 하더니..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어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임산부, 어린이, 고령자가 약을 복용할때 주의해야할 점은?

 

 

약을 깜빡 잊고 안 먹었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식후 식전약을 꼭 용법에 맞게 먹어야하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설명되어있었어요

식전에 먹어야하는 약을 식후에 먹으면 식사에 포함되어있는 성분이 약과 결합해 흡수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반대로 약이 흡수되기 위해서는 식사를 통해 쓸개의 분비되는 담즙산이 반드시 필요한 약이 있는데

이러한 약의 경우 식후에 복용하지 않으면 전혀 몸에 흡수되지 않아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약의 성질 차이에 따라 약을 식전에 먹어야 하는지 식후에 먹어야하는지가 결정된다고 해요

그 동안은 그런것도 모르고 식후약을 밥도 안먹고 먹은적도 있고 한데

다음부터는 약을 받을때 꼭 밥을 먹고 먹어야하는지 정확히 물어봐야겠더라고요

 

 

약을 계속 먹으면 점점 효과가 떨어진다는 말은 사실일까?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 식품의 차이는?

 

 

한약과 서양약은 무엇이 다른가? 등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이 다 담겨있었던 약의 과학 지식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독과 약의 신기한 관계

독과 약은 왜 종이 한장 차이일까?

독과 약의 불가사의한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독

뱀독, 버섯독, 곰팡이독, 시안화칼륨,살리도마이드,유기 수은등

다양한 욕에 대해서 단기간에 독성이 나타나는지, 장기간에 걸쳐 독성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현재 알려진 가장 강한 독은 보툴리누스균이 만들어내는 보툴리누스톡신이라고 하네요

1g으로 약 5500만 명의 성인을 죽음에 이르게 할 가능성이 있는 독성을 가졌다고 해요

 

보툴리누스균은 땅속에서 서식하는데

음식의 멸균 처리가 불완전하면 보툴리누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일어난다고 해요

보툴리누스톡신은 신경독인데, 근육을 움직이는 지령을 내보내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네요

그래서 식중독에 걸리면 손발의 마비가 일어나 심할 경우 호흡 곤란을 일으켜 죽게 된다고 해요

 

또 맹독의 하나에 비소 화합물인 아비산이 있는데

아비산이 몸속에 들어가면 인이 비소로 바뀌어 올바른 대사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단시간에 대량의 아비산을 섭취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를 일으켜 죽게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몰랐던 독에 대해서 읽으면서 너무 흥미로웠어요

 

 

 

 

왜 약에는 반드시 부작용이 있는가?

예상 밖의 단백질에 작용해서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있었어요

 

 

 

 

 

독으로 부터 만들어진 다양한 약 (연구중인것으 포함)

 

무조건 몸에 좋기만 한것은 업다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 따르면 몸에 좋다는 차에 포함된 카ㅔ인에도 치사량이 있다며

각 물질의 적정한 양을 알고

지나치게 겁을 내지 말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방심하지도 않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약을 섞어 먹는 것의 위험성

 

약을 섞어 먹을때는 절대 주의!!

 

감기약, 위장약, 항생물질..등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어요

 

 

약이 효과를 내는 구조와 위험한 섞어 먹기, 올바른 복욕법에 대해서

그림을 통해서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이해하기 쉬웠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약은 그냥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네요

차와 함께 먹어도 위험한 약들이 있어서요

또 자몽주스와 함께 먹으면 안되는 고혈압약이 있는데, 디히드로피리딘이라는 화학 구조를 가진 칼슘 길항제가 사용된것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이 약은 혈관의 세포에 결합해

칼슘 이온이 세포 안에 들어가는 것을 막음으로써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그 결과 혈압을 내리는 것이라고 해요

그런데 자몽 주스와 함께 먹으면 자몽 주스에 함유된 쓴맛의 천연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소장에서 흡수되는 과정에서 칼슘 길항제의 일부를  단백질(효소)에 의해 분해되어야 하는 데

플라보노이드는 그 효소의 역할을 방해한다고 하네요

본래 분해되어야할 약도 흡수되어서 다량의 약이 혈액을 통해 순환되며 급격하게 혈압이 낮아 지므로

현기증을 일으켜 넘어지거나 다치기도 한다고 해요

 

 

 

절대로 혈압약과 자몽주스를 함께 먹으면 안되겠어요

혹시라도 모르는 분이 계시다면 꼭 알려줘야할것 같았어요

약의 성분과 주스의 성분이 이렇게 연관이 있을줄은 상상도 해보지 못했네요

주스는 독이 아니라 생각했지만, 주소의 성분과 약의 성분이 만나니 독처럼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니

정말 약성분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된 복용법으로 약을 먹어야겠어요

특히나 약은 일반 물과 함께 먹는걸로..

 

또 약과 약을 섞어 먹으면 부작용으로 고령인 경우 치매가 될 우려도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은 정말 많은 분들이 읽어보며 좋을것 같았어요

 

 

약과 식품을 함께 먹는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것같은 예를 표로 작성해놓았어요

 

빈혈 치료제와 차를 함께 먹으면 약 효과가 없다고 하고

감기약과 숯불구이를 같이먹으면 약의 효과를 낮춘다고 해요

기관지염 치료약과 커피는 부정맥을 일으킬수도 있고요

수면제와 알코올은 뇌기능을 강하게 억제해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는다고 하네요

 

정말 너무 유용한정보들이 가득했어요

 

 

위장약 - 어떻게 골라야할까? 어떤 성분이 효험이 있을까?

 

위의 주된 세가지 증상과

장의 주된 두가지 증상을 그려서서 설명해주고

위장약에 포함된 성분과 대표적인 예를 소개해주었어요

 

 

신약 개발의 세계


하나의 의료용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걸리는 연구 개발 기간은

약 15~20년,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평균 8000억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왜 약을 만드는 과정이 이 정도로 어려운것일까요?

뉴턴 하이라이트 잡지에서 신약 개발의 세계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신약 개발은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데서 시작

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그 질병의 원인을 알아야 하며

질병을 찾아 목표가 되는 단백질을 찾는 병리학과 신약 개발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고 하네요

 

 

수백만 종의 물질에서 약의 씨앗을 찾는다고 해요

 

 

그리고 환부에만 작용하도록 약을 설계해서 부작용을 줄인다고 하네요

 

 

암세포만 공격하는 신약

미래형 의료의 모습

항체 의약품은 새로운 유형의 약의 대표격이라고 해요

항체 의약품은 암세포만이 가진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를 만들어 약물로 투여하면 그 암세포에만 약물이 작용할 수 이다고 하네요

그러면 정상세포에는 악영향을 끼치지 않고 부작용이 적다니 이런 약이 하루 빨리 상용화가 되면 좋겠어요

 

 

앞으로의 신약 개발 과학

지금까지의 신약 개발의 상시을 뒤엎은 신약

슈퍼컴퓨터 케이를 이용해 약의 씨앗을 찾는다

빅 데이터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의료

 

이제 의료계에도 빅데이터가 없으면 안되나봐요.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신약 소개!

 

 

알츠하이머병 치료약의 실현을 위한 큰 진전

생쥐의 알츠하이머병이 개선되었다

 

 

암에 대한 바이러스 요법의 시험적 치료 개시

유전자를 바꾼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사용해 암세포를 파괴한다

 

이미 몸속에 보유하고 있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I형 유전자를 바꾸어 만든 바이러스를 주사하면

정상 조직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고 암만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고 해요

 

정말 신기하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네요

 

 

획기적인 약

지금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획기적인 약

C형 간염의 치료약, 노벨상을 수상한 감영증 치료약,  노벨상이 기대되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

암세포만 공격하는 약 등 획기적인 신약 개발 연구의 사례를 소개해주었어요

 

 

 

 

캠벨 박사와 오무라 박사는 선충에 의한 감영증에 대한 신규 치료법을 발견하였고

투유유 수석 연구원은 말라리아에 대한 획기저긴 치료법을 발견하였다고 해요

 

 

또 곰팡이에서 찾아낸 혈액속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타틴을 발경한 엔도박사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제 성분인 콤팩틴을 생산하는 푸른 곰팡이를 찾았다고 해요

 

 

엔도 박사가 개발에 관여한 치약껌

곰팡이로부터 무타스테인이라는 치석 형성 억제 물지을 발견하고 무타스테인 껌을 개발했따고 하네요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상황

바이러스 제거율 96% 새로운 치료제 보급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구조

 

소포스부비르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중시시키는 구조

 

그림을 통해서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구조와 소포스부비르가 C형 간념 바이러스의 증식을 중지시키는 구조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약품 사전

제가 이번 단행본 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읽어본 부분이에요

질병별로 대표적인 처방약을 정리하면서 약이 효과를 발휘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는데요

정말 다양한 질병별로 소개가 되어있어서 실생활에서도 유용할것 같았어요

 

 

해열 진통제, 편두통약, 어깨 결림, 요통, 근육통약

 

 

제가 평소에 편두통이 있어서 급할때 먹는 약이 있는데

그 약이름이 조믹정,

조미그 라고도 하고 일반명은 졸미트립탄

제가 먹는 약도 이 성분이더리고요

머리가 깨질듯 아프면서 곧 쓰러질것 같고 고통이 정말 심한데요

전조 증상이 있어요

한쪽 눈알이 빠질것 같이 아프고 머리 앞부분 부터 머리 중간까지 깨질듯 아파요

 

제가 먹는약은 뇌혈관을 수축시키는 지령을 받아 넓어진 혈관을 정상으로 해서 통증을 완화시킨다고 하네요

통증이 없을때나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중증 고혈압 호나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는 약이라고해요

다행이 혈압이 높지 않아서 저도 먹을 수 있네요

 

제가 평소에 먹는 약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약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된 느낌이였어요

매번 처방전 주면 그냥 아무 의심없이 먹기만 했었는데

제가 먹는약이 어떤 효과로 저의 아픈곳을 치료하는지 알게되니 주의할점도 더 잘 머리에 들어오는것 같더라고요

 

 

감기약, 강심제, 부정맥 약, 혈압 강하제,

 

 

위염 소화성 궤양약

변비약

정장제, 지사제

궤양성 대장염약

치질약

 

 

우울증약,치매약, 당뇨약

 

 

피부약

등등 상당히 많은 질병에 대한 약을 설명해주었어요

특히나 피부약에서 외용약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외용약의 효과가 약한것부터 강한것까지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에게 약을 발라 줄 때 더 주의할 수 있겠더라고요

 

 

암약

 

 

한약

 

암약이나, 한약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어요.

 

처음에는 약의 부작용이나 약의 효과, 약의 개발등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전반적인 약에 대한 지식 외에도 실제로 우리가 먹는 약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해주니 도움을 많이 받은것 같아요

앞으로 처방전을 받아오면 뉴턴 하이라이트 잡지 약의 과학 지식를 펴서 그 약에대해서 확인해볼것 같아요.

 

항상 실생활과는 조금 먼 과학에 관한 이야기를 읽었는데

이번에는 인체와 관련 된 약에 관한 책이다보니 이해하기도 쉬웠고 또 알아두면 좋을만한 지식들이 많아서

또 한번 뉴턴 잡지에 반하게 되었네요.

과학이 우리 실생활에 주는 이로움들을 깨닫게 되는 순간 과학것에 대해 경의로움을 감출 수 없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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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앱은 휴대폰 기종마다 다운로드하는 주소가 달라서 꼭 자신에게 맞는 URL을 통해서 다운 받으시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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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직관 수업 - 인공지능에는 없는 자녀의 ‘전략적 직관’
김선호 지음 / 항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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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직관 수업

항해 출판사

김선호

 

 

 

미국 컬럼비아 대학 경영대학원의 교수인 윌리엄 더건이 창안한 개념인 제7의 감각

전략적 직관이라고 아세요?

정치 사회 과학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인류사의 혁신을 주도한 인물에게는

언제나 전략적 직관이 작동했다는데요

그렇다면 전략적 직관을 지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략적 직관의 4단계로는

역사에서 사례찾기 > 마음 챙김 > 직관 > 결의와 결단 이라는 단계로 이루어지는데요

예측 불가능한 4차 산업혁명의 상황에서 진가가 발휘되는게 바로 이 전략적 직관이라고 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전략적 직관을 교육해야하고

이 책은 우리에게 생소한 전략적 직관에 대해서 구체적 교육방안을 제시해주었어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도 계속 직관이랑 도대체 뭘까?

전략적 직관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그런 의문을 품고 책을 읽었어요

 


직관은 육감이라고 떠올릴 수 있지만

전략적 직관은 본능적 느낌인 육감과는 다르게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고 직관의 실천까지 포함하는걸 전략적 직관이라고 한다고해요

 


아이러니하게도 직관의 출발점은 좌절이라고 해요

인간이 한계에 마주했을 때 직관이 고개를 든다고 하네요

 


세상을 바꿀 기회는 절망의 끝에서 직관력을 발휘하는 인간에게 있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직관 교육을

빨리 해주는게 부모로서 꼭 해줘야할 일 처럼 느껴졌어요

 

 

 


자녀가 천부적 직관 능력을 초등 시절부터 노년기에 이를 때까지 사용하도록 하라면 부모의 응시가 중요하다고 해요

부모의 응시는 아이의 자존감이라고 하네요

부모가 자녀를 바라보는 시건이 곧 아이가 세상을 인지하는 창이되므로

응시는 직관뿐 아니라 자녀의 모든것을 좌우한다고 해요

 


첫번째로는 응시를 통한 격려

두번째 방법은 응시를 통한 간극 유지

 


취학 전 자녀에게 응시는 절대적이므로 부모의 시선이 아이의 직관 환룡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라고 해요

 


그 외에도 직관 교육 이전에 선행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도 여러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한번 읽어서는 저처럼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두번세번 읽어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직관이라는것 자체가 생소하다보니 저는 이해하는데 조금 오래걸려서 두번 정독했거든요

 


특히 자녀를 보호하는 입장에서 안정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부모의 안정 욕구를 채우려고 자녀를 둘러싼 테두리를 견고하게 할수록

자녀는 성장해서 불안정과 직면할 능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불안정 요소를 마주할 때마다 발휘되는 직관의 기지를 활용할 기회가 없었기때문이라고 해요

교육자로서 또 학부모로서 우리가 인생의 선배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안정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해요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스스로의 욕망 욕구 바람은 인정하되 자녀의 길을 미리 평탄하게 포장해줄 필요는 없다고요

뭐든 해주고 싶고 그래야만 더 아이를 잘 키우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 내면의 직관이 요구하는 것은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즐거움을 맛보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책에서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소설을 인용했는데

진짜 너무 멋진 글이라 이 소설을 읽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사람들이 만사에 대처하는 방식은 늘 이 세상에서 처음 있는 것이고

한번뿐인 것이라서 놀랍도록 진지하고 극적이다

 


우리는 그저 울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된다고해요

어른들의 안정과 욕구를 거부하고 자신의 길을 떠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상처투성이인 길로 가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플지라도

우리의 몫은 그저 처절하게 울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지난 날 그렇게 박차며 내 길을 걸어보지 못한 자신을 위로하면서 말이지요..

 


하....글귀가 너무 좋았어요..

제가 아이들에게 해주려는게 도대체 뭘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그래..이게 맞는거다..아이들 스스로 구르고 다치고 아파봐야 그래야 크는건데

그렇게 고이 고이 모셔서는 아이 스스로 직관의 기지를 발휘할 기회를 막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는걸 느꼈네요

 


아이의 교육에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 내가 차려준 밥상에서 아이가 하게 만들다 보면 아이 스스로 길을 개척해나갈 수 있을까?

아이 스스로 하게끔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영어수학국어가 전부가 아니라,

직관이라는것이 앞으로 혼자 인생을 살아가야할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게 아닐까 싶었네요

 


그럼 어떻게 전략적 직관을 엄마가 도와줄 수 있을까?

자꾸 자꾸 궁금해지는데요

친절하게도 집에서 아이의 직관력을 키워줄 재미있는 활동들을 소개해주었어요

 

 


만다라 문양 칠하기

 

 


장난감과 카드를 뺏고 아이들 스스로 카드 게임이나 놀이를 만들도록

원초적 재료를 가지고 놀게 하기

특히나 빈도화지는 몇장과 사인펜만 쥐어주면

아이들은 더욱 기발하게 직관을 활용한다고 하네요

 


저도 아이와 꼭 실천해봐야겠단 생각이 든 방법이였어요

너무 간단한 방법이라서 당장 시작할 수 있었거든요

 

 


또한 그림이든 음악이든 과학이든 수학이든 종이접기든..

뭐든 최대한 많이 모방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과정을 겪도록 하면

아이들은 지치지 않고 직관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훈련된 아이들이 결국 창조적 산물을 만들어 낸다고 하네요

 


항상 따라그리기만 하는 아이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미술학원에서 테스트 받을때마다, 이렇게 따라그리는건 아무 의미없다고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야한다고 했는데

이 책에서는 피카소의 일화를 소개해주면서 그가 어린시절 얼마나 많은 모방을 했는지 이야기해주었어요

모방을 반복한다는 것은 그만큼 관찰을 반복 한다는것이라고 하네요

집중된 관찰의 반복은 직관으로 하여금 패턴을 찾아내게 하고 창조물만의 고유한 성질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을

인식한 순간 스스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낸다고 해요

 


그러니 아이들이 실컷 모방할 수 있게 두라고 하네요

아이가 아직까지 따라그리기를 더 좋아해도 관찰하며 더 따라그릴 수 있도록 응시의 간극유지를 통해서

오직 바라만 보며 개인은 최소로 해야할것 같아요

 

 


또 아이들 스스로 자기들만의 언어를 만드는것도 위대한 창조의 과정이니

다소 부정적 행동이 있을수 있더라도 창조적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권장하라고 하네요

 

 


만화 창작하기도 좋다고 해요

새로운 문제와 직면해 서 해결법을 알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을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직관을 활용한 창작자 스타일로 접근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새로운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것 자체가 창작과 같은 과정이기때문에요

 

 


직관이 가진 가장 큰 의미는 자아를 있는 그대로 보게 해주는것이라고 해요

아이들의 자존감은 매우 중요한데, 자존감은 자아 인식에서 출발하고 내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스스로를 소중히 여길 수 있다고 하네요

직관은 자신을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바라보게 해주는 내면의 눈이라고 해요

우리가 자녀들에게 자신의 직관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가르쳐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자기 답게 독립적인 삶을 살도록 독려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오늘 부터 당장 전략적 직관 교육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직관이라는것이 아이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가치가 있는것인지 이 책을 읽으며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웃기는 직관이라고 유머코드에 대해서도 나왔는데

평소에 친구들을 웃기는데만 너무 관심이 많은 첫째를 나무라기만한 제 모습이 부끄러웠어요

초등 자녀의 직관력을 테스트 해보고 싶다면 우리 아이가 평소에 얼마나 재치있는 유머를 구사하며 일상을 보내는지 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유머를 발휘하는 순간에 함께 웃어주고 그에 이어서 더욱 유쾌한 순간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아이들의 직관력을 즐겁게 분출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저는 친구들에게는 웃겨서 재미있는 친구지만, 선생님에게는 자칫 혼이날 수 도 있을것 같아서

쉬는시간에 친구들끼리있을때만 하라고 이야기해두었는데

제가 그럴때마다 아이의 직관력을 사용하지못하도록 막고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 같은 선생님이 있다면 그반에 우리 아이를 보낸다면

분명 오~센스 있는데? 하시거나 빵터져서 함께 웃어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가 하는 농담이 적재적소에 딱 맞아서 빵빵터질때가 한둘이 아니거든요

단 저희 가족들끼리 있을때요.

친구들도 물론 재미있어하겠지만, 아무래도 학교에서 선생님 앞에서는..저 또한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킬수밖에 없더라고요

김선호 선생님 같은 분이 저희 아이의 새학기 담임이 되신다면

아이의 유머러스한 직관력이 쑥쑥 커질것 같았어요

순간적인 재치를 발휘하여 주위에 웃음과 너그러움을 선사하는 아이야말로

미래에 필요한 인재이고 직관의 고수라고 하니,

아이의 유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이 스스로 직관력을 키우고 있었는데 제가 막을 순 없을것 같았어요

 


초등 직관 수업

처음에는 생소했던 전략적 직관에 대해서 정말 자세하게 알아보고

앞으로 내가 아이에게 가르쳐야할게 무엇인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엄마는 참 어렵지만, 이렇게 좋은 교육을 알게되고 아이에게 가르칠 생각을 하니 한편으로는 또 설레이기도 해요

그리고 우리 아이가 혼자 지금까지도 너무 잘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네요.

 


이제는 아이 스스로 모든 상황을 직관력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너그럽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간섭하지 않아도 아이는 스스로 직관력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더라고요.

앞으로 아이의 옆에서 지켜보면서 직관력을 더 키워줄 수 있도록 알게 모르게 도와주려고요

이게 직관력을 키우는 활동인지도 모르게 그저 재미있게 아이랑 직관력 키우는 활동을 놀이처럼 해보려고 마음먹었어요

 


초등 직관 수업, 전략적 직관, 직관 에 대해서 궁금하셨던분들이라면, 이 책 한번 정독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아마 지금까지 가졌던 교육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달라질 수 도 있을것 같아요.

교육에 정답은 없다지만, 조금더 나은 방법은 반드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좋은 교육 방법은 알아둬서 나쁠게 없다는 생각이거든요.

전 두번 정독했는데 사실 한번 더 다시 읽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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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우리 몸 불빛 그림책 2
캐런 브라운 지음, 레이첼 손더스 그림, 이정은 옮김, 김명주 감수 / 사파리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알고 싶은 우리몸

우리 몸 숨은 그림 찾기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

A Shine a Light Book

사파리 출판사

 


우리 몸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 다양한 책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플랩북이나 놀이북은 많이 보았는데 불빛을 비춰보는 그림자 그림책은 뭘까? 궁금하고 신기했어요

 

 

 

 


https://youtu.be/MlwCd69QImY

 

 

동영상을 보면서 아 저렇게 불빛을 비추면 숨은 그림을 찾을 수 있는거구나~ 싶으면서

아이들이 정말 흥미롭게 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숲속의 숨바꼭질 대장, 알고 싶은 우리 몸, 우리가 사는 지구의 비밀, 궁금한 우주 정거장 4권의 책중에서

제가 아이와 읽어본 책은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인 인체에 관련된

알고 싶은 우리 몸이 였어요

 

 

 

 

 


뭐 사파리 출판사 책들은 다 좋은거 아실테죠

좋은 원서들을 한글로 번역한건데, 정말 그림이나 색감, 글감들이 따뜻하고 좋아서

아이들과 어릴때부터도 참 즐겨보는 출판사 책인것 같아요

이번 알고 싶은 몸도 딱딱하게 인체에 대해 나오는 백과식이 아니라

따뜻한 감성으로 읽을 수 있는 사파리 출판사 책들의 장점이 그대로 담긴 책이였어요

 


이 책은 우리 몸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을 읽으며 그림마다 하나씩 하나씩 책장 뒤쪽에서 불빛을 비춰보라고 알려주네요

전에는 몰랐던 신비로운 몸속 세계를 발 견할 수 있다고요

 


원래 인체하면 몸 전체가 먼저 나오는데 사파리 출판사 책 답게

가장 먼저 나오는게 바로 아기

아기는 어디 있을까요?

 

 


뒷장을 넘겨보면 엄마 배솟에 있는 아기의 모습이 보여요

정말 너무 따뜻하지 않나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너는 엄마 배솟에 이렇게 있었어 하고 시작하며

거기서 부터 출발하는 인체 책이라니~

진짜 마음에 들어요

 


아이는 어른이 될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죠

우리가 자라도록 도와주고 우리의 몸의 틀을 이루는 것은 무엇일까요??

 

 


짜잔~ 바로 뼈에요

206개의 뼈

뼈들이 관절로 연결되어 뼈대를 이루고 있고

뼈대가 우리 몸ㅁ의 틀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알려주네요

 

 

 

축구 선수가 오른 발을 들어 힘껏 공을 찰때

축구 선수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게 뭘까요?

 

 


바로 뼈와 연결되어있는 근육들이래요

근육이 오그라들어 뼈가 당겨지면 몸이 움직이게 되는거죠

 


항상 정자세의 모습의 인체 해부도를 보았는데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해부도라니~

실제 우리가 움직일때 이렇게 된다고 그림을 보고 바로 설명해 줄 수 있어서

아이들도 더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우리 온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

손끝 피부에는 특별한 무늬가 있지요

여자아이의 손끝에 있는 무늬가 보이나요???

어떤 무늬가 있을까요?

책장 뒤에서 불 빛을 비추면 숨어있는 무늬를 볼 수있어요

 

 


바로 지문이였어요

빙빙 돌아가는 곡선 무늬 지문,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지문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지문을 가진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 알려주었어요

 


숨어있던 지문과 손금 등이 불빛을 비추면 나타나는 아주 아주 재미있는 그림책~

아이들은 불빛을 빨리 비춰보고 싶어서 글을 덜 읽었는데도 책장을 넘겨 불빛을 비추려 하더라고요

불빛을 비추며 숨어있는 그림자 찾기에 푹 빠졌나봐요
 

 


우리가 코와 입을 통해 공기를 들이마셔 숨을 쉬는데

몸속으로 들어온 공기는 어디로 가는지 불빛을 비춰보면

뒷장의 허파사진이 숨어있다 나타나면서

허파에서 공기 속 산소를 빨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또 피는 몸속을 돌며 아주 많은 일을 하는데

산소와 영양소를 구석구석까지 나르는 일도 한다고 알려주면서

피가 어떻게 몸속에 돌아다니는지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심장이 쉬지 않고 뛰몀ㄴ서 온몸으로 피를 보낸다는걸 보여주죠

불빛을 통해서 숨어있는 그림들이 나타날때마다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호기심 가득, 신기함 가득~

 

 

 

 

 피부에 있는 아주 작은 신경들이 무엇을 만질때 뭘 만지고 있는지 뇌로 신호를 보낸다는걸 알려주며

뇌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어요

며리 뼈안에 있으며 피부에 있는 신경에 따라 신호가 뇌로 전해진다고요

뇌는 신경이 보낸 신호를 받아서 몸에게 무엇을 할지 알려준다고 해요

 


이 그림에서의 특징은 휠체어를 탄 아이가 나온다는거에요

사실 외국 번역 책들을 보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등장해요.

그래서 장애를 가진 친구가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걸 항상 보여주더라고요

다리는 비록 불편하지만 손은 자유롭게 손에 있는 신경이 뇌랑 연결된걸 잘 보여주는 부분이 아니였나 싶었어요

 


그 외에도 미각을 알려주며 혀, 소화하는 것에 대해 알려주며 장에 대해서도 나오고

신장과 콩팥, 치아에 대해서도 나와요

또 자신의 팔이 부러졌을때 x-ray 상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또 마지막은 우리 몸이 정말 놀랍고 신비하다고 하면서

사랑스러운 새 가족이 자라는 모습으로 끝나더라고요

 


정말 너무 감성적인 인체 그림책이 아니였나 싶어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자세히 알아보아요! 코너가 있어서

다시 한번 정확하게 인체에 대한 명칭에 대해서 알려주어요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보충하기도 하고 다시한번 되짚어볼 수도 있었어요

 


정말 너무 알차고 재미있는 인체 그림책이였어요

 

 

 

 

 

아이들과 직접 불빛을 비춰가며 숨어있는그림들을 찾아보았어요

불을키고 보는것보다 불을 다 끄고 보는게 더 잘 보이더라고요

저희는 책에서 알려준대로 비춰보기도 하고,

반대로도 비춰봤어요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했어요

이런 책 다른 책도 있으면 불빛 비춰서 숨은그림찾기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또 사주고 싶은 책이 늘어났네요

나머지 3권시리즈를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책이 가장 좋은 책이잖아요.

재미있어하면 보지말라고 해도 찾아서 보게 되고, 또 다른 책을 원하게되고 선순환이 되는것 같아서요

둘째가 유치원에 자유독서시간에 책이랑 후레쉬를 들고 간다는데

책이 온전한 상태로 집에 올 수 있을지 살짝 의문이 들긴 했네요 ㅠㅠ ㅎㅎ

다른 아이들이 얼마나 신기해할까 싶더라고요.

아무 유치원에 가지고 가면 안봐도 인기 최고일것 같았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 재미있는 방법으로 풀어준 사파리 출판사

알고 싶은 우리 몸 그림책

나머지 숲속의 숨바꼭질 대장, 우리가 사는 지구의 비밀, 궁금한 우주 정거장 책들 마저 궁금해지게 만드는

정말 매력이 넘치는 책이였어요~

아이들이 요즘 관심가지고 있는 주제가 있다면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주세요

아니면 평소 관심없던 주제에 관심가질 수 있도록 그림자 찾기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다가가보면 어떨까요?

이 책을 통해서 책이라는게 얼마나 재미있는것인지 아이들이 느끼기에 충분한 하기에

격하게 추.천. 드리고싶네요~~

믿고 보는 사파리 출판사 도서들, 이번 신간도 너무 마음에 쏙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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