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하루 습관 - 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학습 혁명
이성혜.고대원.박민서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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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하루 습관 솔직 후기



카이스트 하루 습관


21세기북스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 공식 프로젝트,


강남 서초 송파 학부모 커뮤니티가 먼저 알아본 습관 혁명 이라는


카이스트 하루 습관


학구열이 엄청난 그들이 습관 혁명이라고 할 정도면


도대체 카이스트 하루 습관에 숨겨져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몹시 궁금했어요




카이스트 하루 습관책은 


초중등 학생에게 딱 맞는 습관 설계에서 고효율 공부 비결까지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했어요


첫째가 중학생이 되면서 학습 습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도 맞고 공부 효율도 오르는 습관을 만들까 매번 생각을 해봐도


아이가 제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에게 딱 맞는 그런 공부 습관을 단번에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렇다고 어떤 습관부터 도전해봐야할지도 모르겠고


괜히 시간만 버리는게 아닐까하는 걱정도 들고 해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못하고


어영부영 시간만 흘러 벌써 8월이 된 것 같아요



너무 학업만을 강요하면 아이들이 요즘 번아웃이 된다고 해서 그것도 걱정이고


그렇다고 아이말만 듣고 설렁하게 시키자니 나중에 아이가 막상 제대로 공부할려고 할때


부족한 부분까지 하려면 시간도 부족하고 엄청난 양을 공부해야하다보니 아이가 넘 힘들것 같고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더라고요


제가 돈이 많아서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많은 것도 아니라


아무래도 더 나은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차에 카이스트 하루 습관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아이가 만들고 싶은 사소하고 작은 습관부터 도전하면서 아이에게 맞는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책이였어요


무려 카이스트 영재 학생들의 생생 후기가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이 책을 읽고


스스로 깨달아보는것도 무척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구나, 이런 고비에서는 이렇게 이겨냈구나 하는걸


아이들 스스로 직접 듣게 된다면 아이들 또한 작은 도전이지만 


자신만의 좋은 습관을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더 생길것 같았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저자는 단순히 의지나 열정만 갖고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했어요


학습 습관을 정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가짐부터 가다듬어야 하고


그 후에는 구체적으로 습관을 선택하는 방법, 습관을 실천하는 시간대와 기록 방법,


그리고 효과적으로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을 조성하는 것까지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 책에는 그 디테일한 부분들이 잘 설명되어있었어요


열정보다 중요한건 체계적인 방법이라는 학습 습관,


저희 아이들의 학습 습관은 어떤지 책을 읽으면서 비교해보게 되더라고요


카이스트 영재 학생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기주도학습 같았어요


자기주도학습의 본질은 내가 내 공부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였어요


공부를 할때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스스로 판단해서 필요하다면 학원의 도움, 부모님의 도움을 받되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주도해서 하는 공부라면 모두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했어요


우선 저희 아이들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러한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도 자기주도학습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저는 제가 내 준 숙제를 잘 해나가고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시켜서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 저희 아이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은 좀 먼 이야기 같았어요



하지만 저자는 처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잘할 수 없지만 먼저 습관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했어요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을 만들면서 점진적으로 자기줘도학습 능력을 키워나가면 된다고 하니


늦은게 아니라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의 성향이나 학습 스타일에 따라


잘 맞는 공부 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에 모든 방법이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학습 습관을 만들어가면서 시행하고 보안하며


자신만의 공부방법도 찾고 학습 습관도 만들 수 있었어요




일단은 좋아하는 일로 작게 시작하는 것이 꾸준함의 비결이라고 했어요


크고 거창한 습관들은 실천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꾸준히 하기 가 어렵기 때문에


작은 습관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작은 습관이 지속되면 큰 성과로 돌아오고, 반복되는 성공의 경험이 자신감까지 자라게 해준다니


작은 습관의 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저 역시 아이들에게 꾸준함을 강조하면서 하루 5분 받아쓰기를 1년동안 진행하며


7살의 시기를 보냈던 적이 있어요


두 아이들 모두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틀려 본적이 없었어요


다른 엄마들은 제가 아무리 5분씩만 매일 받아쓰기 공부를 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해도


따라서 해보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매일 그걸 어떻게 해~ 하면서요


하지만 저는 두 아이 모두 그렇게 해서 받아쓰기로 아이들이 스트레스받는일을 만들지 않았거든요


꾸준히 했기 때문에 아이들은 받아쓰기에 자신감이 있는 상태로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다른 아이들이 집에서 받아쓰기 공부한다고 엄마와 함께 실랑이를 할때


저희 아이들은 급수표를 한번 읽어보는게 다였어요


어쩌다 하나가 틀렸으면 그 부분은 집에 와서 다시 몇번 써보면서 복습을 했고


지금은 두 아이 모두 맞춤법을 저보다 더 잘 알더라고요



저 역시 이렇게 꾸준함의 힘을 알기때문에 저자가 말하는 카이스트 습관 챌린지가 더 신뢰가 갔어요


저자 역시 아이들이 힘들지 않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부터 조금 노력하는 정도의 습관을 선택하라고 한 부분을


보면서 아 이 사람은 이 습관을 정말 아이들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아이들에게 너무 거창한 습관을 매일 하라고 하면 정말 하루하루가 숨이 막힐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카이스트 학생들은 챌린지를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글들이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카이스트 학습 습관 챌린지를 통해 점점 더 성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어떻게 저희 아이와 비슷한 또래인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참 대견하다 싶더라고요


아이들은 챌린지를 이뤄내고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에 대해 더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는 그러한 후기들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직접 저런 벅찬 감동을 느껴보았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어릴때 함수를 공부하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지금도 함수라면 어렵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데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함수의 예시인 네비게이션에 대해서 설명해줄때


왜 저는 학교 다닐때 이런 설명을 듣지 못했을까? 싶더라고요


학습 습관 챌린지 외에도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부방법도 가르쳐 주어서 좋았어요



특히 실패에 대한 두려움 내려놓기 부분은 꼭 공부가 아니라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어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는 방법은 실패할 수 도 있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해요


실패할 수 도 있고 실패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시작을 해야


실제로 위기가 왔을 때 크게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습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여러 번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라는것을


꼭 기억하라고 하네요


우리의 습관은 여러 번의 실패를 통해서 경험이 쌓이고 


그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만들어가면서 자리를 잡기 때문에


실패는 더 잘하기 위해 통과하는 과정 중 하나일 뿐이라고요



실패는 더 잘하기 위해 통과하는 과정 중 하나일 뿐이라는 말은 몇번이고 곱씹게 되는 말이였어요


저희 아이들에게 꼭 기억하게끔 들려주고싶은 글이였어요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서 효과적인 전략 중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든 방법은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습관을 슬쩍 끼워 넣는 방법이였어요


매일 버스를 탄다면 버스틀 타면 무조건 책을 세 페이지 이상 읽는 다는 식으로요


제가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면서 하고 있는 습관인데


가방에 책 1~2권을 넣고 항상 이동하면서 아이와 함께 책을 보았어요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고 저는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읽었죠


병원을 대기하면서도 그런 시간도 가지고 다니는 책을 읽으며 활용했어요


이러한 습관으로 참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저자가 가르쳐주는 방법 중에서 제가 실천해봤던 방법들도 몇개 있다보니


저자와 뭔가 이야기가 통하는 느낌을 받아 더 신이 나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파트5 에 나오는 60일 습관 챌린지 워크시트를 통해


나만의 학습 습관 만들기를 계획하고 8주동안 이를 실천해볼 수 있었어요


이 워크시트는 어떻게 우리 아이에게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함에서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할것 같았어요


아이와 직접 워크시트를 통해서 학습 습관 만들기 계획을 세워보려고요


여름방학 시작할 쯤에 이 책을 읽었다면 벌써 습관 하나를 만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개학하고 나서도 지킬 수 있는 습관을 생각해 하루하루 아이가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요


그래서 아이가 본인이 하고싶은 학습 습관을 정하면


저도 매일 저녁먹고 30분 이상 운동하기 습관 만들기를 아이와 같이 해보기로 했어요


책에서 처럼 친구들과 함께 하진 못하지만 혼자서 하는 것보다 함께하면 그 효과가 좋다는것을


알게 되었기때문에 아이와 함께 해보려고 마음 먹었네요


아이와 저에게 작은 습관의 힘을 가르쳐 줘


채린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카이스트 하루 습관,


배울 점, 생각할 점이 많은 책이다보니 초등 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직접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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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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