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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계열 진로 로드맵 - 로봇과 공존하는 기술자 ㅣ 진로 로드맵
정유희.안계정.김채화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2월
평점 :

공학계열 진로 로드맵
미디어숲
공학계열 진로 및 진학 준비를 위한 모든것이 담긴 책, 공학계열 진로 로드맵!!
우리 아이 성향이 공학계열에 잘 맞을까? 라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어요
지금 우리 아이들은 너무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가는것 같아요
부모로서 아이에게 무언가 길잡이가 되어줘야하는데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야하다보니
저 역시 모르는게 너무 많더라고요
첫 아이를 갖게 되고 아들이라는것을 알았을때
우리 아들 공대오빠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요즘 입학전형이나 지금 이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 등 모르는 것이 많았어요
그래서 책을 통해서 배운것들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네요
지금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도입으로 좋은 학벌이 좋은 기업을 보장하지 않고
좋은 기업이 평생 직장을 보장하지 않으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따라 대학의 학과들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해요
좋은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대학은 학생들의 고등학교 성장과정을 들여다 볼 수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을 높이고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생활기록부에 더 많은 내용을 담아내려 다양한 특색활동과 대학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하여 우수한 학생들을 길러내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은 다른 학생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단계별 과정을 통해 잠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였어요
특히 하나의 역량을 잘 키운다면 이를 통해 다른 분야의 역량까지 개발되어 전체적인 학력까지 향상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조심할것은 너무 욕심껏 여러곳에 도전하다보면 오히려 기대에 못미치고 벅찬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했어요
계열별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로드맵을 살펴보고 성공 스토리를 통해 나만의 스토리를
작성할 수 있또록 도와주었어요
공학계열별 역량을 개발할 수있는 방법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참고 사이트와 도소, 동영상 정보도 많이 담고 있었어요
책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우선 제가 모르는 다양한 계열별 직업들의 세계를 가르쳐주었어요
공대하면 기계, 로봇, 컴퓨터만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더니 저나 신랑모두 공대를 나오지 않아서
잘 모르다보니 시야가 좁았던것 같아요
책에서는 공학계열, 의학 새명계열, 빅데이터경영 사회계열, AI언어 문화미디어계열
교대 사대계열 등 5가지 계열별 진로 로드맵을 가르쳐주었어요
우선 아이가 5가지 계열 적성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어떤준비를 해야하는지 해법을 제시하고
계열벌 적성 실현을 위한 초 중 고 진학 설계방법과 미래 직업까지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어요
앞으로 5년간 인력 수급 예측 현황을 보면 공학계열의 인력이 12만 7천명 정도로 부족해질 전망이라고 해요
이 그래프만 봐도 우리 아이가 반드시 공학계열쪽으로 가야한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다른건 솔직히 답이 없겠구나 싶었죠
물론 창작을 바탕으로 하는 감독, 작가, 영화배우, 등은 미래 시대에도 더욱더 각광받는 직업이 될것이라고 했지만 아직 그런 재능이 있는지 꿈이 있는지도 모르는 아이에게
신기루 같은 꿈을 믿고 아무것도 하지않을 수는 없는 상황이니까요
기계로봇계열 진로 로드맵을 보면 초등때는 과학실험탐구를 하고, 기계 로봇과학 대회를 준비하고 영재교육원을 이수하고 중학교에서는 과학실험동아리 활동, 수학 주제탐구활동, 역시나 로봇과학대회 참가, 코딩 교육, 과학 정보영재교육원 이수, 고등학교때는 학생회 활동, 과학실험 동아리,과학시사토론동아리, 박물관 교육봉사,지역아동센터 실험봉사,과학탐구보고서,직업인과의 만남, 서울대 이공계 캠프, 카이스트, 포스텍 과학캠프, 나로우주센터 체험, 자동차 디자인체험, 발전소 견학 및 체험등이 있었어요
저는 이걸보고 정말 어릴때부터 탄탄하게 준비를 하고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목표를 세우고 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했죠
그리고 이 계열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을 잘 이수하기 위해서는 수학,과학을 좋아하며
더 깊은 심층적 공부를 하고 싶어하고 최신 자료를 읽고 해석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이 적합할것이라고 해요
특히 배운 지식을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는 학생이면 더 좋고요
데니스홍박사님의 책을 읽고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하는 첫째인데
로봇 방과후와 학원을 다니면서 로봇 공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지만
이 로드맵을 보고 있으니 지금 처럼해서는 아되겠다 싶었어요
과학고, 영재고를 목표로 해야하거나 일반고에서도 과학과 수학은 절대적으로 공부를 해야할것 같았어요
이 책은 공학계열의 진학 준비를 위해 최고 전문가들이 만든 책 같았어요
진짜 공학계열로 진학하기 위해서 우리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시간을 써야할지
어떤 목표로 어떤 공부에 중점을 둬야할지 아주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었어요
우선 기계로봇계열 학과와 관련된 직업들을 제시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뿐만 아니라 어떤 자질을 갖춰야하는지 등을 가르쳐주었어요
왜 처음에 여러 분야에 너무 욕심을 가지고 도전하지말라고 했는지
책을 보면서 알게되었어요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공부를 하려다보면 너무 여러 분야에 욕심을 가지더라도
다 제대로 하지못하것 같더라고요
제가 잘 몰랐던 직업도 있어서 이 책은 저같이 공학계열을 잘모르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또 전공을 위한 과목 선택 로드맵, 진학에 도움이 되는 교과, 졸업후 진출 분야,
대학에 들어가서 수강하는 과목, 계열별 연계 도서와 동영상 까지..
하나의 계열마다 확실한 진로 로드맵을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주고 있었어요
계열별로 어디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었어요
저에게 생소했던 정보들도 있었고 우리 아이가 이쪽 분야가 적성에 맞다면
준비해야할게 이런거구나,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 책을 통해서 게임공학과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한때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아들이였는데 제가 크게 호응을 해주지 못했거든요
그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어떻게 하라고 가르쳐줘야할지도 몰라서요
그런데 앞으로의 게임은 오락, 여가를 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문화가 되어
대학의 게임공학과 등 과년 학과에서는 게임 개발과 제작을 위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졸업 후 게임프로그래머를 비롯해 마케터, 콘텐츠기획자 등 다양한분야로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전망 있는 학과라고 하네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대학에서 어떤 교과 과목을 배우는지, 게임 기획 ,컴퓨터그래픽스 등 의 과목들은 뭘 배우는건지 고등학교때는 어떤 교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해야하는지도 가르쳐주었어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은 어디든 기본인것 같았네요
게임공학과 대학도 소개해주었어요
이 책이 아니였다면 아이가 진로를 정할 고등학교때까지도 몰랐을 텐데
아이를 위한 정보들을 정말 많이 알게된것 같아요
우선 아이가 어떤 공학계열에 적성이 맞는지 모르지만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은 기본으로 잘해야하고
특히나 수학과 과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것 같아요
아직 초등학생이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기전부터 로드맵을 세워놓은게 아니고
아이도 제가 키우면서 조금씩 성향도 변하고 좋아하는것도 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우선 국영수과는 열심히 준비해둬야겠다 싶었어요
다양한 경험으로 어느 계열에 적성이 맞는지도 찾고
관련된 학과를 가기위해 어떤 공부를 어떻게하고 어떤 활동들을 해야할지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만의 로드맵을 만들면 될 것 같았어요
첫째가 대학을 가고 둘째가 대학에 갈때가 이 책은 저희 집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곳에 둬야겠다 싶었네요
저 역시 그냥 읽어둘것이 아니라 아이가 궁금해할때 바로바로 그 계열의 정보들을 아이에게 줄 수있도록 공부해야겠다 싶었어요
막연하게 생각한 공학계열 진학을 위해 한걸음 부터 친절하게 가르쳐준책이라
이 책을 만들어주신 저자들에게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저와 저희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았네요
공학계열 진학을 염두하고 계신다면 꼭 소장해야하는 책이라는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