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왕 신비한 우주 슈퍼 대백과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3
레커사 엮음, 최기영 감수 / 글송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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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신비한 우주 슈퍼 대백과
글송이

우주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은 두 아들
이번에 최강왕 시리즈 책을 통해서 81가지 우주의 비밀을 만나보았어요

평소에 우주에 관한 책을 자주 읽는데
아이가 선택한 책에 나오는 우주 이야기는
대부분 비슷비슷한 부분들이 참 많았어요
아이들이 우주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생긴 궁금증들을 풀어 줄만한 책은 없었어요
그렇다고 지식인에 물어볼려고 해도
그 지식이 진짜 정보인지 아닌지 가려낼수있는 눈이 없기때문에 우주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가르쳐줄 책이 필요했어요

 

 

 

최강왕 신비한 우주 슈퍼 대백과는 그런의미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책이였어요
81가지 우주의 비밀이 다른 책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많았기때문에 저역시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예전에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으로 명왕성도 태양계의 9번때 행성으로 대우를 받았는데 이제 태양계가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왜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빠지게 된걸까요??
2006년 행성의 지위를 잃고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었다고 해요
명왕성이 행성이라는 분류에서 쫓겨난 이유는 크기가 달의 3분의 2정도로 작고 궤도가 8개의 행성과는 다르게 긴 타원이라는점 때문이라고 해요
자신의 궤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게 국제천문연맹(IAU)으로 부터 행성 지위를 박탈당하게 되었고 그 이후 명왕성은 왜소행성 134340 이라는 새 공식 명칭을 부여 받았다고 하네요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제외된것은 알고 있었지만 왜 제외된지 아이에게 정확하게 가르쳐 줄 수 없었는데 그 부분을 자세하게 가르쳐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왜소행성 134340 이라는 새 공식 명칭을 부여 받은것은 저 역시도 처음 배우게 된 내용이였네요

 

 


우주에서도 멀미를 할까요?
우주에서 멀미를 한다는것은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에요
우주인은 위아래가 없은 공간을 바라보며 생긴 시각신호를 뇌로 전달하는데 우주인의 뇌에서 만난 이 신호들은 서로 다른 방향성을 나타낸다고 해요
이로 인해서 뇌는 혼란을 느껴 어지럼증,구토 같은 멀미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하네요
우주 멀미는 3~5일정도 지속되고 그동안 어지럼증이나 구역질 등의 증상과 싸워야 한다고 해요
두통이 하루만 있어도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아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우주멀미로 3~5일 동안 이런 증상을 겪어야 한다니 우주인도 참 어려모로 어려운점이 많은것 같았어요

 

 


천체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질까??
밤하늘의 무수히 많은 천체의 공식이름은 국제천문연맹에서 결정하는데 특히 밝은 항성은 아랍어나 라틴어에서 유래한 고유한이름들이 많다고 해요
그외 일반적인 항성들은 대부분 별자리와 항성의 밝기를 바탕으로 하는 법칙에 따라 이름을 짓는다고 하네요
또 혜성은 발견되면 자동적으로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붙인다고 해요
그리고 소행성은 발견한 사람에게 이름 지을 권리가 제일 먼저 주어지기 때문에 정해진 조건 안에서 자유롭게 지을 수 있다고 하네요
소행성에 이름을 붙일때에는 보통 발견자의 이름은 붙일수 없지만 베토벤 등과 같이 유명인의 이름은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자기 이름을 붙일 수 있는건 혜성 뿐이라며
둘째는 자신이 혜성을 하나 발견해서 그 혜성에 자기 이름을 붙이고 싶다고 했네요
그동안 천체의 이름들이 어떻게 지어지나 무척 궁금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배우게 되었네요

그동안 우주에 관해서 가졌던 궁금증들을 하나하나 풀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아이들 역시 왜 그럴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해나가니 우주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요
우주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우주에 관해서 궁금한점이 참 많을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궁금증들을 한 권의 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강왕 신비한 우주 슈퍼 대백과!!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특히나 남자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우주백과가 아닐까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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