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코딩 with QR코드
김경철.이성주.오아름 지음 / 광문각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코딩

광문각

 

엔트리,스크래치만 알고 있었는데 스크래치 주니어는 처음 들어보았어요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을 둘 키우고 요즘 학교에서도 코딩 수업을 하기때문에

코딩에 관해서 관심이 많은데 스크래치 주니어는 어떤건지 직접 만나보았어요

 

 

스크래치 주니어는 많은 청소년이 사용하고 있는 코딩교육 프로그램인 스크래치를 바탕으로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인데

현재는 크롬 OS 기반의 PC와 웹에서도 제작과 편집을 할 수 있도록 개발이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스크래치 주니어는 엔트리나, 스크래치 다음으로 더 큰 고학년들이 하는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만 5세~ 7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블록형 코딩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이 책은 스크래치 주니어가 뭔지

그리고 스크래치 주니어를 조작하는 방법이 뭔지 기본 기능은 뭔지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책이였어요

제가 지금까지보던 엔트리와 스크래치랑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비슷하게 보이지만 각 프로그램 마다 특징이 다른것 같았어요

블록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려주다보니 집에서도 엄마표로 코딩 교육을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집에서 저와 함께 엔트리를 해본 아이라서 책만 보고 따라하면

쉽게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나 QR코드가 바로바로 제시되어있다보니

활용도가 높았어요

우리가 만들 프로젝트가 어떻게 실행되는지 유튜브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스크래치 주니어는 엔트리,스크래치와는 달리 사이트에 접속해서 Andy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해야 할 수 있었어요

처음 Andy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해보니 지금까지 보던 화면들과는 조금 달라서 낯설었지만

프로젝트 만들기를 하면서 블록도 익히고 기본 버튼도 익히면서 배워나갔어요

책을 보고 따라서는 프로젝트하나도 완성하더라고요

제시된 프로젝트를 보니 아이들의 사진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도 있고

직접 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도 있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할만한 다양한 프로젝트들도 담겨있었어요

기본 버튼과 블럭들을 어느정도 익히고 나서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만들다보면 실력이 껑충 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저 역시도 프로젝트들이 상당히 흥미로워 보여서 이런걸 우리아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니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만나본 스크래치 주니어, 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코딩 책으로

엄마표 코딩 시작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