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트랜스 아시아 영상문화 컨퍼런스 포럼 & 영화상영회

“도시를 다큐하다”

 

도시 다큐는 영화적 발언의 중요한 장이다.
‘하우스 푸어’ 등 도시에서의 거주가 당대의 문제로 부상한 지금,
봄베이와 서울을 잇는 도시 다큐의 스펙트럼을 횡단한다.


일시: 2010.11.1 (월) ~ 11.2 (화)
장소: KT&G 상상마당 시네마 
(http://www.sangsangmadang.com)

 

 

 

■ 행사 일정

 

2010년 11월 1일(월)

 

10:00 - 12:00  <7 Islands and a Metro> 상영 
13:00 - 19:00  포럼

                          기조발제 : 심광현 교수

                          감독소개 및 발제 : 마두스리 더타 감독, 김동원 감독,  고석희 감독 

                          사회: 김소영 교수

                          토론: 권은선, 박소현, 박혜미

19:00 - 21:00  만찬


 

2010년 11월 2일(화)

 

11:00 - 11:10  마두스리 더타 감독 및 작품 소개

11:20 - 13:00  <7 Islands and a Metro> 상영

13:10 - 14:50  <Made in India> & <Scribbles on Akka> 상영

15:00 - 15:30  마두스리 더타 감독과의 대화

                          - 진행 및 토론 : 마두스리 더타, 이연주, 주은정, 최하름

15:30 - 16:00  마두스리 더타 감독의 발표

                         - 주제 : <시네마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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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일시 :  2010.10.19 (화) ~ 11.07 (일)
장소 : 서울 아트 시네마
 문의 :  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프랑스의 여성영화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여성영화의 개척자로 평가받을 수 있는 누벨바그의 ‘대모’ 아녜스 바르다의 전작에 가까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아녜스 바르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를 만들어왔다. 그녀의 영화는 다큐멘터리적인 현실을 담은 비평적 에세이, 일상에 대한 관심, 사진과 예술에의 흥미, 여성문제에 대한 실천적 노력으로 유명하다. 비평적인 페미니스트로서 바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기 위해 그녀의 아틀리에인 ‘시네-타마리스’를 설립했고 그곳에서 남편 자크 드미와 함께 영화작업을 했다. 
누벨바그 감독들과 함께 관습화된 영화 언어를 해체했고, 더 나아가 주체로의 다양한 여성을 그려낸 아녜스 바르다는 다른 어떤 감독보다 영화언어의 기존 체계를 과감히 부수고 모순과 단절로 요약되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당당히 맞섰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그녀야말로 여성 영화의 대모이자 진정한 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상영작

아녜스 바르다의 주요 작품 중 장편 총 15편을 상영. 특히 장편 중에서도 <라이온의 사랑>,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 <시몽 시네마의 101일 밤> 등 총 7편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 이외에도 그녀의 삶과 궤적을 같이하는 개인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단편들을 총망라해 상영하고, 특별행사로 누벨바그의 시작점에 있으면서도 기존의 누벨바그 관습과 체제에 맞서 선명하게 자신만의 여성주의와 예술성을 보여준 작품을 만들었던 감독에 대한 영화 전문가들의 강연을 마련.
 

1.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 

아녜스 바르다의 첫 번째 극영화로 누벨바그가 태동하기 전에 누벨바그의 정신을 미리 선보인 작품.

  아녜스 바르다   1954 | 프랑스 | 90min | B&W

2.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완벽한 촬영과 섬세한 연출, 여성의 정체성 탐구라는 점으로 품격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초기작.

  아녜스 바르다   1961 | 프랑스/이탈리아 | 90min | B&W/Color

3.  

행복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성적관계와 성역할의 본성은 무엇인가, 이 모든 것들과 사회의 관계는 무엇인가 등의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

  아녜스 바르다   1965 | 프랑스 | 85min | Color

4.   창조물들   아녜스 바르다   1966 | 스웨덴/프랑스 | 110min | B&W/Color

5.  

라이온의 사랑 

혼란과 환상이 결합된 자유로운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

  아녜스 바르다   1969 | 미국/프랑스 | 110min | Color

6.  

다게레오타입 

감독이 살았던 파리의 '다게레오 거리'의 상점에서 일하고 있는 점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거리의 풍경을 묘사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이며, 이는 묵묵히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말 없는 다수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녜스 바르다   1975 | 독일/프랑스 | 80min | Color

7.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약 15년에 걸친 두 여성의 우정과 여성운동의 과정을 그린 작품.

  아녜스 바르다   1976 | 베네수엘라/프랑스/벨기에 | 120min | Color

8.  

벽, 벽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집 앞 거리와 거리의 벽화들에 대한 따듯하고 지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다큐멘터리.

  아녜스 바르다   1980 | 프랑스/미국 | 81min | Color

9.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아녜스 바르다   1985 | 프랑스 | 97min | Color

10.  

방랑자 

"이 영화는 프랑스 남부의 초상화로서, 그 지역 사람들이 길을 떠도는 한 여자에게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대한 것"

  아녜스 바르다   1985 | 프랑스 | 105min | Color

11.   아무도 모르게   아녜스 바르다   1987 | 프랑스 | 80min | Color

12.  

낭트의 자코 

감독 자크 드미의 삶을 그린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작품.

  아녜스 바르다   1991 | 프랑스 | 118min | B&W/Color

13.   시몽 시네마의 101일 밤   아녜스 바르다   1994 | 영국/프랑스 | 122min | Color

14.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버려진 물건이나 음식을 모아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사회 비판의 시선을 보여주는 작품.

  아녜스 바르다   2000 | 프랑스 | 82min | Color

15.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2년 후   아녜스 바르다   2002 | 프랑스 | 64min | Color

16.   단편1: 여행에 관한 단편들 / 에세이   아녜스 바르다   1957 | 프랑스 | 79min | Color

17.   단편2: 시네바르다포토   아녜스 바르다   1963 | 프랑스 | 96min | B&W/Color

18.   단편3: 반체제 단편들   아녜스 바르다   1967 | 프랑스 | 60min | Color

19.   단편4: 파리지앵 단편들   아녜스 바르다   1961 | 프랑스 | 68min | B&W/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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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0-10-14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 - 찜해놨던 영화입니다!
 

 세계 3대 그랑프리 영화제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의 역대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일시: 2010.10.21~10.27  
장소 : 아트하우스 모모
  

 

 

 

 빠드레 빠드로네

감독: 파올로 타비아니, 비토리오 타비아니

30회 칸국제영화제 (1977) 황금종려상  

 
 

 

 

 

나라야마 부시코

감독 : 이마무라 쇼헤이 

36회 칸국제영화제 (1983) 황금종려상 

 

 

 

 

희생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39회 칸국제영화제 (1986) 심사위원대상
41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1988) 외국어영화상
16회 청룡영화상(1995) 외국영화상    

 
 

 

 

체리향기

감독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50회 칸국제영화제 (1997) 황금종려상 

 
 
 

 

 

영원과 하루 

감독: 테오 앙겔로풀로스 

51회 칸국제영화제 (1998) 황금종려상
39회 데살로니키국제영화제 (1998) 그리스 경쟁- 세트상, 음악상, 의상상, 각본상, 감독상

 

 

 

 

블러디 선데이

감독 : 폴 그린그래스  

5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02) 금곰상
18회 선댄스영화제 (2002) 관객상 

   

  

 

 

스틸 라이프

감독 : 지아 장 커 

6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2006) 황금사자상
 1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2007) 최우수감독상
34회 LA비평가협회상 (2008) 외국어영화상, 촬영상 

 

 

 

클래스

감독 : 로랑 캉테

61회 칸국제영화제 (2008) 황금종려상

  

   

 

 

예언자

감독 : 자크 오디아르 

62회 칸국제영화제 (2009) 심사위원대상
22회 유럽영화상 (2009) 유럽영화아카데미 우수상, 유러피안 남우주연상
53회 런던국제영화제 (2009) 작품상
30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2010)  작품상
6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2010)  외국어영화상
35회 세자르영화제 (2010) 제작디자인상, 촬영상, 편집상,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
                                   신인남우상, 남우조연상, 남우주연상 

 

엉클 분미

감독 :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63회 칸국제영화제 (2010) 황금종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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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0-10-12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예언자! 보고싶었는데 놓쳤던 영화입니다.

알라딘영화 2010-10-14 11:19   좋아요 0 | URL
예언자는 아트시네마의 21세기 우리 시대의 영화 특별전 상영목록에도 있습니다. 16일날 상영이 남아있어요.^^
 

 

100% 19 성인들의 놀이터!

욕망의 진화, 핑크의 도발 

 

   

2010 핑크영화제 

  

   

 

씨너스 이수 : 2010년 11월 05일 (금) ~ 10일 (수)

씨너스 이채
: 2010년 11월 12일 (금) ~ 14일 (일)

 

‘핑크 영화’란?
 
일본영화계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장르로 극장 상영용 35mm 성인영화. 약 3천만 원 정도의 저예산 제작비, 평균 3일 정도의 촬영일수, 출연자 중 3명 이상이 옷을 벗고 15분에 한 차례 이상의 카라미씬(정사장면) 삽입, 여배우의 노출 횟수 등 지켜야 할 규칙도 독특하다. 이처럼 핑크 영화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작되지만 그렇다고 섣불리 저급한 외설 영화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

대부분의 핑크 영화는 성(性)을 단순히 유희의 수단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성을 통한 인간탐구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을 만큼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핑크 영화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 실력 있는 신인감독들의 등용문 역할도 한다. 영화 <쉘 위 댄스>의 수오 마사유키 감독, <박치기>의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큐어>의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 등 상당수 일본 영화계의 거장들이 핑크 영화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 자세한 상영작 소개 및 상영스케줄 안내 : http://www.pinkfil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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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앙코르 특별전" 

일시 : 2010.10.25~29 

장소: 씨너스 이수 

 

 9월 개막했던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주옥같은 작품들 중
특별히 엄선된 5편의 작품을 상영합니다.

<평화>
<체코에 평화를>
<용산 남일당 이야기>
<오체투지 다이어리>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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