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19 성인들의 놀이터!

욕망의 진화, 핑크의 도발 

 

   

2010 핑크영화제 

  

   

 

씨너스 이수 : 2010년 11월 05일 (금) ~ 10일 (수)

씨너스 이채
: 2010년 11월 12일 (금) ~ 14일 (일)

 

‘핑크 영화’란?
 
일본영화계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장르로 극장 상영용 35mm 성인영화. 약 3천만 원 정도의 저예산 제작비, 평균 3일 정도의 촬영일수, 출연자 중 3명 이상이 옷을 벗고 15분에 한 차례 이상의 카라미씬(정사장면) 삽입, 여배우의 노출 횟수 등 지켜야 할 규칙도 독특하다. 이처럼 핑크 영화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작되지만 그렇다고 섣불리 저급한 외설 영화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

대부분의 핑크 영화는 성(性)을 단순히 유희의 수단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성을 통한 인간탐구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을 만큼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핑크 영화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 실력 있는 신인감독들의 등용문 역할도 한다. 영화 <쉘 위 댄스>의 수오 마사유키 감독, <박치기>의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큐어>의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 등 상당수 일본 영화계의 거장들이 핑크 영화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 자세한 상영작 소개 및 상영스케줄 안내 : http://www.pinkfil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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