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콜럼 토빈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아일랜드 소도시에 살던 아일리시가 아일랜드를 떠나 미국 뉴욕에 도착하고, 적응을 해나가고,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와 떠나기 전과는 조금은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그 긴 여정을 함께 했다. 영화도 소설도 봤는데, 둘다 좋으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밤의 피크닉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0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두 줄지어 함께 걷는, 단지 그것뿐인데 그렇게나 특별한, 그애들의 경험이 부러웠다. 쑥덕을 나눠먹는 장면에선 군침이 꿀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잘 먹고 갑니다
아오야마 유미코 지음, 정지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병원에 입원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정성어린 따뜻한 밥과 다정한 간호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임경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무게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교토의 이곳저곳을 실렁실렁 산책한 기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산다는 건 잘 먹는 것 - 삼시 세끼 속에 숨겨진 맛을 이야기하다
히라마츠 요코 지음, 이은정 옮김 / 글담출판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귤을 바짝 말려 욕조가 있는 숙소에서 목욕을 할 때 챙겨가고, 여름에 하이볼을 마시는 상상. 식은 밥에 짭조롬한 낙지젓을 올려 오래오래 씹어내는 상상. 오래된 그릇을 소중히 사용하고, 고마운 사람에게 정성어린 선물 포장을 하는 상상. 바람이 다니는 길을 바람의 입장에서 상상해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