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잘 먹는 것 - 삼시 세끼 속에 숨겨진 맛을 이야기하다
히라마츠 요코 지음, 이은정 옮김 / 글담출판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귤을 바짝 말려 욕조가 있는 숙소에서 목욕을 할 때 챙겨가고, 여름에 하이볼을 마시는 상상. 식은 밥에 짭조롬한 낙지젓을 올려 오래오래 씹어내는 상상. 오래된 그릇을 소중히 사용하고, 고마운 사람에게 정성어린 선물 포장을 하는 상상. 바람이 다니는 길을 바람의 입장에서 상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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