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고 싶다면
제임스 설터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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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터가 내게 말해줬다. 내가 쓴 글에 실망할 게 틀림없다는 생각을 담담히 받아들이라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때도 글을 쓰라고. 좋은 글은 한달씩 묻혀두라고. 책을 읽고 극장에 가는 삶을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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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잔상들
장혜령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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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시를 읽어본 적 없지만, 시인의 산문집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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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수집 생활 - 밑줄 긋는 카피라이터의 일상적 글쓰기
이유미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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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랫동안 볼, 그리하여 내식대로 해질 국어사전을 주문했다. 그것이 이 책을 읽은 후 최대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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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기시 마사히코 지음, 김경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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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할 것만 같았던 사회학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 준 책. 읽는 내내 따듯했다. 울컥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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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 오지은의 유럽 기차 여행기
오지은 지음 / 이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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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얇은 책. 홋카이도 보통 열차의 두툼함을 기대한 지라 아쉬웠다. 많은 이들이 풍성하고 만족스런 여행기를 뽐내고 있지만, 나는 이런 작은 여행기에 마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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