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닌 SE (2disc)
미키 타카히로 감독, 미야자키 아오이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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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영화를 보고 너무 좋아서 만화도 봤다. 영화가 훨씬 좋았다. 그렇고 그런 청춘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미야자키 아오이가 마지막에 무대에서 소라닌을 부를 때, 그래, 좀더 열심히 살아볼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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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 홍콩, 영화처럼 여행하기
주성철 지음 / 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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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언젠가의 홍콩마카오 여행을 꿈꾸며 산 책. 좀더 특별한 여행이었으면 했다. 책을 읽고 주성철 기자의 팬이 되어 버렸다. 그가 사랑하는 장국영과 양조위, 홍콩의 오래된 거리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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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아래 봄에 죽기를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
기타모리 고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마지막 거처와 꽃 아래 봄에 죽기를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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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감정들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3
W. G. 제발트 지음, 배수아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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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제발트의 첫 책. 사실 잘 모르겠다. 어려웠고, 시간도 오래 걸렸다. 그런데 다 읽고 나니 남은 감정이 있었다. 아련하고도 뭉클한 감정. 제일 좋았던 부분은 「귀향」에서의 사냥꾼의 고독. 그리고, 소설 속 화자가 소년기의 카프카를 마주쳤을 때, 그 화창한 풍경 속에서 소름이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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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이스 잼잼 5 - 경이로운 일상음식 이야기 오무라이스 잼잼 5
조경규 글.그림 / 씨네21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했다. 애피타이저로 양송이 스프가 나왔는데, 누군가 이 스프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해했다. 이때 나와 Y씨의 머릿속에 백열등이 켜졌다. 둘이서만 소리내서 웃었다. <오므라이스 잼잼> 5권을 본 사람은 안다. 이번 권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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