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리적 장애 Moral Blindness: The Loss of Sensitivity in Liquid Modernity
오퍼 마감일 2012년 11월 5일

248페이지, 2013년 2월 출간



악은 전쟁이나 극한의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 오늘날, 악은 타인의 고통에 대한 일상의 무관심을 통해 그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기보다는 잠시 윤리적 시선을 다른쪽으로 향한다. 이러한 윤리적 장애는 우리가 '정상'
이라고 부르는 일상의 소소한곳에 나타난다.

지그문트 바우만과 레오니다스 돈스키스는 '아디아포라' 라는 개념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특정짓고 있는 윤리적 장애에 대한 뛰어난
분석을 제공한다. '아디아포라' 는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사건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를 의미한다. 최신 기기와 각종 가쉽에
파묻혀 숨쉴 틈 없이 지나가는 일상에서 실제로 중요한 이슈에 온전한 관심과 집중을 기울일 수 없을때 우리는 진실로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해 질 위험에 처한다.

이 책은 소리없이 우리삶의 형태를 바꾸고 있는 근원적인 변화에 대해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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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수출: 스페인, 헝가리, 프랑스
** 벨기에 문학번역원 번역지원 선정 작품


고통의 기능은 무엇일까? 왜 만족한 관객은 박수를 칠까? 우리 모두 먼 과거에는 흑인이었을까? 다윈의 진화 이론와 우리 일상의
행동을 놀라운 통찰력을 가지고 연계하는 책이다. 저자인 넬리센은 거리에서, 기차에서, 업무관련 미팅, 가족 모임, 신문 매체와
미디어가 보여주는 세계를 구체적으로 관찰한다. 그의 논리를 이끌어갈 질문을 하고 다윈의 진화론에서 답변을 찾아 우리가 내리는
결정 및 행위에 담겨져 있는 우리 조상의 유전자의 영향을 증명해 보인다. <시장에 간 다윈> 은 짧고 유머감각 있는 글을
통해서 정제된 과학의 조각을 선사한다. 저자는 끊임없이 독자들을 향해 이야기하고 그들의 반응을 살피고 그에 동의하거나 반론을
제시하면서 대응한다.

데스몬드 모리스, 올리버 삭스 스타일로 쓰여진 책이다.

저자 Mark Nelissen 는 University of Antwerp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2) 내일의 역사 The History of The World of Tomorrow: Sound political analysis on a global scale
320 페이지


** 벨기에 문학번역원 번역지원 지정작품


전세계가 불안에 휩싸여 살고 있다. 대답을 찾을 수 없는 수많은 질문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하지만 두려움은 위기의 상황에서
바람직한 조언자가 될 수 없다. <내일의 역사> 의 저자는 이 책에서 실제로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해석하기
쉽다고 말한다. 오늘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과거의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잊혀진 역사적 사건을 사례로 삼아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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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무한경쟁의 국가 총력전으로 치닫고 있는 21세기 스마트 시대의 경제전쟁 양상도 삼국시대의 난세상황과 하등 다를 바가 없다. 실제로 삼성과 애플의 격돌, 현대기아차와 도요타자동차의 접전 등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벌이고 있는 모든 싸움은 삼국시대의 관도대전과 적벽대전, 한중대전, 이릉대전 등을 방불하고 있다.

와이먼이 증언하고 있듯이 조조의 천하경영 전략은 21세기 경제전쟁에 그대로 관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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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벤트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 5분을 추첨하여 <조조의 병법 경영>을 1권씩 보내 드립니다.

    •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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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댓글을 달아주세요.

    • 이벤트 기간
      2012.10.10 ~ 2012.10.21

    • 당첨자 발표

    2012. 10. 22.(댓글에 당첨자 아이디 발표)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도서 수령 후, 14일 이내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셔야 합니다.

    (기간 내에 힘드시면 댓글이나 꼭 쪽지 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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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23: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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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06: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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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조조의 병법경영

ISBN : 978-89-7418-067-6

부가기호: 03320

가 격: 19,000원

저 자: 신동준

발행일: 2012년10월20일

페이지: 442페이지

입고예정일: 2012년 10월 20일

분 야: 경제경영>기업 경영전략>자기개발

 

목차
저자서문 _ 3
1장 │ 세계경영 이용후생을 내세워라 13
2장 │ 부국경영 최상품으로 승부하라 33
3장 │ 애민경영 민생을 염두에 둬라 13
4장 │ 내실경영 때가 오길 기다려라 13
5장 │ 위기경영 초지를 잃지 말라 13
6장 │ 민심경영 민심과 부합하라 13
7장 │ 인재경영 인재를 영입하라 13
8장 │ 위임경영 맡겼으면 믿어라 13
9장 │ 소통경영 귀를 크게 열어라 13
10장 │ 체계경영 한몸처럼 만들라 13
11장 │ 명분경영 진퇴를 분명히 하라 13
12장 │ 전략경영 밑그림부터 그려라 13
13장 │ 복안경영 속셈을 깊이 숨겨라 13
14장 │ 속도경영 번개처럼 움직여라 13
15장 │ 자강경영 과거 영광을 잊어라 13
16장 │ 상벌경영 크게 상을 내려라 13
17장 │ 결단경영 과감히 결단하라 13
18장 │ 창조경영 인문학을 익혀라 13
19장 │ 승세경영 흐름에 올라타라 13
20장 │ 후사경영 후계자를 엄선하라 13
부록 1 난세의 간웅인가 영웅인가 _ 3
부록 2 조조연표 _ 3
참고문헌 _ 3

 

저자 신동준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는 독자들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경기고 재학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 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1994년에 다시 모교 박사과정에 들어가 동양 정치사상을 전공했고, 이후 일본의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대 ·고려대 · 한국외국어대 등에서 학생들에게 동양3국의 역사문화와 정치사상 등을 가르치고 있다. 동양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화하기 위해 『월간조선』, 『주간동아』, 『위클리경향』, 『이코노믹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판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 칼럼 ‘동양학 산책’을 연재 중이다.

저자 및 역서

『후흑학』, 『조선국왕 vs 중국황제』,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삼국지 군웅과 치도를 논하다』, 『조조 사람혁명』, 『팍스 시니카』, 『열국지 교양강의』, 『춘추전국의 영웅들』(전3권), 『실록 초한지』, 『CEO의 삼국지』, 『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 『연산군을 위한 변명』, 『자치통감 삼국지』, 『춘추좌전』 등이 있다.지》,《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 《연산군을 위한 변명》,《자치통감 삼국지》, 《춘추좌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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