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 - Armaged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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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누구나 다 알 것같은 영화다. 지구 멸망을 주제로 한 영화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영화. 이 영화도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보게 되었는데 몰랐던 대작들을 보게 된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영화 러닝타임 내내 영화속에 빠져있었다. 

텍사스 크기의 행성이 빠른 속도로 지구를 향해 오고 있고 이 행성과 지구가 충돌하면 큰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미국의 우주항공국 NASA 는 지구를 향해 날라오고 있는 행성을 제거하기 위해 우주선을 통해 행성으로 간 후 행성에 깊은 구멍을 뚫고 그 안에 핵탄두를 넣고 폭발시킨다는 작전을 생각해 냈다. 그리고 이 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행성에 구멍을 뚫는 굴착작업이기 때문에 미국의 유명한 굴착 전문가 해리와 그의 동료들이 이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우주선 2대에 나누어 탑승 한 후에 행성에 가서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했던 영화다. 많은 볼거리로 눈이 즐거웠고 마지막에는 긴장감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 가지 흠이 있다면 마지막에 딸의 행동이 아닐까. 이것 빼고는 모든게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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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프 - Fac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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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년에 개봉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직접 영화관에서 보지는 못했다. 케이블 채널에서 해주던 것을 봤는데, 정말 1997 년에 개봉한 작품인가 할 정도로 멋진 액션 장면들이 많았다. 영화 내용도 아주 재밌었고 주연 배우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트라볼타의 멋진 연기도 좋았다. 

체포되었지만 코마 상태에 빠져버린 테러범의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체포된 테러범의 얼굴과 FBI 요원의 얼굴을 이식수술로 통째로 바꿔버린다. 그리고 FBI 요원은 테러범의 동생 그리고 테러범의 동료들에게 접근해 정보를 얻는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던 중 코마 상태였던 테러범이 깨어나게 되고 의료진을 위협해 경찰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에 이식한 후에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의료진과 요원들을 모두 죽인다. 그리고 얼굴이 바뀐 두 남자가 대립하게 된다. 

얼굴을 바꾼다는 기막힌 설정은 정말 대단했고 화려하고 손에 땀을쥐게 하는 액션들도 대단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연 배우들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트라볼타의 연기력은 상당했다. 선과 악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배우라니 정말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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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부스 - Phone B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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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부스> 는 제목 그대로 폰부스 즉, 공중전화 박스 안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영화 속에서 나오는 배경은 폰부스와 그 근처가 전부다. 촬영 예산이 정말 적게 들어갔을 것 같은 영화다. 

<폰부스> 는 주인공인 스투가 길거리의 공중전화에 걸려 온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한다. 전화를 건 남자는 전화를 끊으면 스투를 죽이겠다고 협박했지만 장난전화라고 생각한 스투는 전화를 끊으려 했고 공중전화 박스 밖에 있던 한 남자가 저격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게 된다. 그 후부터 공포에 질린 스투와 전화를 건 남자 그리고 저격총에 맞고 죽은 남자를 죽인 범인이 스투라고 생각하는 경찰들이 대치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영화 내내 나오는 장면이라고는 폰부스가 전부이기에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주연 배우이자 당시 신인이었던 콜린 파렐의 대단한 연기력 그리고 좋은 스토리 덕에 좋은 영화로 제작되었다. 특히 전화를 건 남자 역의 키퍼 서덜랜드의 목소리 연기는 환상적이었다. 냉정하고 차가우면서도 차분하고 조용하며 듣는이가 긴장하게 되는 목소리는 영화를 보며 관객에게 긴장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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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돈 - The in-L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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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보지 않고 우연이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해주던 것을 보게된 영화인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밌게 본 영화였다. 흔한 코미디 영화로 생각하고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하기 시작했으나 두 배우의 너무 재밌는 연기 덕에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봤다. 

CIA의 최고 비밀 요원인 스티브와 소심한 의사 제리가 사돈을 맺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결혼식 날짜가 핵 잠수함 거래 일과 겹치게 되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이야기다. 

정말 스토리도 좋았지만 둘째치고 스티브 역의 마이클 더글라스와 제리 역의 알버트 브룩스, 두 배우의 연기가 정말 너무 너무 재밌고 웃겼다. 가끔은 이런 재밌는 코미디 영화를 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듯하다. 영화를 보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 같다. 정말 강력 추천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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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 - 200 Pounds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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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나는 김아중이라는 배우를 이 영화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전부터 김아중이라는 사람은 알고 있었지만 배우 김아중은 이 영화를 통해 알게됬다. 

일본만화가 원작인 이 영화는 재능은 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립싱크 가수를 할 수 밖에 없던 한 여자가 전신 성형으로 예뻐진 후에 가수로 데뷔해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김아중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눈물연기를 포함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 몰입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확실히 영화 속에서 김아중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했다. 

내용도 좋았다. 색달랐고 상콤하다고 해야하나... 귀여운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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