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멋있었다

그놈은 멋있었다
영화

송승헌과 故 정다빈의 주연 영화인 <그놈은 멋있었다>. 영화속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정다빈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이제는 볼 수 없는 배우다. 참 안타깝다...  

송승헌은 진지하고 선한 이미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배우라 <그놈은 멋있었다> 에서 보여준 불량한 이미지는 조금 신선했다. 영화 제목 그대로 송승헌 진짜 멋있었다.  

이 영화도 귀여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인데 소개된 영화 줄거리만 봐도 귀여니 작품인 것을 알겠다. 줄거리에서도 보이는 많은 양의 이모티콘. 역시 귀여니다. 개인적으로 귀여니의 글쓰는 방식에 대해서는 좋게 보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용은 재밌으니 (소설은 보지 않고 영화만 봤다) 뭐, 그럼 된거다. 영화인데 이모티콘이 무슨 소용인가. 10대 영화로는 추천한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동갑내기 과외하기 - My Tutor Friend
영화

김하늘, 권상우 주연의 <동갑내기 과외하기> 너무 재밌게 본 영화다. 특히 김하늘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었던 영화. 김하늘은 닭집 딸로 대학생이며 권상우의 과외 선생님 역으로 나온다. 캐릭터 설정에서 조금 피식했다. 

큰 반전이나 특이한 스토리가 아니라 영화를 보며 다 예상이 될 법한 이야기다. 그래도 크게 상관하지 않고 볼 수있다. 김하늘과 권상우의 매력 그리고 코미디가 있기 때문이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편도 개봉했지만 큰 인기는 얻지 못했다. 1편에서 끝냈으면 딱 좋았을 영화.

S.W.A.T. 특수기동대

S.W.A.T. 특수기동대 - S.W.A.T.
영화

<S.W.A.T. 특수기동대> 도 케이블 채널에서 해주던 것을 본 영화다. 그리고 엄청 재밌게 봤다. 제목에서 부터 알 수 있듯이 미국의 S.W.A.T. 특수기동대 팀에 대한 이야기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영화는 <트리플 X> 제작진이 만든 영화란다. 어쩐지 액션이 장난아니였다. 

그리고 특수기동대 팀원으로 출연하신 미쉘 로드리게즈 누님의 카리스마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매번 느끼는 거지만 카리스마 장난아니다. 이 누님은 <걸파이트>, <분노의 질주>, <레지던트 이블>, <로스트>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시어 항상 카리스마를 듬뿍 뿜어주신다. 특히 <걸파이트> 는 포스토보면 장난아니다. 이번에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에 다시 출연하시지만 맡은 역할이 레티 역이다. 영화 정보나 줄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은 누님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는 스토리기 때문에... 말 안해도 알 것이다.

트와일라잇

트와일라잇 - Twilight
영화

<트와일라잇> 을 본 후에 알았지만 이 영화의 원작은 책이고 그 책의 인기는 상상이상 이었다. 소설 <트와일라잇> 은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는 130주 동안이나 올라있었다고 한다. 13주가 아니다 130주다. 130주 동안이나 베스트 셀러에 올라 있을 수 있는 책이 존재 한단 말인가...

영화는 뱀파이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를 처음에 딱 보면 배우들의 뛰어난 외모에 눈이 간다. 주연 배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외 상당수 배우들이 뛰어난 외모를 가졌다. 로버트 패틴슨은 어디서 많이 본 배우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해리포터 시리즈> 의 케드릭 디고리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였다. <해리포터 시리즈> 에서도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트와일라잇> 에서는 절정이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엄청난 미인이었다. 

책도 시리즈로 출판 되었으니 영화도 시리즈로 개봉할 듯. 트와일라잇의 후속편을 기대한다.

제 5원소

제5원소 - The Fifth Element
영화

솔직하게 말해 지금 봐도 대박인 영화다. 1997년도에 개봉한 작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영화다. 1997년에 제작되었다고 봤을 때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영화의 SF적 요소는 정말 대단하다. 

리뷰 작성을 위해 정보를 알아보던 중에 이 영화도 뤽 베송의 작품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뤽 베송... 볼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놀라운 것은 <제 5원소> 를 통해 데뷔한 밀라 요보비치와 뤽 베송의 관계다.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속 릴루 역을 맡은 러시아 출신 모델이다. <제 5원소> 에서 연기 참 잘했던 배우다. 뤡 베송과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가까워 졌고 결국 약혼 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헤어졌다. 뤽 베송도 빠져버린 그녀의 매력을 영화 속에서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