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 Radio Sta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안성기와 박중훈 주연의 멋진 영화 <라디오 스타> 다. 박중훈은 1988년에 가수 왕을 차지한 인기 스타 였던 최곤 역을 맡았다. 대마초 사건, 폭행 사건 등 때문에 이제는 잊혀진 인기 스타 최곤은 아직까지 자신이 스타라고 믿고있다. 그러다가 카페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어 유치장에 들어가게 되고 안성기가 맡은 역인 매니저 박민수는 합의금을 찾던 중 방송국 국장을 만나게 되고 영월에서 라디오 DJ를 하면 합의금을 내준다고 했다. 결국 이에 동의하고 영월에서 라디오 DJ를 시작하게 된다.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없어. 별은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거야. 라는 영화 속 최곤의 매니저 박민수의 말 처럼 이 영화는 아름다운 소통에 대해 말해주는 영화다.  

"형 듣고 있어? 형이 그랬지, 저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며... 와서 비쳐주라 좀." 정말 기억에 남는 대사다. 떠난 박민수에게 최곤은 라디오로 이렇게 말했다. 결국 박민수는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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