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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의 택시 - Taxi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스쿠터를 몰며 프랑스에서 가장 빠른 피자 배달부로 받던 최고의 스피드광 다니엘. 스쿠터로는 더이상 보여줄 것이 없어 은퇴하고 택시 기사로 영업을 개시했다. 자동차의 구석 구석 거의 모든 곳을 튜닝 하고 엄청난 파워와 스피드를 자랑하는 택시를 만들었다. 경찰의 스피드 건으로도 추적이 불가능할 정도의 속도다.
그런 다니엘과 마르세유 경찰청의 사고뭉치 경찰 에밀리앙의 범인 잡기를 그린 영화다. 경찰인 에밀리앙 보다 더 경찰같은 총알 택시 운전사 다니엘 그리고 사고뭉치 경찰에 운전면허 시험에 8번이나 떨어진 운전치(?) 에미리앙이 펼치는 코미디 액션은 재밌었다.
택시 시리즈의 출발을 알린 영화. <택시> 다. 큰 재미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재미 없지는 않은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