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 대작중의 대작! 이번 4월에는 <엽문>, <분노의질주:더오리지널>, <13구역:얼티메이텀> 등 액션 대작들이 개봉하며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하지만 많은 영화 중에서도 시릴 라파엘리 이 가장 기대된다. 그 이유는 영화 <13구역> 을 너무나도 재밌게 봤기 때문. 가족끼리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는데 보려고 찜해둔 영화가 매진되었고 다음 상영시간까지 기다리는 것이 귀찮아 그냥 다른 것을 보자고 해서 본 것이 <13구역> 이다. 별 기대도 하지 않고 봤는데 영화 시작부터 시작되는 데이비드 벨의 화려한 액션에 매료되어 정말 재밌게 봤다. 거짓말 안 하고 진심으로 그들의 액션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다. 영화를 그렇게 재밌게 본 것도 오랜만이어서 기억에 남는 영화다. 이번 <13구역:얼티메이텀> 은 그 <13구역> 의 후속작으로 위와 같은 이유에서 정말 기대 된다. - 또다시 시작 된 정부와의 싸움 영화는 <13구역> 의 끝 장면 그러니까 레이토와 그의 동생 롤라 그리고 데미안이 헤어진 후 부터 시작한다. 그들이 헤어지고 3년이 지난 2013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13구역의 장벽은 여전히 무너지지 않았고 그들의 생활 환경도 바뀌지 않았고 13구역 안에는 13구역을 지배하는 5개의 조직이 생겼다. 그러던 어느 날 13구역에서 경찰이 무참히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을 빌미로 정부는 13구역을 전체를 미사일로 없애려 한다. 이를 막기위해 또다시 레이토와 데미안이 나선다. 과연 이들은 정부를 상대로 13구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 짜릿하고 화려한 액션! 이 영화의 액션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이유는 주연 배우 때문이다. 데이비드 벨은 '프리 러닝' 의 창시자이고 시릴 라파엘리는 세계젹인 무술고수에 야마카시 고수다. 주연 배우가 두 명인데 두 명 다 화려하다. 당연히 그들의 액션이 화려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의 액션은 마치 스파이더 맨 같았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빠르고 정확하고 화려하게 휙휙 날라다니는 그들을 보면 스파이더 맨과 동급. 아니, 그들에겐 거미줄이 없으니 그 이상인가?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할 일은 그런 그들의 화려한 액션을 보고 감탄하는 일이다.
- 액션 전문 뤽 베송의 제작 그리고 이 영화의 제작자가 '뤽 베송' 이라는 점도 잊으면 안 된다. 그는 영화 <택시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여기에 <테이큰> 까지 대작들의 제작을 해왔다. 그가 제작한 영화의 제목만 봐도 대단하다. 아무리 봐도 흠 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영화인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13구역:얼티메이텀> 를 보러 영화관에 가는 것이 어떨까? 시원한 영화관에서 이 영화의 짜릿하고 화려한 액션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면 좋을 것이다! -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