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도서관에 가고싶다

시립도서관에 책을 1년여 반납하지 않아 장기연체자로 기재, 향후 얼마간 도서관 대출자격을

정지당했던 적이 있다. 그게 오늘부로 풀린거 같다. ^^

도서관에 가서 당당히 회원증을 만든거다. 실망스럽게도 내가 찾는 책은 없거나 1권이 없는 등

열악한 수준이었지만 틈나는 대로 책을 대출받는건 참 좋은거 같다.

 

기이하게도 도서관에 들어가기 전 좌석을 배치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그럼 바코드와 함께 좌석번호가 기재된 종이가 떨어진다. 너무 오랜만에 시립도서관을 가서 요즘

은 원래 다 그런가... 싶기도 했지만  썩 좋은 느낌은 아니다. 바코드 용지를 반납하지 않으면 그게

나라는걸 만천하에 알리는거고,,, 최소한 내가 도서관에 출입했단

걸 공표해야 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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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도 예쁘고 지진희도 멋있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스케일도 크고...

임금이 아니라 궁녀들의 이야기란 것도 산뜻하고... 뭣하나 흠잡을게

없는 대장금이 방영되는 화요일. 11시가 되면 벌써 다음주 일주일이 기

다려지기 마련.

그렇지만 만약 학교나 직장에서 장금이가 내 친구라면 난 좀 부담스럽거나 얄미울거 같다. 미리

귀뜸하지 않고 혼자 모든 상황을 의연하게 대처해 음모를 이겨내고 공로도 많이 세우고. 이 과정

에서 충분히 제일 친한 친구나 동료에게는 말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독단적으로 상황을 해결한

다. 이럴때보면 가끔 장금이는 신중한게 아니라 옆에 있는 (신비 같은) 친구를 무시하는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넌 아직 몰라도 돼, 이런 표정이 다 보인다. -.-

나중에라도 물어보면 그냥 한번 웃고 만다. 만약 나랑 똑같이 들어왔는데 높은 사람이 걔만 이뻐

해봐라. 솔직히 얄미울거다.

그런가하면 몰래 사귀는 남자친구까지 있잖은가. ~.~

같은 궁녀라서 너도 외롭겠구나... 생각했던 친구는 정말 배신감 느낄거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렇게 완벽한 인간에게는 끌리지 않는다는 거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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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작도 구사할 수 있길...

 

 

마트에서 요가 비디오 테잎을 사서 엄마와 함께 요가를 했다.

정말 동작들이 하나같이... 요상스러웠다~.~ 다리를 배배 꼬고 그걸 귀에다 갖다 대질 않나

엉덩이를 곧추 세우질 않나... 열심히 따라 하다가 엄마를 보면 너무 웃겨서 제대로 하질 못했다.

도인처럼 생긴 요가 강사가 마지막에 마음의 모든 못된걸 버리고 우주와 통하라고 했던거 조금

마음에 와닿긴 했다. 또 금새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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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라는 토익책 사다. 난생 처음 산 토익책. 몇 문제 풀어보다가 그만...

내 방 침대가 동공에 크게 들어오고, 그 후 기억이 없다.

형부친구 중 한명은 토익을 너무 잘해서 입사시험에 자꾸 떨어지는 사람도 있

다고 했다. 이공계 출신임에도 불구 천점에 가까이 달한다는 거다.

일부러 낮은 점수를 제출하자 면접관이 왜 점수를 속이냐고 물어도 봤단다.

세상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일들이 많다.

토마토에 그려진 세 명의 외국여자 얼굴이 너무 부담스럽다.

 

클래식과 재즈에 관심을 가져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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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그것에 알고 싶다를 봤다. 실미도를 주제로 한 거 였다.

예전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보면서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그런데 영화보다 현실이 100배는 슬펐다.

 

고작 열아홉살짜리 구두닦이 애들을 잘 살게 해주겠다고 부르고, 자다가 친구따라

군대를 가 살인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은 정말... 그런 인생도 있을 수 있나 싶다.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언니와 형부가 부모님과 함께 극장에 갔다. 실미도를 보기 위해서.

아직 끝나지도 않은 사건이 한편으로는 관객동원에 이용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영화가 만들어졌기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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