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간...

아이를 재우고 간만에 샤워를 하고... 아침 설거지를 마치고.. 이안이 목욕때 쓸 쑥물을 올려놓고는...

아~~ 차한잔의 시간... 여유로운 아침...

차한잔과 이렇게 컴앞에 앉아 있는 이시간이  행복하다..

아마도 난 매일 불행하다고 쇠뇌시키며 살고 있는건 아니였는지...

....

오늘은 나가보려 했는데... 날씨가 넘 흐리다.. 쩝~~

이불도 널었는데... 꾸물꾸물.. 예전엔 이런 날씨를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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