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에서 새로 나온 롤리타.
지젝 스스로 대작이라 칭한 저작.
작가는 이 작품에 확신을 가졌으나 여러 출판사로부터 출판을 거절 당하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결국 자살하고 만다.
소설 또한 확고한 세계관을 가진 만년 백수 청년이 어머니의 성화에 돈을 벌러 나가면서 부딪히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환상의 여인'을 쓴 윌리엄 아이리시가 코넬 울리치라는 또다른 필명으로 발표한 추리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