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확실히 있다
토마스 주 남 지음, 조용기 옮김 / 서울말씀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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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설교 도중에 소개하신 책이다.
그냥 읽어봐야 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친구를 통해 다시 한번 얘기를 듣고 서점가서 사서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한마디로 토마스 주남이라는 분이 주님을 만나고 들은 이야기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이야기 들이다.

그러나 너무도 생생한 묘사와 성경적인 글들이 나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그 책의 내용을 한 글자 한글자 다 믿을 수 밖에 없게 되었고, 내 믿음이 한층 더 커짐을 느꼈다.

'이 책을 읽는 자는 믿음이 더욱 자란다'라고 하신 본문의 주님 말씀처럼 말이다.
너무도 귀한 책이어서 모두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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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수정판) - 현장체험
Mary K. Baxter 지음, 김유진 옮김 / 은혜출판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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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확실히 있다'에서 소개된 책이었다.
Mary.K Baxter라는 분이 지옥에 다녀온 체험을 쓴 책이다.
벌써 미국에서는 160만부가 팔린 베스트 셀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던 것 같다.

말그대로 지옥에 대한 체험이다. 그 내용들은 정말 너무 끔찍한 것들이다. 우리가 상상했던것 보다 지옥은 더 끔찍했다.
아마 '천국은 확실히 있다'를 보지 않았으면 다 믿기 힘들었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지옥에 가면 안되겠구나. 특히 우리 가족들 꼭 예수님 믿게 해서 지옥가지 않도록 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성경에는 짧은 묘사에다가 여러가지를 포함할 수있는 함축적인 문장으로 씌어 세세한 것과는 거리가 있지만 이런 책들을 통해 지옥이 어떤지 천국이 어떤지에 대해 더욱 확실히 알 수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정말 간절히 부르짓는다. "절대로, 지옥에는 절대로 가지 마세요." 라고.
그 말은 책을 많이 팔기 위함도 아니고 무슨 기독교 교세를 넓히려는 것도 아니고 자기의 어떤 영락을 위함도 아니고 그저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운 저자의 외침이다.

모든 이들이 절대로 지옥가지 말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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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죽으리라 -상
안이숙 지음 / 기독교문사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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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이숙의 신앙 수기이다.
일제강점기에 20대의 꽃다운 나이였다 저자는 그 당시에는 드물게 일본에서 대학교를 나온 여자였다.
학교 음악 선생님을 하면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또 기독교를 탄압하는 일본에 경고하기 위해 일본 국회의사당에서 경고문을 던져 감옥에 갇힌 분이다.

감옥 안에서 여러 고난을 당하면서 신앙을 굽히지 않으며,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였다. 순교하길 원했으나 8월 16일 사형예정 바로 전날 광복이 되면서 순교하지 못했다.

책의 대부분의 내용은 일본에 국회의사당에서 경고한 일과 감옥안에서의 고초이다. 책을 읽으며 내가 이런 상황이었다면...
신사참배하지 않으려 그런 고초까지 감내할 수 있었을까?라고 반문하게 되었다.
정말 나의 믿음이 너무도 연약하고 작음을 알게 되었다. 고운 백사장에 모래한알 만큼도 되지 않는 내 믿음을 알게 되었다.

죽으면 죽으리라. 에스더서에 나오는 에스더의 말이다.
저도 이와 같은 믿음을 간절히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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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학습법
김동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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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수석 졸업한 김동환 전도사님의 공부 방법이며
삶에 수기며, 신앙 고백서라고 할 수있다.

4년 전체 동안 딱 5과목만 A제로 이고 다 A+을 받았다. 정말 믿기지 않는 점수이고 그 A+받은 과목 중에는 20년동안 단 한번도 A+주지 않는 교수도 있었고, A+은 대학생이 받을 점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교수도 많았다고 한다. 어려운 과목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닥치는대로 들었다고 한다.
대학생인 나도 믿기 힘들정도이다.

김동환, 이분이 그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안에서 분명한 목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삶을 살아야 한다는 목표를 가졌기 때문이고, 자신에게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공부와 관련이 있어 공부를 잘하면 주님이 좋아하시기 때문이었다.

가난하고 공부못하는 아이들을 SKY공부방이란 이름의 공부방에서 공부를 가르키고 복음을 전하여, 공부 못하는 아이여서 나쁜길로 들어서고 선생님의 관심 밖에, 부모님의 실망 속에서 자라온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울대, 연대, 고대를 바라 볼수 있게 해주고 들어가게 해준 분이다.

교회사역과 공부방사역을 하면서 월화수목 단 4일 밖에 공부할 시간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그 4일로 남들이 7일로 이룰수 있는 것보다 몇배는 더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것이다.

이분의 신앙으로 보면서, 이분의 생활을 보면서, 이분의 비젼을 보면서, 나를 돌아 보게 되었다.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내 시간이 아닌데. 하나님의 시간을 너무 흘려 보냈구나. 주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 그릇이 되어 쓰임 받아야 할텐데... 자성하게 되었고
'나도 이제 부터 새로운 맘으로 시작해야지'라고 다짐하게 되었다.

그래서, 첫번째 목표는 이번학기 성적장학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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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그릇에도
미우라 아야코 지음 / 대한기독교서회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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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학습법이란 책을 보다가 이 책에 대한 글이 잘깐 나와 읽어 보게되었다.

결혼편?? 난 아직 결혼할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였는지 좀 망설여 졌지만 읽기 시작했다.

저자의 결혼 생활에 대해 담담한 문체로 써내려간다.
자잘한 에피소드들이 마치 친구에게서 '오늘 내가 무슨일이 있었는데...'라며 듣는 이야기같이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결혼 생활을 보면서 난 참 부러웠다.
언제나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나였기에 너무도 부러웠다.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풍요로운 삶도 아닌 저자의 삶이 왜 그렇게 부러웠는지.

그건 아마도 부부간에 존경과 배려와 서로에 대한 희생이 있음을 보았기 때문일 거다.

책을 덮고 나서 결혼이란 이런것이구나. 나도 이런 결혼 생활을 해야 겠다는 느낌에 강하게 사로잡혔다.

여지껏 생각하던 결혼이 아닌 다른 각도에서 결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쳔이든 아니든 삶에 도움이 되는 책임에는 틀림없다.

뱀다리 : 저자는 미우라 아야꼬, 바로 빙점의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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