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저자가 아들에게 쓰는 편지들의 모음으로 되어 있다. 저자는 여러 일들로 바쁘기 때문에 아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눌시간이 부족했고 아들을 교육할 다른 방법으로 편지를 선택했다.그 편지 하나하나에 묻어있는 아들에 대한 염려, 관심, 배려, 아들이 바른길로 가길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과 여러 교훈들이 묻어있다.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몰랐다. 그저 지혜로운 아버지이구나 나도 커서 이런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뿐이다. 오늘 보니 역시 라는 생각이 든다.청소년기의 독자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다분히 저자의 관점이고 개인적인 부분도 조금은 있지만 청소년들에게 아버지의 관심어린 편지라는 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